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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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무안군은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 실적 향상을 통해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김형윤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해 치러진 이날 교육은 ▲공공구매 제도 안내 ▲전라남도 공공구매 플랫폼 소개 및 사용자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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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제천시는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침수 위험 지역인 하소천 산책로 지능형침수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신백동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가동 상태 및 현장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김창규 시장은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수위 상승 여부, 빗물받이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기계 작동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비상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모든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제천시는 현재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중이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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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태극기 선양운동 본격적으로 시작
춘천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선양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17일 시청 로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범시민운동 공동선언식’을 열고 태극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태극기달기 범시민운동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태극기 게양률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됐다. 시에 따르면 3·1절 기준 최근 3년간 공동주택 게양률은 2019년 25.3%에서 2025년 10.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선언식은 태극기 게양 문화를 되살리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나라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선언식에는 공직자와 시민단체, 유관기관장 등 약 7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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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 방안 등 설명회' 개최
평택시는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 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30여 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 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 중인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2개 분과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 피해 긴급 대응 정부 지원대책 안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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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구리 호수공원 바닥분수 가동
화순군은 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구리 호수공원 바닥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11시~12시, 14시~16시, 19시~21시로 1일 3회이며,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군은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동 전 물탱크 청소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바닥분수 운영 기간에도 주기적인 물탱크 청소와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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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월드스타트시티엑스포' 2년 연속 기관상 받아
태안군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2년 연속 기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15~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5 WSCE’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WSCE 어워즈‘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상 분야는 베스트파트너십 부문으로 위탁사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상했으며, 태안군은 지난해 도시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결실을 맺게 됐다.태안군은 도시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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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연장시장실' 순회 간담회 개최
남원시가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읍면동 순회 간담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이·통장과 발전협의회장, 노인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어지고 있다.현재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비롯해 고령자 복지서비스 확대, 노후 교량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카메라 및 마을 안길 가드레일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회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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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 보조금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군산시가 농업 보조금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의 보조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주요 농업인 단체장 13명을 포함,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5개 부서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보조금 사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아울러 보조사업의 선정 절차, 보조사업 추진 흐름도, 심사기준 등과 관련된 자료를 함께 살펴보며,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이루어 나갔다. 특히 감사담당관 조사감찰계, 기획예산과의 예산계 등 관계부서도 동참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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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군 '2025 아동‧청소년 리더스(Leaders) 캠프’ 개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친화분과가 ‘2025 아동‧청소년 리더스(Leaders)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실무분과 공모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관내 아동 30여 명과 인솔자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또래 간 협력, 자기 성찰, 사회적 책임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 1일 차에는 물놀이, 석식 후 ‘친해지길 바래’ 조별 활동, 자아 성장 프로그램,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와 같은 정서적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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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운영
남원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금동 도랑마을 등 10개 지구에 현장사무실을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남원시는 현장사무실 운영 일정에 맞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사전에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현장사무실 운영 일정은 지구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현장사무실은 각 지구 마을회관 내에 마련되며, 토지소유자는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장소에서 상담과 현장 확인 등 필요한 업무를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실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이 상주하며, 의견 접수, 경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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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진안군이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이번 TF팀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된 조직으로, 현재 팀장 1명과 팀원 2명이 배치돼 있으며, 향후 2명을 추가로 충원해 총 5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진안군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전북도민을 맞이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며 도민 화합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TF팀은 우선 대회 종합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상징물 공모를 통해 체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원회 구성과 함께 부서 간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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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 희망대한민국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 수상
구례군이 2025 희망대한민국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광복 80주년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구례군을 지자체 부문 대상으로 유일하게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개 분야의 인물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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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린이 물놀이시설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은 지난 16일, 어린이 물놀이시설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8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고흥구조대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 안전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의 상황 전파 및 신고 절차 등 기본 안전관리 요령을 숙지시키는 한편,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함께 영아·소아 대상 CPR, 기도 폐쇄 및 골절 시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들은 고흥만, 동봉, 대봉, 팔영산 등 고흥군 내 주요 물놀이 시설에 배치되어 오는 8월 24일까지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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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나주시가 시민의 디지털 창의력과 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예술과 환경을 연결한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와 마을협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나주시는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자격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나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개월간 운영하며 예술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교육 내용은 미디어아트의 개념 및 이론,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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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썸머나잇피크닉' 우천으로 인하여 연기
장성군이 ‘썸머나잇피크닉’을 우천으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행사는 8월 23일자 ‘썸머나잇피크닉’에 이어 9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야외공연인 점을 고려해 관람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연기하기로 했다”며 “9월 개최 날짜는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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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중점방제 기간 설정해 예찰과 방제지도에 총력
무안군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를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예찰과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군은 벼 이삭패는 시기에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등)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이 시기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클 수 있어 이 시기를 방제의 핵심 시점으로 보고 집중 관리에 나선다.서해안과 전라남도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병해충 예찰 결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날아온 ‘비래해충(멸구류, 혹명나방)’이 평년보다 빠르게 발생·번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염과 고온으로 1세대 해충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초기 방제를 놓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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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두의 정원', '생활밀착형숲' 조성
청주시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모두의 정원’은 공공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직접 조성하는 실외정원이다. 2전시관 앞에 조성했으며, 나무와 초화류 등 1만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들이 모험심을 기르며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특히 시원한 숲속 데크는 그늘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미스트가 분사되며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기기 위해 생활권에 조성하는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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