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2, 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27대(지휘차 3, 진화차 7,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69명(산불공중진화대 13,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6, 산불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6, 소방 51, 경찰 3)을 투입했다.
주택에서 시작된 산불로 산림당국은 인근에 진화헬기 취수원인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헬기 추가 등 산불진화자원을 집중투입해 초기진화를 도모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일부지역에 국지성 바람이 강하여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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