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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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산업용 위생 솔루션 브랜드 ‘PRO’ 출시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공공시설과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문 위생 관리 브랜드 ‘깨끗한나라 PRO’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브랜드는 기존 가정용 중심의 제품군에서 벗어나 B2B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됐다.업체 관계자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위생 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솔루션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기존 AFH(Away From Home) 제품군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 설명했다.‘깨끗한나라 PRO’의 초기 제품 라인업에는 푸드서비스용 타올, 산업용 와이퍼, 방진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식품 제조 시설과 기계 공장 등 특수 환경에서 요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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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20개 매장에서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 실시
CJ푸드빌이 CJ제일제당,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감축을 위한 '빨대 없는 스토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강남·압구정 직영점과 강릉 지역 커피전문점 등 총 20개 매장에서 실시된다.참여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생분해성 PHA 소재 빨대를 제공한다. 해당 빨대는 해양 생분해 인증을 획득한 소재로 제작되어 미세 플라스틱 잔류 우려가 없으며, 기존 플라스틱 빨대와 유사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 순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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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액티브 시니어 대상 크리스마스 연주회 개최
KT알파가 데이터 홈쇼핑 'KT알파 쇼핑'과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서비스 통합을 기념해 VIP 고객을 초청하는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뉴(ONEW)'와의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KT알파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비와 여가 활동을 즐기는 50대 이상 연령층을 의미한다"며 "KT알파 쇼핑 구매 고객 중 이들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계층"이라 설명했다.연주회는 플루트 이성준, 바이올린 우희원·백세린, 첼로 강지성, 비올라 강한성이 참여하며, 총 8곡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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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스타벅스 협업으로 픽업 주문 40% 증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스타벅스의 1인분 식사 서비스 '한그릇'과 포장 주문 특화 '픽업' 서비스에 스타벅스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1인 가구 고객의 디저트 선택지 확대와 포장 주문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업체 관계자는 "스타벅스 인기 메뉴를 한그릇 서비스에서 최소주문금액 없이 제공하며,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세에 힘입어 출시 반 년 만에 누적 주문 고객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픽업 서비스 역시 UI 개선으로 주문수가 8월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배민에 첫 입점한 데 이어 이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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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엔젤 리스 협업 농구화 '엔젤 리스 1' 국내 출시
LF가 유통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WNBA 스타 엔젤 리스와 협업한 시그니처 농구화 '엔젤 리스 1'을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리복 관계자는 "엔젤 리스의 경기력과 패션 감각을 반영한 제품으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모델"이라 설명했다.리복에 따르면, '엔젤 리스 1'은 브랜드 농구 라인 '모비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천사의 날개를 형상화한 실루엣과 엔젤 리스의 시그니처 로고가 특징이며, 내구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엑소스켈레톤 어퍼'를 적용했다. 관계자는 "에너지 리턴 시스템으로 반발력을 극대화했고, 다방향 접지 패턴으로 급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제품은 19일부터 리복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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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프리미엄 밀크티 ‘데자와’ 분말스틱 형태로 재탄생
동아오츠카의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가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의 깊은 홍차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말스틱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분말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며, 뜨거운 물 또는 찬물에 쉽게 용해된다. 관계자는 “따뜻한 밀크티로 겨울철에 즐기거나, 차가운 음료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를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데자와는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서울대 학생들의 선호 음료로 알려지며 ‘서울대 음료’라는 별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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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식품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개최
쿠팡은 30일까지 9000여 개 식품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식품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0여 개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가공식품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식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히 유명 유튜버 '히밥'과 협업한 신제품도 특별 할인가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설명했다.기획전에서는 '1만원 이하 가성비 식품',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등 테마별 추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종근당건강 비타민D 2000IU,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완전두유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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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 오픈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가 호환 소모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지원하는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이나 디지털 기기의 소모품 교체 시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다나와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기 배터리 등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을 찾을 때 모델명 검색과 호환 여부 확인에 소요되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이용은 다나와 웹사이트나 앱 내 ‘소모품 다나와’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사용자가 보유한 제품의 모델명을 입력하면 호환되는 정품 및 대체 소모품이 자동으로 노출되며, 다나와 가격비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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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살롱 서울 2025’ 개최
