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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보호관찰소, 홍대입구역 등 '빗물받이 비우고 안전 채우다'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 집중 수거

2026-07-20 13:22:59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7월 20일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 지역인 홍대입구역, 합정역, 충정로역 일대에서 수해 예방 활동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AI 빅데이터 분석과 마포구청 물관리과의 협의를 통해 상습 침수 우려 구역을 선정해 이뤄졌다.

이날 사회봉사 대상자 4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도심 침수피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도로 위 ‘하수구 숨통’으로 불리는 빗물받이는 흙이나 쓰레기로 막힐 경우 빗물이 빠지지 못해 순식간에 저지대 침수를 유발한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김영배 소장은 “작은 빗물받이 하나를 비우는 것이 우리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큰 울타리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이 지역사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대상자들에게는 진정한 속죄와 사회 기여의 기회가 되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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