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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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침수 피해 가구 대상 전기설비 무료 점검과 수리 지원
은평구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력해 전기설비 무료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피해 가구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기초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점검 결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2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와 협력해 손상된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 전기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이번 협업은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조기 지원을 통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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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면접프로그램' 참여 수험생 모집
구로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면접프로그램’에 참여할 수험생을 모집한다.구는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바뀌는 대입 수시 면접 전형에 대비한 ‘면접이론특강’과 ‘실전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면접이론특강이 내달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대학입시 면접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 강의한다.이후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 강의실에서 실전모의면접이 열린다. 수험생은 본인이 지망한 대학 1곳을 선정하고 사전에 제출한 상담신청서 및 생활기록부와 해당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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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
강서구가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강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 이해와 유형별 특성, 장애인을 위한 교육적 접근 방식, 강사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운영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가 맡았으며, 수강생은 50명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선착순 접수가 단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지원자는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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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중랑구가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외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자치구의 축제 안전관리 사례 중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36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사고 발생률 0%’를 달성했다.이러한 성과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축제장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인파경보시스템 도입 ▲책임관리제 시행 등 네 가지 안전관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로, 서울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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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강힐링센터' 9월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건강힐링센터’의 9월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건강힐링센터 정규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균형과 치유를 위한 명상, 심리치유, 예술 등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고, 심리학, 상담학, 예술 치료학, 마음챙김 이론 등의 학문적 기반을 두고 설계한 18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기 관찰 및 인식, 심리적 회복을 돕는다.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와 호흡 명상’을 비롯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음악놀이’, 신체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발레 스트레칭’, 고요한 울림을 들으며 몸의 긴장을 해소하는 ‘싱잉볼 요가’ 등이다. 또한 연극, 오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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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협의체 구축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 체결
강남구가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엑스, 키엘연구원 등 4개 에너지 전문 기관과 함께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협의체 구축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8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현실에 대응해, 내부 자원에 그치지 않고 민간·공공의 인프라와 기술을 결합한 실질적 해결을 위해 이번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협의체는 정보 교환 등의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직접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역삼동 푸르지오 지하주차장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형광등과 일반 LED 조명을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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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하수악취 취약지역에 구역형 하수악취 관리시스템 구축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하수악취 취약지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구역형 하수악취 관리시스템 구축한다고 밝혔다.매년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한 것이다.사물인터넷(IoT) 기반 하수악취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하수악취를 측정할 예정이다. 그 결과 하수악취가 3등급(3ppm) 이상일 경우 하수악취 처리장치 자동운전을 통해 하수악취를 제거하게 된다.총 23개소 하수악취 처리장치가 설치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타워형 2개소, 경계석형 9개소, 맨홀형 12개소 등이다.약 9억 원 규모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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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추진
강북구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대상으로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 시술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출산 당 25회 이내다. 또한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는 난자의 해동, 수정, 배아 배양 등 시술비를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영구 피임수술을 받았지만 다시 임신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이뤄진다. 만 55세 이하 남성과 만 49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정·난관 복원술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아울러 항암치료, 난소부분절제술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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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형 정원처방' 운영 개시
구로구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서 ‘구로형 정원처방’을 운영한다.‘구로형 정원처방’은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건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어르신, 가족 등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장애 산책로와 습지원 등 공원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한다.프로그램은 △토닥토닥 어울림 숲(사회적 약자) △몽글몽글 감성 숲(일반인) △우당탕탕 가족 숲(가족) △노르딕 워킹 활력 숲(일반인)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명상, 오감 체험, 스트레칭, 아로마 만들기,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금요일에는 어르신과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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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부민동, 하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부산 서구 부민동주민센터(동장 김소연)는 8월 25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직원 11명이 참석해 충무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폭언과 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 비상벨 작동 여부 및 지구대 신속 출동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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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9월 강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11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지선 교수를 초청, ‘우리 주변의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박지선 교수는 경찰대학 교수,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tvN‘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번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위험한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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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용산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사업' 본격 추진
용산구는 ‘2025년 용산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Live Commerce)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방송에는 ▲용문시장(용문동) ▲신흥시장(용산동2가) ▲이태원시장(이태원동) ▲이촌종합시장(이촌1동) ▲후암시장(후암동) 등 총 5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디저트, 여성복, 꽃, 김치, 사과, 쥬얼리,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13개 점포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나선다.구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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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시민 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워크숍 개최
평택시는 '2025 시민 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일 안중 ‘시민의 공간’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2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로 진행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경희대학교 이강준 강사의 문제정의 방법론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 기대효과 작성·역할 기반 타당성 검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제안 아이디어를 여러 각도로 점검하며 정책개발의 기초를 다졌다. 2차 워크숍에서는 각 팀이 도출한 문제정의와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 조사 질문 설계·조사 계획 수립·인터뷰 역할극(롤플레잉)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제적 과정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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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태안군은 ‘2025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세입 확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를 막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 징수 실적과 추진상황 점검, 징수율 제고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 건에 대해 부서별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다음연도로의 이월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해 징수율을 끌어올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상·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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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내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화순군은 관내 지적기준점 2,119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조사는 현장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했으며,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로 인해 지적기준점 95점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망실된 지적기준점은 복구 및 재설치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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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독립운동 역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완주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완주의 독립운동사를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 프로그램은 ▲독립운동 기념비 참배 ▲완주 독립운동 이야기 듣기 ▲독립운동기념관 관람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나라사랑의 가치를 느끼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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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준군 '2025년 청소년 어울림 영화캠프' 발대식 개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2025년 청소년 어울림 영화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를 제작하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가족센터, 미디어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완주 관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22명이 참여했으며, 시나리오 작성에서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수행하며 다문화시대에 보다 나은 청소년들의 삶을 위한 고민을 영화에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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