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전특별점검단, 오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와 사면 안정성, 임시 가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지반 약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오산시 가장동 사고 복구 구간과 인근 유사 보강토옹벽 시설 등 2개소다.
사고 현장은 지난해 7월 길이 약 60m 규모의 보강토옹벽이 무너지며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현재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공사는 2027년 4월 시작해 2028년 12월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토사 유실 가능성과 우기철 침수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배수시설과 사면 관리 상태를 우선 확인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이전까지 보수 필요 구간에 대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장 대응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이번 점검과 별도로 도내 유사 보강토옹벽 59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6월 전문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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