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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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14만 회원 보유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진 전원 검거
대구경찰청은 14만 회원을 보유한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진 전원 성매매알선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찰은 7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비밀대화방 내역, 디지털포렌식 분석, 계좌추적 등)로 지난 3월 21일 운영자 A씨 검거(구속)를 시작으로 6월 14일 사이트 관리자 B씨까지 검거해 공동운영자, 개발자 등 운영진 5명을 전원 검거하고 성매매 알선사이트 3개를 폐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영자 A씨는 2021년 6월 28일부터 2022년 3월 21일까지 인천 남동구, 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성매매 알선사이트 ‘대구OOOO’, ‘달달OO’, ‘대OO’을 운영하여 14만 회원을 보유하고 이에 성매매 업소 홍보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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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화물연대 파업관련 11명 사법처리
부산경찰청은 화물연대가 총파업 8일만인 6월 14일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6월 15부터 정상 업무 복귀중인 가운데 그간 부산신항 등 부산지역 화물연대 파업에 엄정한 법집행으로 시위 관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화물기사 대상 운송방해, 위험물투척, 운전자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현행범 체포 등 현장에서 엄정 대응해 지난 6월 11일 부산신항에서 운행중인 트레일러 차량을 정지시키고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화물연대 노조원 6명을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는 등 파업기간중 비노조원 포함 총 11명(업무방해 3명,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6명, 공무집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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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버스정류소 앞 교통사고
6월 14일 오후 4시 14분경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버스정류소 앞에서 승용차량이 버스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승용차량 일부 파손됐다.B씨(50대·남)운전의 버스차량이 3차로 버스정류소에 승객을 승하차 시키던 중 같은방향 2차로 주행중이던 A씨(60대·여)운전의 승용차량(라세티)이 운전부주의로 버스차량 운전석 앞 바퀴를 충격한 사고다. 두 차량 운전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당시 버스 승객 10여명이 있었으나 별다른 부상이 없어 자진 귀가했다. 사고차량 견인작업 등으로 인해 1시간20분 가량 교통 일부 정체가 빚어졌고 오후 5시 40분경 완전 소통됐다.경찰(부산진서)은 A씨 상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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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화물연대 집회 천막방향으로 위협운전 비노조원 체포
부산강서경찰서는 6월 14일 오후 5시 2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신항삼거리방향 앞 노상에서 비노조원 1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고 밝혔다.부산신항 4부두에서 신항방면 운행중인 비노조원 A씨(60대)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A씨 차량에 계란을 투척하자(차량피해는 없음),화물연대 집회 천막방향으로 위협운전한 혐의다.아울러 경찰은 화물연대 노조원의 계란투척 행위에 대해 CCTV, 채증자료 분석을 통해 사법처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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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기숙사 3층 화장실 화재…20대 긴급체포
6월 13일 오후 11시 부산 금정구 남산동 부산외대 기숙사 3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신고로 경찰·소방 공동 출동해 CCTV확인후 A씨(20대·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화재후 A씨가 직접 소화기로 자진 진화해 화장실출입문만 소훼됐다. 기숙사 거주 900여 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금정서)은 A씨 상대로 범행이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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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남포동 상가 지하1층 콜라텍 화재 발생
6월 14일 오전 3시 48분 부산 중구 남포동 한 상가 지하1층 콜라텍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근처에 있던 콜라텍 업주로 추정되는 A씨(70대·남)가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지하 1층 소훼됐다.소방은 진화를 하고 연기 빼기 작업을 했다.경찰(중부서)은 A씨 상대 방화여부 등 화재원인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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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두사거리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신호등 충격
6월 14일 오전 4시 부산 동구 좌천동 부두사거리 노상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신호등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씨(50대·남)는 동천삼거리에서 부산역 방향으로 운행중 운전부주의로 부두사거리 앞 신호등을 충격했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동승자 B씨(50대·남)는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동부서 교통경찰이 차량소통을 지원했고 구청 당직, 한전 측이 현장 정리(쏟아진 음식물쓰레기 등) 및 신호등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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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 신고의무 위반 대상자 유치 및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수원준법지원센터, 소장 김행석)은 장기간 보호관찰 대상자의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A씨를 검거해 수원구치소에 유치하고 6월 13일 수원지방법원에 집행유예의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보호관찰 등을 조건으로 한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되면 10일 이내에 주거지를 관할하는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주거·직업·생활계획 등을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다.