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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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쳔 2개 기업 선정
춘천시는 2025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천지역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이노백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역 내 동물 백신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강원도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그린바이오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자금, 유통판로 확대, 기업상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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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 실시
철원군은 동송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안전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적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고, 5월 20일 동송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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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연재난·안전사고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중구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중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된다.대책 추진 기간 구는 폭염·수방·안전·보건·홍보 등 5대 분야 18개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폭염과 폭우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폭염대책 :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체감형 지원강화먼저 폭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전담반(T/F)을 구성·운영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무더위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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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SA등급 달성
노원구가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된다.노원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67.5%의 공약이행완료율을 달성했고, 이는 전국 평균 53.05%, 서울시 자치구 평균 66.04%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목표달성률도 90.5%로 나타나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하게 실천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특히 주목할 점은 핵심 공약들이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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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숲 내 벤치정원 확대 조성
서울시는 ‘에스파 윈터 팬클럽’의 기부로 서울숲에 조성된 벤치정원을 올해 확대 조성했다. 에스파 윈터 팬클럽은 2023년 4월 서울숲에 벤치정원을 1차 조성하여 서울시에 기부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확대 조성하게 됐다. 올해 확대 조성한 ‘윈터숲’은 약 20㎡의 부지에 에스파 윈터의 ‘W’를 형상화한 디자인 벤치와 블루아이스 등 15종의 다양한 수목·초화류를 식재한 정원이다. 호수가 내려 보이는 포토스팟을 함께 구성해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숲은 에스파의 ‘윈터’가 즐겨찾는 곳으로, 벤치정원은 K팝 팬들의 소통 공간이자 나아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로 자리매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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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킥보드 없는 거리’ 집중 홍보 캠페인 실시
마포구는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서울시, 마포경찰서와 함께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 첫날을 맞아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홍대 레드로드가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구간’으로 지정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책을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안내판을 들며 시민들에게 통행금지 구간 지정 사실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시와 함께 약 3주간 집중적인 현장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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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 시행
동대문구는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생활과 복지의 거점인 읍면동의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현재 구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통해 약 800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0가구를 추가로 지원해 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구는 16일 사업 추진을 위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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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 운영 개시
구로구가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올해 검사는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75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하고 있으며,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미진단 60세 이상 주민, 치매선별검사 1년 경과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검사 대상은 치매선별검사(CIST)와 함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연계할 예정이다.아울러 치매선별검사에 동 방문간호사도 함께 참여해 검사를 받으러 온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으로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추후 6월에는 구로3동, 고척1동,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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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공건축 아카데미 교육' 개최
금천구는 공공건축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관계 공무원과 공공건축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대한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 2회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건축 기획 절차를, 하반기에는 건축공사 발주부터 준공까지 공정별 주요 사항을 다룬다.이날 교육에서는 서울시 기술직 공사관리 실무 및 교육 경험이 있는 박진국 사무관이 공공건축물 사업의 기초가 되는 공공건축물 기획 업무의 단계별 수행 절차와 사업 기간 산정, 대지 분석 등에 대해 강의했다.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참석자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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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촘촘한 복지의 비결 '봉구네 울타리 사업'
도봉구의 ‘봉구네 울타리 사업’이 촘촘한 복지의 주요 비결로 꼽히고 있다.봉구네 울타리 사업은 지역 복지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주민센터가 협업해 14개 동별 복지의제를 발굴‧해결하는 사업이다.최근 3년간 추진한 사업만 해도 152개에 달한다. 추진한 사업으로는 어르신 생신잔치, 고독사 예방 동행사업, 각종 나눔사업, 청소년 직업체험 등이 있다.이 모든 사업들은 주민이 이웃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사례로 실제 사업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57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갖가지 사업을 시행한다.취약가구 모니터링, 소외계층 방문‧나눔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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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상정 요청
용산구는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에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제도는 건축 관련 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영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건축, 도시계획, 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를 통합해 한 번에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개별적으로 받아야 했던 위원회 심의 절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한남시범아파트’는 1970년대 서울시 서민 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공급된 ‘시범아파트’ 중 하나로,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이다. 구조물의 노후화와 시설 낙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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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입세대 위기가구 발굴 3종 세트' 제작 배포
서대문구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기 위해 ‘전입세대 위기가구 발굴 3종 세트’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전입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위기가구를 찾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15~20%에 달하는 가구 전출입률’에 착안한 것이다.구가 신규 도입한 3종 세트는 ▲전입세대 복지정보 안내 책자 ▲위기징후 체크리스트 ▲복지정보가 인쇄돼 있으며 부동산 계약서를 넣어 보관할 수 있는 클리어 파일이다.‘안내 책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주거복지, 아동·청소년지원, 노인·장애인복지 등 분야별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 개인이나 가구의 위기 상황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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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디지털 세대 양육을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 특강 개최
강북구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세대 양육을 위한 보호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소속 미디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디지털미디어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양육자 특강’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올바른 이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이번 강의에서는 전 세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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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5년 가정의 달 가족사랑 캠페인' 전개
종로구가 '2025년 가정의 달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와 소통을 도울 각종 체험 프로그램, 캠페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구성했다. 먼저, 가족사랑 체험부스는 다양성 존중에 중점을 두고 꾸민다. 자화상을 그리며 가족 구성원 간 닮은 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미술 활동,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루바구니 및 가족에게 선물할 방향제 만들기 체험, 인스타 카드 꾸미기,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한마디 작성하기 등을 진행한다.부스는 종로구가족센터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종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로교육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한다. 성인식 및 폭력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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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 선정 쾌거
관악구가 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풍수해 대응 평가에 이어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하수도 관리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 협력 4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나누어 25개 자치구가 지난해 추진한 하수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구는 ▲관리 ▲유지관리 ▲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하수도 관리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구’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지난해 구는 3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 개량을 위해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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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풍수해 대비 교육및 현장훈련 실시
구로구가 풍수해를 대비한 교육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목감교에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 주민센터 수방 담당, 지역자율방재단, 목감천 차수판 관리자 등 관계자와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반별 임무 △침수 예ㆍ경보제 운영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 파트너의 역할 △침수 방지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 교육이 진행되고 양수기와 수중펌프 사용법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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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성동구가 2025년 3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6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신속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번 3분기에는 대학연계 인문학, 생성형 AI, 생활문화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철학을 탐구하는 '대학연계 인문학 특강'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통해 문학과 예술,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셰익스피어 문학 여행'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법' 강좌 등이다.이외에도 '영화로 만나는 역사', '핸드드립 커피 추출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교양은 물론 여가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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