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7시 23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 연안구조정, 경비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A호 선장의 허리통증 이외에는 다른 인명피해가 없었다.
A·B호는 충돌로 인해 약간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력 항해가 가능해 오전 8시 20분경 민락항으로 입항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B호가 이동 중 통발 조업 중인 A호 선수 좌현을 충격했으며, A·B호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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