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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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추진
양구군은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 급식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가 지급된다.지원금액은 1식당 9,500원이며 하루에 1식, 최대 3만 원까지 사용 가능하다.현재 양구군 내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70개소이다.군은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가맹점 위치 및 이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군정 소식지인 '정중앙 메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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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운영
동해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5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난해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에 이어 올해 북평동, 동호동이 새롭게 지정됬다. 이번 북평동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영역(동서약국, 리안의원, 북평의원), ▲교육 영역(북평초등학교), ▲복지 영역(동해비전장기요양기관,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영역(개인택시동해지부, 대한불교천태종 만리사, 빅마트), ▲공공기관 영역(북평119안전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 서약했으며,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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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총력
인제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남면 신월리 일원에서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신월분교 뒤편에 연면적 309㎡ 규모의 청년 주거시설 2개 동과 238㎡ 규모의 동물 보호 축사가 신축되며, 폐교 건물은 동물권 및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가치와 관심사를 반영한 공간 조성을 통해 관계인구를 생활인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북면 원통리 일원에서는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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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양양군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설문조사 방법으로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조사와 함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항목은 모두 18개 항목으로 △내년도 재정여건 개선방안 △재정운영 축소분야 △중점 투자분야 △미래발전 핵심사업 △현안사업 우선 투자분야 △주민의견 반영 만족도 등이다.군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공개하고, 9월부터 진행하는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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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태백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실조사에서는 특히 △100세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먼저 실시한 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공무원 및 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대면 조사로 진행된다.각 세대에서는 방문 조사 시 공무원증 및 사실조사원 증명서를 패용한 공무원이나 통장인지를 확인 후 조사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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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추진
양천구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로, 하루 1~5kg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음식물류폐기물 중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가정 단위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폐기물 감량을 유도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올해 7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이다. 구매하는 소형감량기는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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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 추진
동대문구는 용산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타당성조사를 통한 세부계획 마련 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여 사업추진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약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2층 86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대문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지역은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구는 공영주차장 건설을 통해 불법 정차를 줄이고, 차량 소통 원활화와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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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의 '스마트경로당' 추가 조성
금천구는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의 ‘스마트경로당’ 5개소를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사업은 경로당에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공간을 조성하고, 인지훈련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구립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5개소를 추가해 총 15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이 운영된다.스마트경로당에는 고령자 친화형 스마트기기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전용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공간이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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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다양한 지원 개시
중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번 소비쿠폰은 우리 동네에서 소비하여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고, 이웃 소상공인은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순환 경제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원활한 지급과 사용을 위해 가맹점 확대, 사용 편의성 제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소비쿠폰은 중랑구 지역내 전통시장 7개소(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면목골목시장, 사가정시장, 동원전통시장, 장미제일시장)를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 8개소(태능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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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개소식 개최
구로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개소식을 개최한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공간이다.구는 지난해 10월 개봉1동점과 올해 2월 구로4동점에 이어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도림동점을 개관, 총 3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된다.구로구 경인로 688, 신도림선상역사 2층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은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이용 대상은 만 3∼6세 아동으로 보호자 동반 이용이 원칙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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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건설 현장 근로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시작
용산구가 보행안전도우미와 신호수 등 건설 현장 근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양성과정은 건설 현장 근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안전도우미와 신호수 등은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지역 내 활발히 진행 중인 건설공사 수요를 반영한 구민 일자리 연계 사업이다.교육은 8월 11일과 13일, 총 2일간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19세 이상 64세 이하 용산구민 3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과정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4시간)과 보행안전도우미 교육(8시간)으로 구성했다.▲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용산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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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립준비청년, 가정위탁아동, 기초생활수급청년에게 먹거리 지원
도봉구는 자립준비청년 5명, 가정위탁아동 3명, 기초생활수급청년 2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먹거리는 밀키트, 간편 조리도구, 식재료, 요리책 등으로, 구 직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송한다.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청년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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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폭염안전 캠페인 전개 시작
성동구는 7월부터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폭염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폭염으로 장시간 실외에서 근무하는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얼음생수, 쿨토시 등 안전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온열질환 증상 시 대처방법 등도 홍보한다. 지난 10일에는 '폭염 속 쉼표 하나'를 주제로 아크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 등과 함께 이동노동자 대상으로 안전 물품 제공 및 성동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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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 특화 진로 체험' 확대 운영
동작구가 ‘동작구 특화 진로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각급 학교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동작소방서(소방관) ▲김영삼도서관(사서) ▲숭실대 SW교육원(IT전문가) 등 28개의 체험처를 발굴했다.총 1,600여 명이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이어 내달부터는 직접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진로 희망을 파악하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이 열린다.국내 대표 제약사 유한양행의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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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추가 접수 시작
은평구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접수는 2025년부터 가사서비스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되면서 신청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예산이 조기 소진된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맞춰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 중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 설거지 등 일상 가사서비스로, 1가구당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이용자 본인의 신용·체크카드에 지급된다. 신청은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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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기재부 찾아 ‘군 숙원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의지 표명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에 따라 정관선 구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광역철도망 이용수요를 반드시 정관선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정 군수는 세종시 정부청사와 KDI 앞에서 ‘이제는 도시철도 정관선입니다!’란 피켓을 들고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호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대중교통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교통수요 등 도시철도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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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홍수 피해 복구 신속한 마무리…오후 개방
울산시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복구 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울산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와 고산지대의 기록적 폭우로 인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강변 산책로, 화장실, 십리대숲 일부가 침수됐다. 또한 지난 19일 예정됐던 ‘불후의 명곡’ 공연과 ‘울산스토리 야시장’도 무대와 관객석 침수로 일정이 연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직후인 19일 오후부터 중구 남구와 협력해 현장에 인력 130여 명과 살수차, 스키로드 등 장비 30여 대를 긴급 투입해, 강변 산책로와 광장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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