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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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헬스클럽 회원권 할인 빙자 수천 만 원 편취 도주 피의자 구속 송치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 광역수사대 반부폐경제범죄수사2계는 대구지역에서 지난해 초부터 올해 3월까지 헬스클럽 회원권을 할인해 주겠다며 회원들을 모집하여 회원 94명으로부터 5,300만원 상당을 취득한 후 도망한 A씨(50대)를 사기 혐의로 지난 5월 27일 검거, 지난 6월 3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실제 헬스클럽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단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할인 행사를 통해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들로부터 대부분 현금으로 회비를 취득 후 잠적하여 경찰의 추적 수사를 받아왔다.경찰은 A씨의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해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은 “단기간에 여러 차례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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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화물연대 노조원 2명 현행범 체포
부산강서경찰서는 6월 8일 오전 8시 37분경 강서구 신항삼거리 집회현장 앞 노상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노조원 2명은 지나가던 트레일러 2대의 진행을 막아서며 물병 및 계란을 투척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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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재개발지역 담벼락 붕괴사고
6월 7일 오전 7시 22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고동골로 128-1) 재개발 지역에서 담벼락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부산진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해 담벼락이 앞집 및 골목길로 붕괴돼 현장통제선 설치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위해 부산 남구청 안전총괄과에 연락해 담당자에게 인계했다. 현장확인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에 따르면 6월 5일 비가 온 이후 지반이 침식되면서 바닥이 깨지고 담벼락이 넘어갔다고 했다.남구청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사유지 이기 때문에 피해보상문제는 당사자끼리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구청이 개입할 부분은 없어 조합측과 집주인에게 공문형식으로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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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작업차 부전고가교 밑 천장 충격 우전도 사고
6월 7일 오전 9시 58분경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53 부전고가교 밑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경상·음주해당 없음)운전의 고소작업차(노바스스카이)가 시민공원에서 서면문화로 방향으로 운행 중 고가교 천장과 부딪히며 우전도된 사고다. 편도 1차로이나 차량 소통은 가능하다. 경찰(부산진서 부전지구대)은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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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철거중인 건물 비계파이프 내려 앉으면서 도로 쪽으로 건물 전도
6월 7일 오전 10시 39분경 울산 남구 팔등로 59 철거중인 건물의 비계파이프가 내려 앉으면서 건물이 도로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팔등로 철거현장 일대 137세대 정전.붕괴사고는 아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4대와 16명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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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공동위험행위 폭주족 14명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서면교차로 내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 중앙주변을 빙빙 도는 등 공동위험행위를 한 혐의로 폭주족 A씨(20대.남) 등 14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폭주족들은 지난 5월 9일 오전 5시 50분경 무등록, 무면허, 무보험 상태에서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서면교차로, 북구 덕천동까지 약 3시간 동안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여 난폭운전 · 공동위험행위 등을 한 혐의다. 피의자들이 타고 다닌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을 가려 식별이 곤란했으나 추적 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부산교통의 중심지로서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이 집산되는 서면교차로 등 도로를 활주하는 무질서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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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한 상가건물 화재
6월 5일 오후 4시경 울산 남구 무거동 한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건물에서 검은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119신고(동보16)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없이 29분만에 완진됐다.소방서추산 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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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2지선고속도로 창원방향 서부산TG 충격흡수대 충격 화재발생…운전자·동승자 사망
6월 4일 오후11시경 부산 강서구 남해2지선고속도로 창원방향 서부산TG에서 일반부스(3번4번사이) 충격흡수대를 불상의 이유로 충격후 화재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완진됐다. 하지만 승용차(아이오닉) 전소로 운전자 A씨(30대·남)와 동승자 B씨(40대·여)는 사망했다. 강서경찰서 형사당직, 감식반이 출동해 현장조사 후 교통조사계에 인계했다.경찰은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이에 앞서 6월 4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 지하차도 위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호동에서 하단방향으로 직진하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와 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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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방파제 인근 해상 어선 경미충돌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6월 5일 오전 4시 41분경 남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A호(3.94톤, 연안통발, 남항선적, 승선원 1명)와 B호(14톤, 통선, 승선원 6명)가 경미충돌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경 A호가 남항방파제에서 조업차 출항해 태종대 인근 해상으로 이동 중 남항동방파제와 서방파제를 통과해 입항중인 B호 좌현과 A호 좌현이 충돌, A호 선장이 부산해경으로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승조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 및 오염사고는 없었고 A, B호 선장 대상으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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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잔불정리 뒷불감시 계속 중…재발화 대비 철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월 3일 오전 10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4일 현재까지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불진화 이후 산불진화헬기 20대로 잔불진화를 계속 했고, 일몰 후 오후 8시 이후부터는 4시간 간격으로 열화상 탐지 드론을 띄워 불씨를 찾아내며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을 482명 8조로 나누어 현장에 투입, 남아있는 불씨를 진화했다.