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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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상자산 재테크(리딩방) 투자사기 일당 검거…총책 등 6명 지명수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1년 6월경부터 2022년 2월경까지 필리핀 등 해외에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상자산 투자리딩방(오픈채팅방)을 개설 운용하면서 피해자 130명으로부터 투자금 및 수수료 약 70억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자칭 ○○연합) 일당 16명을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그 중 주범 8명을 구속수사, 나머지 일당 8명은 불구속 수사했다.또한 해외 도피 중인 총책 및 핵심 간부 5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나머지 국내 체류 조직원 1명은 지명수배 조치했다.이들이 사용한 범행계좌 28개를 지급정지하고, 1억2천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법원결정을 받아 추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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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한 아파트 4층 화재
6월 29일 낮 12시 32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한 아파트 102동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검은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5분경 완진됐다.소방대가 현광문 강제 개방해 인명 검색 및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추산 8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원 61명에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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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준법지원센터, 마약 양성반응 대상자 구치소 유치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은 보호관찰기간 중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A씨를 검거하여 수원구치소에 유치하고 6월 29일 수원지방법원에 집행유예의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혐의로 인천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아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중이었다. A씨는 보호관찰관이 불시에 실시한 약물검사와 대검찰청 정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판정으로 드러나 구인․유치됐으며, 집행유예 취소 시 징역 1년 6월을 집행 받게 된다.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올해 불시 약물검사를 통해 마약류 약물 투약 혐의자 4명을 적발하고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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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달천농공단지 공장생산동 화재
6월 29일 오전 7시 29분 울산 북구 달천농공단지 에폭시수지가공업체(자동차내부부품생산) 공장생산동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공장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52분경 첫 불길을 잡았고 연소확대 없이 오전 9시 57분경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추산 1억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인원 49명과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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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강변대로 빗길 차량추락사고
6월 29일 오전 6시 21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수영강변대로 세월교 위에서 빗길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ㆍ여ㆍ경상ㆍ음주해당없음) 운전의 카니발 차량이 석대에서 센텀방향 강변로 운행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락방지용 펜스를 뚫고 약 5미터 아래 세월교 인도위로 추락했다. 운전자 자력 탈출후 병원이송됐다. 해운대서 교통조사팀은 운전미숙으로 추정되나 운전자 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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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 앞 정류장서 버스가 무단횡단 보행자 충격…보행자 사망
6월 27일 오후 9시 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소재 부산역 광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버스가 영주동에서 초량동 방면 버스전용차로를 진행하던 중 부산역 방향으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B씨(50대·남)를 충격했다. B씨는 병원이송돼 치료 중 이날 오후 9시 33분경 사망했다. 버스기사와 승객 1명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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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13층 화재…가족 3명 병원이송 1명 사망·2명 의식불명
6월 27일 오전 4시 19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A아파트 13층 내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외부에서 타는 냄새를 맡은 같은 동 입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4시 55분경 화재진화를 완료됐다.가족관계인 A씨(50대·여), B씨(20대·여), C씨(50대·남)는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됐으나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8분경 사망했고 B씨, C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소방서추산 1,38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경찰(해운대서 형사당직팀)과 소방은 입주민 200여명 대피조치했다. 인원 131명과 장비 42대가 동원됐다.이날 오전 10시 30분경 합동감식 1차 화재원인 조사후 인위적인 요인은 발견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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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오륙도SK아파트 인근 해상 좌초 고무보트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6월 26일 오후 3시 51분경 부산 오륙도SK아파트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1척이 표류 중 좌초되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좌초된 고무보트(선외기, 18마력, 승선원 2명)는 부산 영도에서 출항해 수상레저활동 중 오륙도SK아파트 인근 해상에서 연료 게이지 고장으로 연료가 고갈된 것을 인지하지 못해 표류하다가 파도에 밀려 좌초됐다. 이를 고무보트 선장 A씨(50대·남)가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부산해경은 3시 51분 신고접수 즉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광안리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 급파, 3시 59분 현장 도착해 확인결과 승선원 2명은 구명조끼를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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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선물용품 등 불법수입 물품 225억원 적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6주 동안 수입 선물용품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조 명품 시계 74억원 등 모두 56건, 225억원의 불법 물품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선물용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 날)에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막는 등 수출입 통관 무역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기간 동안 적발된 물품은 위조 시계·의류·향수 등 신변용품이 112억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롤러스케이트 등 운동‧레저용품이 14억원, 미인증 완구 등 어린이용품이 2억6000만원, 안마기 등 효도용품이 2억2000만원 순서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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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동구 택시 강도 상해 50대 검거
