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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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초등학생 맞춤형 안전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홍천군은 초등학생 맞춤형 안전교육을 2025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유시스 커뮤니케이션이 주관했으며, 관내 5개 학교에서 총 11회, 1,09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군은 사전 수요 조사와 학교별 협의를 통해 교육 주제·일정·강사 배정을 확정했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회기당 40분씩 진행됐으며, 퀴즈·역할극·체험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신고·대피할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익히도록 구성했다.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재난 안전(자연 재난 이해 및 대응 요령), 화재 안전(화재 예방·대피·신고 요령), 응급처치(기초 심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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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인제군이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725명 모집에 나선다.모집 분야는 국비 지원 25개 사업단 1,554명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100세 시대 노인 일자리 171명으로, 전체 26개 사업단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사업 유형은 △지역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의 경력 · 역량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공동체 사업단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와 연결하는 취업알선유형으로 구성된다.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1,297명, 역량활용형 309명, 공동체형 81명, 취업알선 38명이며, 인제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특히, 군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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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약계층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탁식 개최
강릉시에서는 총 1,3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는 기탁식이 열려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문진읍 소재 영광어린이집, 청광어린이집이 재원 영유아들의 사랑의 동전 모금을 통해 마련한 300만 원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기탁한 1,0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향한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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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AI위원회 및 추진단 출범식 개최
원주시는 ‘AI위원회’와 ‘AI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인 ‘WAH(와!) 프로젝트’와 중장기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자, AI 기반 혁신 시대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위원회 위촉 ▲AI추진단 출범 ▲WAH 프로젝트 전략 발표 ▲공동협력(MOU) 체결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AI 플래그십 전략인 WAH 프로젝트(Wonju AI for Healthcare)를 처음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가 보유한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대학·병원·연구 기관의 역량을 AI와 결합해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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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1회 2025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고성군은 ‘제11회 2025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강원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해피고성’은 ▲소소여행(관광지 소개 및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글 게재), ▲톡톡행정(행정 정보 제공), ▲탄탄경제(소비쿠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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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교육 실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조종사들이 면허를 최초로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해에 이수해야 하며, 만일 건설기계 조종사가 기간 내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채 건설기계를 조종하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1항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교육 신청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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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동주택 갈등예상, 상담실' 운영 개시
도봉구가 '공동주택 갈등예방 상담실'을 운영, 지역 내 공동주택 갈등‧분쟁 해결에 힘쓰고 있다.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은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구는 '공동주택 갈등예방 상담실'을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분기별로 공동주택에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 선정 주제에 따른 전문가의 현장 진단과 맞춤형 상담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상담에는 구 직원과 주택관리사가 동행한다. 이번 4분기에는 지역 내 공동주택 30개소를 찾았다. ‘장기수선충당금 및 수선유지비’를 중점 주제로 삼아 상담을 진행했다.계속‧반복되는 공동주택 분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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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구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의 난방비 지원사업 ‘난방온’으로 지원금 총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신속히 배분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 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5명에게 11만 원씩 고3까지 후원해 주는 ‘꿈꾸는 아이들 가정 지원사업’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2끼를 지원하는 ‘주말에 뭐 먹니? 반찬 지원사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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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트리' 설치 후 운영 개시
서초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10곳에 ‘서리풀트리’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무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을 겨울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올해 구는 ▲양재역 ▲교대역 ▲강남역 ▲예술의전당 ▲신사역 ▲반포사거리 ▲이수교차로 ▲함지박사거리 ▲사당역 ▲염곡사거리 등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10곳에 트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높이 3.5m, 바닥면적 2㎡ 규모로 제작된 서리풀트리는 LED 전구를 활용해 5가지 색상 패턴이 변화하며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쳐 삭막한 겨울 밤거리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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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싱글싱글 방탈출' 특별 프로그램 큰 호응
서초구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고립·은둔 1인가구를 위한 ‘싱글싱글 방탈출’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총 4회에 걸쳐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30~60대 고립·은둔 1인가구 7명을 대상으로,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 회차를 거치며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단계별 집단상담 과정으로 진행됐다.먼저 1회차에 집단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과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다음 회차들에서 유리공예·제과수업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망 형성을 유도했다. 마지막 회차에도 다시 한번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견고한 관계망과 사회회복을 지원하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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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참여 지역 중소기업 모집
강서구가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전시·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50여 곳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이번 모집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강서구가 추진 중인 글로벌 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전 세계 70여 개국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이다.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시·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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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 개최
동대문구가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가 구정의 새로운 소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올해 6월 래미안미드카운티를 시작으로 9월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10월 용두래미안허브리츠, 11월 이문쌍용아파트까지 총 4차례 소통회를 열었다. 퇴근 시간대 진행되는 일정에는 직장인들도 대거 참석하며, ‘책상 위 행정보다 현장이 먼저’라는 구정 기조가 현장에서 확인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소통회의 방식은 단순한 민원 전달을 넘어,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이 한자리에 앉아 주민 질문에 즉석 답변하는 ‘현장 즉답형’이다. 수질 개선, 층간소음, 전동킥보드 관리, 통학로 안전, 조명 설치, 불법주차, 보행환경 정비 등 주민들이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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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찾아가는 맞춤형 특강' 운영 개시
성북구가 ‘찾아가는 맞춤형 특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특강은 경제·금융, 이미지메이킹, 면접 스피치, 동기부여·연애 지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9개 고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강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6회차로 진행됐다.서경대학교 서기수 교수가 진행한 10대를 위한 경제·금융 강의는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홍대부고 한 학생은 강의를 듣고 내년 서경대학교 편입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미지메이킹과 면접 스피치 프로그램은 취업과 대입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퍼스널 브랜딩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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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2회 송파구 유치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성황리 개최
송파구가 ‘제2회 송파구 유치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구는 작년부터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가족과 동네, 환경보호, 미래의 내 모습 등 네 가지로, 어린이들이 일상의 따뜻함과 꿈을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유치부와 초등1~2학년, 3~4학년, 5~6학년부 등 나이대별 4개 부문으로 구분했다.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미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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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성동 가족포럼' 개최
성동구는 '2025 성동 가족포럼'을 개최해 성동구 가족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성동구와 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성동구가족센터, (사)한국가정생활개선진흥회,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성동구 가족정책에 관심 있는 실무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가족정책 개발 필요성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기조강연에서는 이정숙 (사)한국가정생활개선진흥회장이 '변화하는 사회, 새로운 가정정책의 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이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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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 완료
용산구는 올해 총 37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소규모 점포의 경우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이동권 사각지대가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물 출입구 단차로 이동이 불편했던 생활밀착형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별 맞춤형 경사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특히 숙대입구·용리단길·경리단길·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미용실·음식점 등 시민 방문이 많은 점포 중심으로 설치가 이뤄졌다. 용산구는 애초 30개소 설치를 목표로 했으나, 현장 수요 증가로 37개소까지 확대했다.구는 취약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현장조사, 주민 요청 접수, 전문가 검토 등 장소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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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성동구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총 150명 규모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전일제 47명, 시간제 32명, 복지 일자리는 71명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전일제 일자리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성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시간제 일자리와 복지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위탁 수행기관인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성동느티나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멋진월요일 중 아무 곳이나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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