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몰운대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2.74톤, 동리항 선적, 유자망, 승선원 1명) 선장 B씨(70대·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해경에 신고했고,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날 오후 2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B씨를 연안구조정에 편승조치 후 다대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 중인 소방에 인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B씨는 혈압과 맥박이 약한 상태이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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