하지만 이번에 검거 된 A씨는 사기로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판결을 받고 해당 판결이 확정됐으나, 장기간 고의로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다.A씨는 보호관찰소에서 조사를 받으며“보호관찰 처분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무책임하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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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유해화학물질을 제조·판매 독성 중독 사고 발생케 한 피의자 등 검거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29명의 근로자에게 약 2개월간의 치료를 요하는 독성간염(급성 간독성 중독)을 발병케 한 사건과 관련, 제조업체(OO케미칼) 대표 A씨등 26명을 검거, 이중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2월경까지 허위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공해 유해화학물질인 클로로포름(Chloroform)이 함유된 사실을 속이고 세척제를 제조·판매한 피의자 A 및 세척제를 사용하는 작업장에 국소배기장치 등 법적 안전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피의자 B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또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 및 시설·장비·기술인력 등을 갖추지 않고 세척제를 판매·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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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밀출국 시도한 조선족 1명 체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6월 12일 오후 7시 13분경 남형제도 남방 9해리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밀출국 시도한 조선족 1명을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40대·남, 중국 국적)는 6월 12일 오전 3시 30분경 고무보트를 이용, 다대포항에서 출항, 항해 중 고무보트 선외기 고장으로 남형제도 남방 9해리 해상에서 표류 중인 것을 오후 5시 42분경 B호(50톤, 근해채낚기어업, 축산선적) 선장이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대형함정을 현장에 급파, B호에 협조 요청했으며, 오후 6시 57분경 대형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B호에 승선중인 A씨의 신병을 인수했다. 이후 오후 10시 50분경 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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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다 지인관계 서로 흉기 휘두르고 폭행 남·녀 검거
부산연제경찰서 형사팀은 6월 12일 오후 5시 30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상가복합건물 3층에서 서로 지인관계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30대·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이에 대항해 A씨의 얼굴을 폭행한 B씨(40대·남)를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 A와 B는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시비가 되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B씨는 경상(찰과상)을 입어 치료중이고 A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치료 후 석방조치 됐다.연제서는 A씨와 B씨를 상대로 출석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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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스티커처분에 불만품고 부산 영도 대교파출소에 불지르려 한 50대 현행범 체포
부산영도경찰서 형사계는 경범스티커처분에 불만을 품고 대교파출서에서 항의후 나가 생수통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소지하고 문을 잠가 불을 지르려 한 A씨(50대·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고 밝혔다.6월 12일 오전 6시 30분경 영도구 대교동 노상에서 음주상태의 피의자 A씨가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려 출동한 경찰관이 불안감조성으로 경범스티커 처분한 것에 불만을 품고 오전 7시경 대교파출소내에서 30분간 항의후 나간 뒤 생수통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소지한 채 들어와 내부에서 문을 잠그려 하는 것을 곧바로 제지하고 오전 7시40분경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범행경위 파악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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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화물연대 노조원 6명 체포…경찰관 2명 부상
부산경찰은 6월 11일 오전 8시 25분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집회현장 앞 노상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6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화물연대 노조원 270여 명이 기습 연좌해 1개 방향 도로를 완전 점거, 화물차량 운송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다.부산지역 경찰서(강서서 등) 분산,이송 조사를 마치고 오후 7시 전원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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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석대세양물류삼거리서 주류차량 전도사고
6월 10일 오후 6시 6분경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석대세양물류 삼거리에서 주류차량 전도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운전의 주류트럭 차량이 수목원에서 석대다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려다 불상의 이유로, 반송에서 석대다리 방향으로 직진하던 B씨(60대·남)운전의 스타렉스 차량 옆을 충격후 전도됐다. A, B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었고 음주는 하지 않았다. 맥주 200여 박스 물피 손해가 났다.출동 경찰이 양방향 1개차로 통제하고 잔여 도로(완복 4차로)로 차량소통을 유도했다. 해운대구청에서 도로 청소 지원했고 오후 8시 5분경 현장조치 완료로 정상소통됐다.해운대서 교통사고반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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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전포동 노상 피해자 6명 상대 흉기 난동 상해 40대 현행범 체포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6월 9일 오후 11시 2분경 부산진구 전포동 노상에서 지나가던 피해자 6명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시민의 신고로 오후 11시 8분경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잡혔다. 5명은 병원 이송됐고 1명은 피해가 경미해 자진 귀가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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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성북IC교차로 앞 1톤 포터 교통 사망사고…동승자 사망
6월 9일 오전 11시 23분경 부산 강서구 성북동 성북IC교차로 앞에서 1톤 포터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여)운전의 1톤 포터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전방 점멸신호대를 1차 충격 후 20m전방 우측 가드레일을 2차 충격한 사고다.이 사고로 동승자 B씨(20대·여)가 현장 사망했고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강서경찰서 교통사고반은 음주여부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추후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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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안가 공유수면 불법 점유 음식점 등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은 해안가 공유수면 불법 점유 음식점 등 3개 업체를 공유수면관리및매립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해경 수사과(형사2계)에 따르면 부산시 강서구 일대 형사활동 중 목재부선에서 일반음식점영업 및 레저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무단으로 공유수면을 점‧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조사과정에서 음식점 등 2개 업체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개 업체(○○보트)의 경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사항을 벗어나 계류시설을 설치해 주변 해상교통방해 등 안전상 위협을 가하고 있었다. 부산해경 수사과 관계자는“태풍,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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