6월 26일 오전 2시경 부산 동구 좌천동 5부두 인근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A씨(50대·남)를 강도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영구 광안동에서 B씨(70대·남)가 운행하는 택시에 승차해 가던 중 해당일시 장소에서 갑자기 욕설, 폭행을 하고 피해자를 내리게 한 후 택시를 몰고 불상지로 도주했다.B씨는 도보로 부산역으로 이동해 신고했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중이다.동부서 전 형사팀은 수색후 초량동에서 택시차량발견, 오전 7시 50분경 차량발견장소 근처 주거지내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범행동기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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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서, 주취상태로 부친 전신폭행 사망케한 아들 긴급체포
부산기장경찰서는 6월 25일 오전 1시경 주취상태로 부친(80대)의 집(기장군 기장읍)에 찾아가 부친을 전신 폭행해 사망케한 피의자 A씨(50대·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범행 이후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외출하고 돌아와 태연히 부친의 집 출입문이 시정돼 있다며 경찰과 소방에 공동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안방에 사망한 A씨의 부친을 발견했다. 곧바로 방범 CCTV, 주변 CCTV 등을 확인(오전 3시경 웃통벗고 담배피우는 모습, 단독출입)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경 부친의 집 근처 주거지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사건 당시 A씨의 부친은 A씨의 누나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는데 누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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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응급실서 치료불만 방화 60대… 화상 치료중
부산서부경찰서 형사과는 처에 대한 병원치료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응급실 바닥과 몸에 뿌려 방화한 A씨(60대·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6월 24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A씨의 처가(60대) 술에 취한 채 제초제 음독시도를 해 병원에 왔으나 치료과정에서 불만은 품은 A씨가 화가난다는 이유로 휘발유(생수병 2L)를 바닥과 자신의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은 붙여 A씨는 2~3도 화상을 입어 치료중이다.병원관계자가 즉시 제지했고 중부소방서 소방대(안전센터)가 출동해 불을 끄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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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우회도로 SUV차량 전도사고
6월 24일 오후 1시13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 우회도로에서 차량 전도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운전의 SUV(테라칸)차량이 장산로에서 우동 방향으로 운행 중 원인불상의 이유로 좌전도된 단독 교통사고다.동승자 B씨(20대·남), C씨(20대·남), D씨(20대·여), E씨(20대·여)는 경상을 입었다. C씨는 머리출혈로 병원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경찰은 1개차로 통제했고 오후 2시 20분 조치완료로 정상소통됐다.경찰(해운대서 교통조사팀)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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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동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사고…보행자 3명 병원이송
6월 23일 오후 2시10분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아파트 앞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횡단보도 인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삼성여고방면 내리막 경사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가 있는 곳을 A씨(50대·여·음주해당 없음)운전의 모닝 차량이 통과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60대·남·중상),C군(초등·경상),D군(초등·경상)를 충격하고 건너편 신호대기중인 E씨(40대·남·경상)운전의 경차트럭(라보)을 충격하고 정지했다.이 사고로 B,C,D는 병원이송됐다. 해당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사고다.출동경찰(사하서)이 사고현장 구조 및 차량소통 지원했고, 오후 3시경 현장조치 완료로 정상소통 됐다.경찰은 블랙박스 및 운전자상대(특가법상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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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서, 새벽시간 귀금속 8천만 원 상당 절취 도주 30대 검거
부산중부경찰서는 새벽시간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8천만 원 상당을 절취하고 도주한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A씨(30대·남)는 6월 22일 오전 4시 30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소재 00금거래소 출입문 유리를 벽돌로 깨고 침입해 진열되어 있던 귀금속 8천만 원 상당을 절취후 불상지로 도주했다.중부서 형사팀 전원 투입, 동선 추적 등 강력사건 대응해 이날 오전 6시 25경 주거지 인근 노상에서 검거하고 피해품 전액 회수했다. 경찰은 A상대 범행동기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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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부근 선로 60대 사망사고 발생
6월 21일 오후 10시 5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진역 부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는 선로부근에 엎드려 있다가 지나가던 무궁화호(서울->부산) 열차에 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1시 30분경 사고수습이 종료돼 열차운행이 재개됐다.철도특별사법경찰대 한 수사관은 23일 "부산진역은 통과역(여객취급 안함)이어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현재 상황에서는 A씨가 누워있었는지 등도 정확히 알 수 없어 주변 CCTV를 통해 왜 선로에 오게됐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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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시력 손상 유발 레이저포인터, 일명 '별 지시기' 밀수입 3개 업체 적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안전기준을 최대 121배 초과해 수입과 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중국산 레이저포인터 3만4800개(시가 2억원 상당)를 휴대용랜턴으로 위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밀수입한 A사 등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레이저포인터는 최근 캠핑의 인기 속에 밤하늘의 별을 가리키는 ‘별 지시기’로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소비자들이 사용 시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높은 물품이다.세관에 적발된 A사 등의 제품[레이저 등급분류상 3B제품(5mW~500mW)으로 단시간 노출에도 위험성이 높음]은 레이저출력이 43.9mW~121.3mW로 안전기준을 최대 121배나 초과하여 짧은 시간 노출에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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