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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청약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과 LH(대표이사 이한준)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4월 진행할 예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곳은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자리한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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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 실무회의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난 3월 28일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 실무회의를 갖고 안전문화확산을 통한 산재예방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를 비롯해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회원 기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사항 및 계획 보고 ▲기관별 안전보건 활동 내용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023년에 37개 기관이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노·사·민·정 합동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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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법무부와 협력 재한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법무부와 협력해 재한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11개 시도에서 한국어 강의를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3단계 이상자) 총 1,012명의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참가자의 언어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과정으로, 귀화 예정자 및 국내 체류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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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산불발생…1시간 8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일 낮 12시 13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26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98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1시 2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공장 화재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소한 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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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APEC 특위 출범 첫 전체회의... 위원장에 5선 김기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한 국회 APEC 특위가 1일 공식 출범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이 선임됐고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이, 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맡게 됐다. 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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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4대그룹 초청 ‘경제안보전략TF회의’ 개최... 미국 상호관세 발표 대응책 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임박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재용 삼성그룹회장·최태원 SK그룹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경제안보전략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회장님들이 대표하는 각 분야의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보완·강화하는 쪽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에 부닥칠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산업을 포함해 각 산업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 조치를 긴급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모든 노력은 이런 위기는 결코 정부나 개별 기업 혼자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에 기초를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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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재판사무를 담당하는 법원(수소법원)은 ‘개인정보처리자’에서 제외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의 판단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9조의 ‘개인정보처리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대전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5. 3. 13.선고 2025도266판결).개인정보처리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는 정보주체로부터 별도의 동의를 받거나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이상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2020. 7. 13. 자신의 형사사건 2020고정6**호의 재판기록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대전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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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尹 탄핵선고일 지정’에 '결과 승복' 강조... “선고일까지 사회 분위기 조성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데 대해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늠 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승복과 안정'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며 "(국정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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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14년째 최소한 배·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울산환경운동연합·부산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으로 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여전히 최소한의 배·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제대로 된 배·보상 조정을 요구했다. 2024년 대법원이 국가책임 인정하는 판결하자, 국가(환경부)가 나서 가해기업과 함께 피해자 배보상을 위한 ‘조정’ 추진중이다.엄청난 환경과 소비자 대참사지만 지금까지 배·보상이 이루어진 피해자는 구제 인정자 5,828명의 10%도 채 안 되는 508명에 불과하다. 1994년부터 제품판매가 시작되어 2025년 올해로 31년째이고, 2011년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14년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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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지정’ 헌법재판소 주변 찬반시위 지속 긴장고조... 경찰, 인근 순찰 강화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발표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주변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헌재 인근에 있는 종로구 재동초,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에 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기동순찰대 3개팀(22명)을 배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헌재 주변은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와 1인 시위자, 유튜버들 사이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선고 일까지 인근 학교를 집중 순찰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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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국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재의요구를 하며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대다수 기업의 경영 환경 및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야당 중심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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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수사' 관련 전주지검 항의 방문 비판 메시지... "정치검찰 끝은 파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주지검을 항의 방문했다. 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전주지검 앞에서 "권력의 시녀가 돼 정치 탄압에 앞장선 정치검찰의 끝은 결국 파멸뿐"이라고 비판 메시지를 냈다. 대책위는 "이미 정치검찰의 의도는 드러났고 전 정권 탄압 시도는 실패했으며, 이 모든 것을 국민들이 지켜봤다"며 "검찰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녹을 받는 공직자로서 무엇이 합당하고 정당한 일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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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모레 두차례 본회의 개최 합의... 韓대행·최상목 ‘쌍탄핵’ 헌재 선고일 지정 변수
여야가 오는 2일과 3일 국회 본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국회의장실은 1일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일과 3일 본회의를 연다"며 "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야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당초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21일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보고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재탄핵 등을 추진할 방침이었으나 이날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선고하겠다고 밝히면서 ‘쌍탄핵’ 추진 명분이 다소 옅어진 상황이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가 열리면 최 부총리 탄핵안은 당연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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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선고일 지정’ 헌재에 공정 판결 당부... 일부 기각 전망도 나와
국민의힘이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한 것을 두고 '국민 통합을 위한 공정한 판결'을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의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 분열과 대립을 막고 통합의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국회에서 "신속 선고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모두) 헌법재판소에 요구하는 사안"이라면서 선고 결과에 대해 "당연히 기각·각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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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선고기일 지정 ‘불확실성 해소’ 환영... "파면 결정 확신"
더불어민주당은 1일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한 회견에서 "4일에 선고하게 된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불확실성 해소가 이뤄진 것에 안도를 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장일치 파면을 기대하나'라는 물음에 "확신한다"며 "(윤 대통령 탄핵 사유가) 헌법을 위배한 가운데 발생한 상황이라 파면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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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선대위, 투표당일‘블랙박스 감시단’ 출동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투표 당일(4월 2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교통편의 제공, 금품 제공, 식사 제공 등 상대후보 측의 부정선거 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 후보 선대위는 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블랙박스 감시단’ 출동식을 가졌다. 감시단은 선대위 본부 및 20개 선거연락소 차량 40대와 오토바이 20대,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각 차량에는 운전자와 불법행위 감시자 등 2명이 조를 이뤄 탑승, 감시활동을 펼친다.감시단은 선거 당일인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열리는 시간 내내 부산 각 지역별 투표소 3~5곳을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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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40억 불법대출 의혹' 기업은행 본점 압수수색
검찰이 200억원대 불법대출 의혹에 싸인 IBK기업은행 본점에 대해 1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불법대출 혐의와 관련해 기업은행 본점과 서울 소재 일부 지역센터 및 지점, 대출담당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천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했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번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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