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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 의정 위한 실사구시형 조직개편 추진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의정 지원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실사구시(實事求是)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의 상징인 3급 직제 신설과 맞물려기존 ‘담당관’ 체계를 폐지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의정국’ 중심의 과(課) 단위 체계로 재편성된 것이 핵심이다.기존 8개 담당관 32개 팀에서, 1처 1국 8개 과 33개 팀으로의 전폭적 변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의회의 행정적 독립성, 운영 역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실질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세부적으로는 김진경 의장이 후반기 핵심 공약으로 약속한 ‘교류협력팀’이신설된다. 교류협력팀은 국내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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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풀리오(PULIO)’와 함께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 선사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와 함께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시티호텔 대전, 롯데시티호텔 마포,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총 5곳에서 7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롯데호텔 제주와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에서는 모든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마사지기에 대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투숙 기간 내 객실 전화로 요청 시, 프리미엄 마사지 매트와 종아리 마사지기 V3, 목어깨 마사지기 V2 총 3종의 제품을 객실로 제공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롯데시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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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 만들겠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는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오직 도민의 행복을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은 ‘지방의회의 새 길을 내는의회,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음을 여는 책임, 미래를 여는 오늘’이라는 메시지로 그동안의 주요 의정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할 목표와 구상을 24일 발표했다.김 의장은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의정정책추진단 활성화 ▲지방의회법 제정 선도 ▲자치분권발전위원회본격화 등을 통해 ‘민생이 최우선인 일하는 민생의회’를 확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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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제품 호평 LF '헤지스' 2분기 패션브랜드 호감도 1위…한섬 '타미' 2위
올 2분기 패션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LF '헤지스'로 나타났다.한섬 '타미'와 폴로 '랄프로렌'이 뒤를 이었다.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위해 올 2분기 패션 브랜드들의 호감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호감도 순으로 △헤지스 △타미 △랄프로렌 △리코스테 △빈폴 등 대형 브랜드들이다.분석 결과, 1위 LF '헤지스'는 1만8786건의 총 포스팅 가운데 긍정률 1만4904건 79.3%, 부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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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해상풍력 하위법령에 ‘어업인 권익’ 반영할 것”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연내 마련될 ‘해상풍력 특별법’ 하위법령에 ‘어업인 권익’을 중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 절차나 이익공유 방안 등 핵심사항 대부분이 하위법령에 위임돼 있기 때문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규정을 반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도 역량을 총력 결집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어업인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내년 3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 현재 부처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을 준비 중인 상태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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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5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모집 시작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제공하고, 청년 취업 역량강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도2차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2차 청년행정인턴 모집은 1차(10명)보다 7명 늘어난 17명의 인턴을 선발할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의회사무처 내에서 정책자료 조사·정리, 분석 및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확대해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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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가천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3일 가천대학교와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성남8), 최만식 의원(더민주·성남2)이 참석했고, 가천대학교에서는 김충식 부총장, 최영철 기획처장, 박태식 연구처장 등이 자리해 협약의 의의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도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 대상 대학원 장학금 지원 등 의정 활동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예정이다.김충식 부총장은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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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전력’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시행한다.수협중앙회는 24일, 노동진회장이 충남 당진 일대를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어기구 국회의원도 함께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양식장은 물론 지역 수산물 유통 중심지 피해 현장을 살피며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앞서, 노동진 회장은 당진수협을 먼저 찾아 피해 현황을 청취한 뒤 피해 어업인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어업인의 생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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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운영으로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통일인식 확산과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나선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시적성면 소재)가 처음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캠프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통일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캠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지며,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비용은 경기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한다.참가자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인 고양시·파주시 소재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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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김천시교육원, 이전 실무협의체 구성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4일, 올 연말로 예정된 국토안전교육원의 김천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김천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정밀안전진단 종사자 등에 대한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원 본사인 경남 진주에 있는 교육원은 지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경북 김천시 율곡동으로의 신축 이전이 결정됐다. 2023년 12월 공사가 시작된 교육원 새 청사는 올 10월 완공, 내년에 개원 예정이다. 총 4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새 교육원에는 기술자 교육장, 현장 실습시설, 전시관, 안전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원과 김천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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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K팝 경기공유학교’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 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 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 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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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24일(목) 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돌봄의 온기, 마음으로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요원[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 등]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돌봄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돌봄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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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입청년 빠른 직장 적응 돕는다···‘온보딩’ 교육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 청년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교육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직장적응(onboarding) 교육은 입사 3년 이내, 39세 이하의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0명 이상 참여 인원을 확보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일정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신입직원이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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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4일(목) 오후 5시 10분부터 인천시청 IDC 6층 재난영상회의실에서「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관계 부서 국장들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여(영상회의 병행)해 폭염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하병필 행정부시장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력 강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번 점검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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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유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7월에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6,8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명이 증가해 1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6.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충북(11.4%)과 대구(10.9%)가 그 뒤를 이었다.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10월부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1~5월 혼인 건수도 5,6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결혼과 출산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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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중국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투자유치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하였다.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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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모 지역주택조합 환급금 문제 놓고 선입주 조합원들 반발
울산 중구의 모 지역주택조합(지주택)에 대한 환급금 문제를 놓고 선입주 조합원들(69명)의 반발이 거세다. 제보자의 제보내용에 따르면, 선입주 조합원 94명은 시공사(B건설)와 협의하에 우선 입주했고 1억 950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을 부담하게 됐다. 이후 후입주 조합원들(200명 정도)의 지지를 받고 선출된 현 조합장 및 이사들은 최종 추가분담금을 1억 75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선입주 조합원들에게는 1인당 2,000만 원의 환급이 발생하게 됐다. 선입주 조합원들은 B건설이 제출한 최종 사업수지 내역에는 선입주자 환급금이 개별 항목으로 명시되어 있었는데, 조합은 이를 '기타 환급금'이라는 항목으로 통합해 총회자료에서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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