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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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결과 우수추진 자치구 선정
성북구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결과 우수추진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된 평가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 회원 기준으로 가입 후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이전 2년간의 동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률이 5% 이상일 경우 1만~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신청이나 지방세, 가스비, 관리비 납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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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 생명지킴이 활동가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도봉구가 동 생명지킴이 활동가와 마음건강주민교육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제 상담 현장 과정을 상세히 안내해 대상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강민정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나서 상담일지를 기반으로 대상자 평가 방법과 상황별 대처 방법을 상세히 강의했다.특히 대상자의 위험 신호 파악, 질문 방식, 위기 상황 개입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했다.참여자들은 ‘평가 기준과 대응 방법이 명확해져 상담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교육 후에는 박시정 원예 강사가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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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강동구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단공개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하고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개 정보에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 주요 사항이 포함됐다.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8명과 법인 1곳 등 총 9명으로, 체납액은 약 1억 8천만 원에 이른다. 이로써 기존 공개자 77명을 포함한 총 86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강동구청 누리집과 전국 통합 지방세 납부시스템(위택스)을 통해 공개됐다.강동구는 행정의 투명성과 공공 신뢰도를 높이고자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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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관·경 합동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
동대문구는 약 한 달간 ‘민·관·경 합동 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동대문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야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합동순찰은 장안동을 시작으로 이문·휘경동, 청량리, 전농·답십리 등 관내 15개 동의 범죄 취약구간에서 실시된다. 순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먹자골목, 학교 주변, 유동인구 밀집구간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현장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구청, 경찰 인력이 함께 투입돼 기초질서 계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을 병행한다.올해 순찰의 가장 큰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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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동 현장소통' 성황리 마무리
용산구가 ‘함께 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을 주제로 진행한 ‘2025년 동 현장소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소통에서는 16개 동을 순회하며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반장부터 50년 이상 경력의 반장까지 총 565명을 만나, 반장의 역할과 구정 참여 방안을 공유하고 15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로교통(도로 열선 설치, 노후도로 포장, 급경사지 안전바 정비 등) ▲공원녹지(공원시설 정비, 황톳길 관리 등) ▲생활환경(전기차 충전소 설치, 쓰레기 처리 등) 등이 있었으며, 구는 관련 부서의 신속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안내하고 있다. 용산구는 ‘반장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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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 7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하락세 멈추고 반등
한국부동산원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29% 오르며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과 수도권이 전체 오름세를 견인한 가운데 인천도 0.07%로 하락세에서 상승 전환했다.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10월 들어 뚜렷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9% 상승했다. 수도권은 0.60%로 전월(0.22%) 대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고, 지방은 -0.03%에서 0.00%로 보합에 진입했다.서울은 1.1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성동·마포·광진 등 선호도 높은 강북권과 송파·강동·양천 등 주요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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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성료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와 우리 국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총 61개국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응모자가 전년도 대비 91%가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초청해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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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ㅣ유정복 인천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제도시’로 도약...현장이 답이다.
인천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며 ‘행복한 경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존의 일방적 보고 형식을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업무보고회를 본격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경제정책으로 제2경제도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18일 열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정 운영 철학을 공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단순히 부서별 계획을 나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기업·소상공인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시는 총 6차례의 분야별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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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평택시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지역 내의 모든 농림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해당 가구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시에서는 2만 2천967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농림어업 종사 기간, 종사경력, 교육 정도, 혼인상태 등을 조사한다.각 가구는 인터넷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 조사 참여 기간으로 각 가구로 배송된 안내문에 적혀있는 참여번호로 로그인하여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를 모를 때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조사 결과는 농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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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태안군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를 찾아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쇄지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11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670-504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파쇄작업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청 가능한 작목은 밭작물(고춧대, 깻대, 콩대) 및 과수의 전정 잔가지 등이며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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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성과평가'에서 대상 수상
화순군은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성과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화순군이 처음 거둔 성과로 그동안 추진해 온 현장 중심 복지행정과 주민밀착형 서비스가 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운영 실적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확산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화순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대 27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화순군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화순사평빨래방’ 사업은 취약계층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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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부안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약 1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8%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서 지역인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49개소, 건물(100kW 이하) 50개소,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1개소, 태양열 발전설비 주택(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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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3기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부안군은 제3기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12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한 순수 청년 참여기구로, 청년 의견수렴, 정책 모니터링, 청년 의제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부안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45세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의지가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정된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026년 위촉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기간 동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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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
군산시는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렸던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20여 개 기관(부스)이 참여했으며,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귀농귀촌 종합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착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부터 도시민의 여건을 고려한 주말집중형 교육과 평일 야간시간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기회를 넓혔던 성과를 소개했으며, 우수사례 역시 귀농귀촌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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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무주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채명숙)과 농촌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특별시 무주가 추진 중인 ‘무주형 청소년 성장·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의 전문성과 무주군의 청소년정책이 결합해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공동 추진, △농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개발, △진로 탐방, 대학 탐방, 진로 드림 캠프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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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훈회관 신축공사 착공식 개최
진안군은 보훈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동창옥 진안군의회 군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과 관내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5억, 도비 5억, 군비 29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901㎡, 연면적 798㎡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1~2층은 통합 사무실과 소회의실, 3층은 강당과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주차장도 7면(법정 4면)을 확보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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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시민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개시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시 방배동)’에서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교육 및 상담(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관심 분야와 여건에 맞춘 상담시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발표와 함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설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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