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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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 개최
원주시는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건강도시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5개년 기본계획(안)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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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천 도시재생'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 사업 착공
영월군은 '주천 도시재생'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은 주천면 주천리 1241-8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약 653.28㎡의 규모로 조성되며,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내부에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체험관, 전시·홍보관) 및 휴게음식점(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월군은 본 사업을 2026년 12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세부 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총 196억 원 (국비 100억 원 포함) 규모로, ▲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 커뮤니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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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홍천군은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최이경 군의원, 황경화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목사와 장로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찬양과 찬송기도로 시작됐으며, 김남성 목사(송정교회)의 설교와 박운용목사(아름다운 교회)의 축도가 이어진 후, 트리를 점등하여 성탄의 불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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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 급수 공사 일시 중단
강릉시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12월 9일까지 급수신청을 해야 한다. 급수(수탁)공사 일시 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공사 전체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동절기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피해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마당, 화장실, 옥상 물탱크 등 수도관이 노출된 부위나 수도꼭지에 보온재를 이용해 보온조치를 하고, 옥상 물탱크의 밸브 작동 상태를 확인해 물이 넘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성이 있는 헌 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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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정선군은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 정선읍 광하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다.군은 2026년 사업 대상지로 정선읍 광하리 광하1·2지구(망하마을 일원) 총 2개 지구, 610필지(1,441,702㎡)를 선정했으며,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업은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지구를 지정하고, 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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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동해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 개최
동해시는 ‘2025년 동해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본사·공장·대표자 주소가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하며 연간 총매출 3억 원 이상을 충족하는 중소 제조업체로서, 신용 상태, 기술력 및 품질 수준, 성장 잠재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신규 인증기업으로 ㈜신진식품, ㈜선한테크, 재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 ㈜성도에스디에프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서를 받은 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기업 간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인증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각종 지원사업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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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아이행복플랜' 최종 사업명으로 확정
태백시는 임신·출산·유아·교육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사업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3단계 심사를 거쳐 ‘태백아이행복플랜’을 최종 사업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과 직원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정책의 일관성을 담은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부 제안과 시민 선호도 조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됐다.태백시는 내년부터 ‘태백아이행복플랜’ 명칭을 사용해, 그동안 추진해온 임신–출산–유아–교육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안내·운영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기존 부서별 지원제도를 연계·정비해 생애주기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관련 지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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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평창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주관으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형태 등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조사 대상은 총 8,245가구이며, 경영형태ㆍ스마트농업ㆍ종사 분야ㆍ판매 금액 등 10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12월 10일까지)와 방문 면접조사(12월 1~22일) 병행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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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기소 관련 시민단체 지지 및 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인천지역 50여 개 시민단체가 30일 인천시청 본관 앞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검찰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를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시민단체는 "정치적 탄압"이며, "시민이 선택한 시장을 흔드는 부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 4월 당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시 공무원 일부가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내용은 SNS 홍보물 게시, 여론조사 참여 권유 메시지 발송 등이 포함됐다. 유 시장 측 혐의 부인을 부인하며 정무직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일 뿐 조직적 동원 없었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 통상적 정치 활동"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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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규모는 올해보다 200명 늘어난 총 5,200명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4,27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01명 ▲공동체사업단 208명 ▲취업알선사업 120명 등이다.‘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사업’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맞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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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 수상
은평구는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기업·지자체 등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기업·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이번 시상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되며 공공부문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은평구는 화성특례시, 시흥시, 파주시, 의정부시, 연수구와 함께 기후행동상을 받았다.은평구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만드는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선도 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 ‘감탄행동 프로젝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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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AI·디지털 부문 대상 수상
동대문구는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AI·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디지털, 환경·안전, 경제·일자리 등 10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동대문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조직·주민·공공서비스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AI 행정 인프라 강화 ▲주민 참여 기반의 AI 문화 확산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구는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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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모집
송파구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집한다고 알렸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경제·사회적으로 자립하도록 돕는 국가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월 30~60시간 근무하며 29만 원에서 76만 원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된다.내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총 6개소로 1곳이 늘었다. 올 7월 설립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시니어클럽, 송파복지센터,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등이다.구는 2026년 이곳에서 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총 4개 유형의 51가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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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할 기업 공개 모집
동대문구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 입주할 신규 청년 창업기업 13개사를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2023년 5월 개관한 청년 창업 보육 시설로써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신규 시설 조성을 통한 2개소 연계운영으로 창업자 모집 범위 및 입주기업 수를 확대했다.모집대상은 19세~39세 청년으로 기존 시설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새로 조성된 시설에서는 창업 7년 미만 창업자를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12월 9일 16시까지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3개사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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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2월 한 달 간 겨울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가 다락에서 12월 한 달 간 주민들을 위한 겨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과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신도림 다락에서는 △6일 ‘러브레터’ △20일 ‘겨울왕국’ △27일 ‘러브 액츄얼리’를 오류동 다락에서는 △13일 ‘꼬마유령 캐스퍼:크리스마스 소동’ △20일 ‘러브 액츄얼리’ △27일 ‘아더 크리스마스’를 상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각 다락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체험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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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운영 본격화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방배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과 사례관리뿐 아니라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원스톱 통합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방배·반포·잠원권역의 지역 중심형 치매예방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배치매안심센터 신규 개소에 맞춰 ‘AI 브레인 인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인지저하 조기 탐지와 개인 맞춤형 인지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치매예방 효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구는 지난 2008년 내곡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17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치매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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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마무리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2주의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주민의 생활 안전 확보에 나섰다.‘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공공건축물 주변에 위치한 고사목, 부패목, 병충해 피해목, 큰 마른 가지, 기울어진 수목 등을 제거하거나 가지치기해 낙하 및 쓰러짐 사고를 막기 위한 사업이다.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에 65주, 하반기에 137주 등 총 202주의 위험수목을 정비했다. 하반기에는 주민 이용이 많은 주택가와 공공건축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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