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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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늘봄학교 현장 방문 이어 ‘i-RISE 늘봄 비전 선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라이즈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지역 대학 및 교육청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감, ‘RISE 늘봄학교’ 참여 7개 대학 총장단, 초등학교 교장단, 학부모단체, 늘봄학교 강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간석동 상아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늘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수업을 참관하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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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무수석 등 수석 6명·특보 4명 임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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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3분기 주요 추진 성과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공공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발전 공공성 강화 및 연계 발전 방안 마련 과제’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예정며, 영흥도를 미래에너지 중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사전 타당성 공동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시민이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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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출생아 수 증가율 11.9%···전국 1위 질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1.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은 7.2%에 그쳐, 인천이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이 확인됐다.인천은 2024년 5월 출생아 수 증가율 반등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꾸준히 전국 1위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로 전국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율 상승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혼인 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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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울주군 지역위원장에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 임명
조국혁신당이 윤덕권 전 울산시의원의 입당을 승인하고 울산시 울주군 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윤덕권 위원장은 울산시의회 의원과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인물이다. 현재는 울주군 주민회 공동대표와 범서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문화 분야에도 기여해 왔다.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실천해온 그는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덕권 위원장은 “울주군은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터전”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내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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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금융위·금감원 개편 전격 철회... ”정쟁 안돼... 야당의 문제제기 일정 부분 반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이 25일 금융·감독 체제 개편을 전격 철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당정대는 당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려 했던 금융위 정책·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고,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금감위 설치법 등 연계된 법안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방침이었다. 한 의장은 "금융위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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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군 체육시설 부지매입 관련 의혹 일축…사실과 전혀 달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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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보이스피싱 TF 출범... "금융회사 과실없어도 '보이스피싱 피해에 배상' 검토"
당정이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오전 국회에서 '보이스피싱 태스크포스(TF) 발대식 및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금융회사의 과실이 없어도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전부나 일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TF 간사인 조인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범죄 단체가 따로 있는데 금융사에 책임을 지우는 것이 맞는지와 법적 근거를 묻는 말에 "이제 법적근거 만들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당정은 또 금융회사의 범죄 예방 및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과 물적 설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 및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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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1345콜센터, 외국인 범죄피해 및 체불임금 해결 지원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이하 1345콜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는 범죄피해자 원스톱솔루션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 20개 언어로 범죄 피해 및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한 통역 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08. 3월 업무를 개시한 이래 20개국 언어로 108명의 전문상담사가 밤 10시까지 출입국·체류민원 상담부터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및 검·경찰 등 20개 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제3자 통역 지원을 해줌으로써 재한외국인에게 어려울 때 생각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345콜센터가 외국인 범죄피해 및 임금체불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외국인-1345콜센터-원스톱솔루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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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어르신 쉼터 ‘방곡1·3 경로당’ 개소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관읍 방곡1·3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3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사)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 쉼터의 새 단장을 함께 축하했다. 그동안 방곡1·3마을의 경로당은 건물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경로당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전격 이전을 결정하고, 마을 내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총사업비 9억원(시비 4억, 군비 5억)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하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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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 1,850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B2B)와 대중적 즐거움(B2C)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운 위상을 한 번 더 입증했다.국내 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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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수립···5년간 2,893억원 투입
경기도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연관산업 스타트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입양 전문센터 조성, 입양비 지원 등 22개 사업에 1,589억 원(도비 35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기존 반려동물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장동물 복지를 위한 가축행복농장 확대와 은퇴 봉사동물의 입양 및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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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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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로 교통·점자 서비스 바꾼다···2개 실증과제 추진
AI 키오스크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분석해 최적 경로와 환승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수개월 걸리던 문서 분석-점자 번역-출력 과정을 단 5분 만에 가능하게 하는 AI 점자프린터 기술이 경기도에서 실증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챌린지 프로그램’ 2차 실증과제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AI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과 연결해, 실제 현장에서 실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돼 지난 4월 1차 3개 과제가, 9월 2차 2개 과제가 차례로 선정됐다.2차 추가 선정 과제는 ▲안양시 ‘AI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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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 발표
경기도 1인가구는 177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24일 발표했다.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71만) 대비 약 6만 가구가 증가한 177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9만) 중 31.7%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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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연령 확대 및 소득 기준 완화 제도 개선 건의
경기도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의 기준 연령 확대, 소득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다.하지만 현행 제도는 ‘청년기본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규정하는 청년 연령 정의와 일치하지 않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낮아 수혜 대상이 제한되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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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협치’로 실질 성과낸 ‘충칭 외교’
‘충칭(重慶)외교’, ‘경기도형 협치’의 상징으로 남을 만합니다.이번 경기도 대표단의 중국 방문(9.22.~9.27.)에는 눈길을 끄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경기도는 ‘투톱 외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광역의회 의장이 광역단체장과 함께 세일즈외교에 나선 자체가 매우 이례적입니다. 도의 행정-입법 수장이 동시에 도민, 국민의 이익을 위해 경제외교에 나선 결과 파이가 커지는 양상입니다.(1)원팀이 된 ‘민-관-정 대표단’=경기도는 어제(9.23.) 충칭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통상 MOU를 처음 맺을 때는 회담만 하고 공식오찬은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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