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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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서부동 3층 목욕탕서 화재 발생
1월 16일 오후 5시 6분 울산 동구 서부동 3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이 출동(인원 44명, 장비 16대)해 오후 5시 54분 화재를 진압했다. 20명은 자력대피 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사우나 그을음)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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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 100kg 규모의 코카인 의심물질 해상 밀반입 적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1월 15일 오후 3시 35분경 부산신항 정박중인 국내선적 화물선 A호(7만ton급)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 약 100Kg을 적발하고 압수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화물선은 지난 달 초순 경 브라질의 한 항구를 출항, 싱가폴, 홍콩을 경유해 15일 부산신항에 입항해 선저 검사를 진행하던 중 선저 밑부분 씨체스트(SEA CHEST,선박의 바닥면에 위치한 메인 엔진 냉각을 위한 해수 흡입구)에 마약류 의심물질이 있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적발됐다. 발견 당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은 3개의 검은 가방에 약 1kg씩 100개로 나눠 숨겨져 있었고, 간이시약을 이용한 검사결과 코카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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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부곡동 포터 교통사고…황산알루미늄 누출
1월 16일 낮 12시 27분 울산 남구 부곡동 사평삼거리에서 포터와 승용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에 적재된 황산알루미늄 2톤 중 약 1.1톤 누출했고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가 출동했다.1명이 경상을 입어 중앙병원으로 이송됐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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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산불... 1시간 54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5일 오후 3시 51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10-2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진화인력 80명(산불전문진화대 20, 산림공무원 35,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5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전라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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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종료 17일 앞둔 대상자 도주, 결국 구속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박현배)는 1월 15일 전자발찌 종료를 불과 17일 앞두고 있었음에도 야간외출제한명령 준수사항을 위반 후 경상남도 통영시로 도주 중이던 위치추적 전자감독(이하 ‘전자발찌’) 대상자 A씨(50대)를 긴급 구인, 의정부교도소에 수감시켰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자신을 길러준 양어머니가 자신을 살해하려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다 실제 양어머니를 살해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과 치료감호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 치료감호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가종료 되며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됐다. 그러나 전자발찌 부착기간 중 2016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다 검거되어 또 다시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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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당적 및 남기는 말 공개 불가 입장
지난 1월 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피의자의 ‘당적’ 및 ‘남기는 말’ 공개 요구 관련해 15일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개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적’은 정당법 제24조 제4항, 같은 법 제58조에 따라 법관의 영장을 통해 조사할 수 있고, 관계 공무원은 당원 명부에 관하여 지득한 사실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금지되어 있어 이를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또 ‘남기는 말’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의 압수물로 ‘사건과 관계된 구체적인 진술에 관한 증거’로서, 수사 및 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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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두암동 정비공장 화재
1월 12일 오후 5시 32분 울산 남구 두암동 덕하검문소 옆 정비공업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55명, 장비 24대)에 의해 오후 6시27분 불길이 잡혔다.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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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 다세대주택 화재
1월 8일 오후 4시 56분 울산 동구 화정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41명, 장비 15대)에 의해 오후 5시 10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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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이 대표 피습 피의자로부터 '남기는 말(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70대 체포 수사중
부산경찰청은 1월 7일 저녁 충남에서, 이 대표를 피습한 피의자로부터 범행실행 이후에 '남기는 말(변명문)'을 우편 발송해 주기로 약속했던 70대 남성을 '방조' 혐의로 체포 해 수사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체포된 남성은 현재 범행을 부인 하는 취지로 진술 중이어서, 문서 소지여부, 실제 발송여부 등은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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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산불...2시간 11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7일 오후 9시 17분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산 10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1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1), 진화인력 135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진화대 83, 산림공무원 11, 소방 33)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1시 2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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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새해 첫날 흉기소동' 40대 재미교포 구속영장 발부
새해 첫날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재미교포 40대 남성이지난 3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미국 국적 A(44)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골목에서 일면식이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경찰은 사건 발생 후 약 40분 만에 A씨가 임시로 머물던 숙소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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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화봉동서 오토밸리 도로 승용차 단독 교통사고…3명 병원이송
1월 4일 오전 11시 15분 울산 북구 화봉동 1479에서 오토밸리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16명, 장비 4대)에 따르면, 승용차가 도로 방호벽과 추돌한 단독사고이며 3명(76세·남, 10세·남, 8세·남)은 병영구급대와 농소구급대로 병원(울대병원 1명, 울산시티 2명)이송됐다(경상).신고는 주변을 지나던 사민이 신고했으며, 사고원인과 혈연관계 여부는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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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도로상 주행 차량 화재
1월 3일 오전 9시 35분경 울산 중구 태화동 도로상에서 주행중이던 차량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24명, 장비 7대)에 의해 오전 9시 42분경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탑승자 2명 50대 모두 자력탈출), 소방서추산 369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원인은 아직 미상이며 현재 정비소에서 확인 중이다.운전자는 차량 운전중 뒤에서 경적을 울려 확인해보니 차 밑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신고는 지나가는 차량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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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평창 가스폭발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과실 여부 수사 나서
경찰이 중경상 5명과 이재민 16명 등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낸 평창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강력범죄수사대와 평창경찰서 형사들로 '평창 가스폭발 사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1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충전소 측 직원 등 4명을 불러 가스 주입 작업과 누출 과정 등을 조사했고 아울러 충전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충전소 직원들의 진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전날에는 소방 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와 함께 폭발이 일어난 가스충전소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합동감식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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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중국산 건조 양파 관세 14억원 포탈 사범 검거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중국산 건조 양파 522톤을 수입하면서 실제 가격의 1/5수준으로 저가로 신고해 14억 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한 A씨(50대·구속)와 공범 B씨(60대·불구속)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9년에 같은 수법의 범죄(중국산 건조 생강 등의 수입 가격을 저가로 신고하여 11억 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범행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공범 B씨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죄질이 무거운 점과 국내 양파 재배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끼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수사를 했다. A씨는 타인 명의로 3개의 회사를 설립한 후 해당 회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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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산불발생...45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일 09시 28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산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45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6), 진화인력 40명(산불진화대 26, 산림공무원 4, 소방 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0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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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 한 원룸서 화재…5세 남아 소사
12월 30일 오후 5시 3분경 울산 남구 달동 한 원룸 2층(204호)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8명, 장비 14대)에 의해 오후 5시 30분 완진됐다. 소방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2층 창문으로 앞면과 측면으로 연기가 불꽃이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소방서추산 4468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5세 남아가 소사 상태로 주방에서 발견됐고 303호 거주자인 60대 여성은 대피과정에서 허리 및 다리 통증으로 울산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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