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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호주서 스테키마·옴리클로 출시..."글로벌 처방 가속화"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s)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 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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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강화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대학생 혜택 프로그램 론칭 1주년을 맞아 구성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 카카오 톡학생증으로 재학 중인 상태를 인증하면 제조 음료 할인, 음료 사이즈업 쿠폰 제공 등 월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Hello, Studen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난 1년간 수십만 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가입했다. 가입자 중 80%가 만 25세 이하였으며, 4명 중 3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은 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았던 대학생(대학원생) 회원 대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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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테마파크 퍼레이드에 국내 최초 '로봇' 도입
올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네발로 걷는 '로봇(Robot)' 퍼레이드 단원을 만날 수 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오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이 국내 최초로 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무대의상을 입은 4족보행 '로봇'이 테마파크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해 '인간' 댄서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 앞에 행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퍼레이드에 합류한 4족보행 로봇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RBQ 시리즈' 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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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고단백 간식 ‘오!늘단백’ 체험단 ‘오단즈’ 1기 모집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하림 관계자는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라며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자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라며 "‘오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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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영상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4일 학생들의 영상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영상 편집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교육 영상은 지역과 시간의 한계로 대면 교육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확장하는 효과가 있다.영상은 교육호응도가 높은 ‘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4편(초급 6편, 중급 8편), 편당 최소 25분 이상으로 구성됐다. 초급 영상은 ▲영상 구성과 편집 개념 이해 ▲프로그램 활용 기초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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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025 디지털 러닝 위크’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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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교도소, 마약퇴치 운동본부 충북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청주여자교도소(소장 박정민)는 9월 4일 소 내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지부장 최도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일반 수용자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사범사범 전담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 중독재활 프로그램에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적인 협조를 받고, 아울러 수용자의 출소 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의 사회 재활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다.양 기관은 △교도소 내 마약류 사범대상자의 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협조 및 강사 상호 지원 △마약류 수용자의 출소 후 지속적인 재활을 통한 재범방지 연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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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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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식재산 진흥 성과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주최로 9월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우리나라 지적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평가는 ‘제3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2022~2026)’에 따라 진행됐으며, 14개 중앙부처 66개 사업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진흥사업을 대상으로 정책 과제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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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6조 3,921억 원 확보···역대 최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 3,921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로 6조 원대를 돌파했다고 9월 4일 밝혔다.이번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인 5조 6,000억 원보다 7,921억 원(14.1%)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8,697억 원) 대비 5,224억 원(8.9%) 증가했다. 정부 총예산 증가율(8.1%)을 상회하는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으로, ①교통 인프라 개선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 원 ▲GTX-B 노선 건설 3,095억 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3,130억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18억 원 ②지역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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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 9월에 이어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공연은 9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총 4회로 구성된다. 국악과 판소리, 시 무형유산 공연 등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전통공연을 구성해 상반기의 공연 열기와 흥을 이어간다.첫 공연은 9월 7일 오후 4시에 연수구 솔찬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출신 경기소리꾼 전영랑과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함께 꾸민 국악 하모니 무대로 시작된다.이어 9월 14일 오후 4시 풍물의 고장인 부평 삼산분수공원에서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팀 ‘유희스카’와 시 무형유산인 부평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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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내항 재개발 속도···해수부 전담인력 2026년부터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내 전담인력 신설 안건이 정부와 협의를 마쳐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과 함께 ‘인천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항만 재개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3월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내항재개발전담조직 신설’ 내용으로 하는 2026년도 정기직제 반영 안건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국회(지역구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하며 내항 재개발 전담조직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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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사일정 일방연기 규탄 성명 “정치집회가 우선인가? 주민약속 우선인가?”
9월부터 부산의 지자체는 대부분 추경예산안,조례 등을 심의하는 임시회기 중이다. 그러나 9월 4일 예정된 임시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일정이 각 지자체 국민의힘 의원들의 중앙당 서울 정치집회 참석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기되어 회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의회가 다수인 걸로 파악됐다.기초의회 일정을 무시하고 중앙당 행사에 동원된 것은 헌법에서 보장된 지방자치의 심각한 훼손이며 주민을 외면한 행태이다. 이는 또한 단순한 집회참석이 아니고 내란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조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결국 내란에 동조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최근 나경원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어! ”라는 발언에서 보듯이 권위주의적 상명하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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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 부산상의와 사업재편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본부장 이한녕·김정훈·최정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9월 4일 지역 최초로 동남권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재편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의 자발적·선제적 구조변경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남권 지역의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총괄 운영한다.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는 사업재편승인 중소기업에 대해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C2)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2025.10월 시행예정).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다음의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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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 연다
인덕대학교가 서울시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아정갤러리에서 ‘2025 한일 콘텐츠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인덕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만화, 사진, 그래픽, 영상, 설치미술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아우른다. VR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와 유머러스한 만화 표현까지 준비돼,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다.지속가능 발전목표, 'SDGs'를 중심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에는 그래픽 디자인, 영상디자인, 주얼리디자인, 세라믹 디자인,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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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국힘 압수수색 관련 “법 절차 따른 원만한 진행 협의중”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른 원만한 진행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대표하시는 분들인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두 차례 압수수색을 시도한 특검팀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재집행을 시도 중이다. 국민의힘은 특검팀의 압수수색 절차에 문제를 삼으며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조은석 특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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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암참(AMCHAM) 방문 간담회... "노란봉투법 보완 필요"… '공정노사법' 추진
국민의힘이 4일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를 방문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 통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란봉투법의 맞불 법안인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현재 노봉법은 사실상 폐기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추진할 만큼의 의석 수가 되지 않기에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노봉법과 상법개정안에 대한 보완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당론으로 추진할지에 대해선 원내대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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