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이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가 화해 뷰티 어워드 선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차지한 자리다.

화해 어워드는 66만여 개의 실제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해당 선로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평가 데이터를 통해 1위로 선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영유아를 비롯한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기록한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워터풀 선로션 마일드는 무기자차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피부 흡수를 최소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과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췄다. 환경 인증 기준을 통과한 포뮬러로 개발됐다.

동시에 궁중비책의 여성청결제 '수딩 센서티브 데일리 워시'는 동 어워드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약산성 설계와 식물 유래 성분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한 수상 결과가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저자극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