세계적 디자인 거장들과 트렌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5’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6~2027년 리빙 트렌드와 공간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X 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화 시대의 디자인 진화, 지속 가능한 공간 설계, 소비자 감성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창의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첫날 세션에서는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시리즈에 참여한 디자이너 미샤 칸이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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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사용자 경험 혁신으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쿠첸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표정 있는' 밥솥으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제품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밥솥은 취사, 보온, 대기 및 절전, 세척 등 4가지 모드에서 각각 다른 표정을 보여 사용자가 현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취사 완료 시 웃는 얼굴이 표시되고, 장시간 보온 시 시간 경과에 따라 표정이 변화한다. 대기 모드에서는 편안한 표정으로 전환되며, 자동 세척 완료 후에는 다시 밝은 미소를 띤다.이러한 표정 알림 기능은 쿠첸의 브레인, 그레인 광고에서 처음 등장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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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MZ 캐릭터 협업 한정판 쿠크다스 출시
크라운제과는 MZ세대 인기 캐릭터 ‘슈몬’과 협업한 한정판 쿠크다스 **‘쿠크슈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맛에 슈몬 캐릭터의 감성을 결합해 커피맛은 브라운, 화이트맛은 핑크로 색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지난 11일 일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쿠크슈몬은 준비된 1만 갑이 2시간 만에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크라운제과는 당초 12월 중 출시 예정이던 정식 판매 일정을 2주 앞당겨 12월 초로 조정하고, 공급 물량도 50만 갑으로 2배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쿠크슈몬에는 K팝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슈몬 캐릭터가 삽입되었으며, 제품 내부에 슈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랜덤 스티커 1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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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산림청·국립횡성숲체원과 70여 명 참여 숲가꾸기 ESG 활동 진행
국순당이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숲가꾸기 ESG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에 맞춰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국순당 임직원 및 산림청·국립횡성숲체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5년 봄에 심은 나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비료를 주고, 가지치기와 덩굴식물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에도 참여해 숲 체험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숲의 건강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직결된다”며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해 산림 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설명했다.국순당은 이전에도 국립횡성숲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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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에디션1’ 론칭 한 달 만에 완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가 뉴웨이브 유저의 취향에 맞춘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시리즈 ‘에디션1’은 론칭 한 달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전통적 아웃도어 소비가 기능성에 집중됐다면, 최근 뉴웨이브 유저는 실용성, 디자인, 소장가치를 모두 고려한다.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했다.헬리녹스 웨어의 ‘에디션1’은 이클립스 팩 다운자켓과 다운베스트로 구성됐다. 다운백 제거로 경량화를 구현하고 모듈화 패널 구조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했다.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시리즈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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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점별 특화 ‘켄싱턴 베어’ 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지역의 주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윈터 저니(Winter Journey)’ 콘셉트의 트리를 선보인다. 각 지점은 대표 상품인 ‘켄싱턴 베어’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장식을 연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한다.켄싱턴 베어는 호텔리어의 다양한 유니폼을 착용한 곰인형과 키링 형태로 제작된 리테일 상품이다.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여러 호텔 직무 유니폼이 적용되었다.서울 도심의 여의도부터 제주까지, 호텔과 리조트는 지점별 특색에 맞는 켄싱턴 베어 시리즈를 트리 장식에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겨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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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APEC 정상회의’ 공개 간편식 20여 종 한정 공급
CJ프레시웨이가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해외 귀빈들에게 제공되어 호평받은 간편식 메뉴들을 ‘스낵픽’ 코너를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CJ프레시웨이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인 스낵픽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한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주 찰보리 소고기 비빔밥’, ‘김치 아란치니’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을 개발했다. 비건 식단을 위한 ‘트러플 구운 머쉬룸 샌드위치’ 등 APEC 맞춤형 신메뉴도 함께 출시되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APEC에서 공개된 신메뉴를 포함한 총 20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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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환경 활동 전개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CJ푸드빌과 협력하여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저감을 위한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Be Straw Free)’ 캠페인을 진행한다.‘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활동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 내에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지 않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생분해성 PHA 빨대를 대신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캠페인은 이달 10일부터 강릉 커피 전문점 18곳과 뚜레쥬르 직영점 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시작되었다.CJ제일제당은 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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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액상차 2종에 당 함량 25% 저감 적용해 출시
오뚜기가 식품 저감화 경향에 맞추어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 생강)’ 2종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차 본연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5%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 문제로 전통차 섭취를 망설였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당을 줄인 유자차’는 상큼한 유자의 향과 맛을 유지하면서 당을 25% 낮추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당을 줄인 생강차’ 역시 당 함량은 낮추고 알싸한 생강의 고유한 풍미를 담아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당, 칼로리, 지방, 나트륨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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