산림당국은 6월 4일 일출(05:10)과 동시에 교동 밀양강 둔치 비행장에 대기 중인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8대를 신속히 투입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옥산리 송전선로와 일부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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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레포츠공원 내리막길 차량전도사고
6월 4일 오전 6시 15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 레포츠 공원 내리막길에서 차량전도 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ㆍ여ㆍ경상)운전의 테라칸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인도에 설치된 가드레일 등을 충격후 전도된 사고다.차량내 운전자 직접 신고했고 자진 귀가했다. 음주는 하지않았다. 부산진서 교통사고반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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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동백항 차량추락 사고 피의자 숨진 채 발견
지난 5월 3일 부산 기장 동백항에서 차량이 추락해 여동생이 사망한 사건의 피의자 A씨(오빠)가 숨진 채 발견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월 3일 오후 7시 12분경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던 울산해경 수사관이 경남 김해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인근 농로에 주차되어 피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내부에서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울산해경은 차량추락 사고 관련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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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인명·재산 피해 없이 4일만에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월 3일 오전 10시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200대(산림 103, 국방부 73, 소방 19, 경찰 5), 지상진화인력 8,412명(특수진화대 등 1,213명, 공무원 1,201명, 군장병 2,011명, 소방 1,884명, 경찰 700, 기타 1,403)을 투입해 4일간(72시간 31분) 진화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는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인 일일 57대가 동원됐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7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산불은 극심한 가뭄,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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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몽돌해변 가스버너 부탄가스 캔 터져 2명 화상
6월 2일 오후 7시2분~7시 55분경 울산 북구 산하동 몽돌해변에서 가스버너 화재가 발생했다.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부탄가스 캔이 터져 사람이 다쳤다며 119신고했고, 소방대가 현장 도착했을 때는 자체 진화된 상태로, 화상환자 2명(30대 남녀) 발생해 응급처치후 병원(강동 화사한외과)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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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발생...2일 오후 9시 기준 산불진화율 9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야간진화체계 전환하고 산불진화인력 1,476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주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2천5백여명을 투입해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고, 현재 오후 9시 기준으로 산불영향구역이 약 737ha로 확대(잔여화선 1.5km, 완료 13.5km,. 총 15.0km)되었고, 진화율은 90%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산불 진화는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하고 지상진화인력에 의한 진화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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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오피스텔 입구 귀가 여성 폭행 피의자 검찰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5월 22일 관내서 발생한 오피스텔입구 폭행 사건관련 피의자 A씨(30대)를 중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피해자가 중한 상해를 입었고 강력한 처벌을 위해 중상해죄를 적용했고, 피해자에 대해 의료비 및 심리회복 지원 등 피해자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앞서 경찰은 5월 22일 오전 5시경 관내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 입구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25일 오후 6시 10분경 사상구 소재 한 모텔에서 은신중인 것을 탐문해 검거했다.A씨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많이 마셨고 지나가면서 피해여성이 본인한테 뭐라고 하는 줄 알고 뒤를 따라 가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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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2일 오후 5시기준 산불진화율 80%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0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3대(산림 26, 군 19, 소방 6, 경찰 2)와 산불진화인력 2,562명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1천여명 투입한 전날 야간진화작업에서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으나 등산불이 북쪽 옥산리 방향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불영향구역이 약 713ha로 확대(잔여화선 2.9km, 완료 11.5km,. 총 14.4km)되었고, 진화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밀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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