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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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공사현장 내 안전사고…작업자 2명 의식불명
12월 2일 낮 12시 50분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공사현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와 B씨(50대·남)는 알루미늄섀시 작업자들로 크레인 작업중 불상의 원인으로 A씨가 추락, B씨는 크레인에 매달려 있었다. 구조후 병원이송했으나 2명 모두 의식불명 상태다.기장서 형사당직팀은 관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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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8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결과 178명 검찰송치…4명 구속
경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사범 총 228건 434명을 수사하고, 그중 178명을 검찰에 송치(구속 4명, 불송치 169명, 입건전조사종결 87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단서별로는 고소·고발·진정 120건(52.6%),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56건(24.6%), 첩보 34건(14.9%), 신고 등이 18건(7.9%) 순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129명(29.7%), ‘금품·향응제공 ’이 116명(26.7%)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선거사범에 대한 6개월이라는 단기 공소시효를 고려해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 과정에서도 도내 경찰서와 관할 검찰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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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결과 불만 부산진구청 3층 난간서 소동 벌인 4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2월 1일 오후 7시 50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부산진구청 3층 난간에서 구청 민원결과에 불만을 품고 만취상태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노면표시 신청' 민원결과에 불만을 품고, 만취상태로 구청 3층 난간에서 비치된 소화기를 뿌리고, 난간에 걸쳐 소동을 벌이는 등 공무집행 방해한 혐의다. 부산청 위기협상팀, 부산진구청 직원 합동 A씨를 대면,설득해 오후 9시 45분경 자진 내려왔다. 소방은 추락대비 에어매트를 설치했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A씨 상대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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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숙취운전 경찰관 직위해제
부산경찰청은 숙취운전으로 검거된 부산청 소속 A경장에 대해 직위해제하고 감찰조사결과에 따라 중징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A경장은 11월 25일 동네주민들과 술을 마시고 취침후 다음 날 오전 7시 43분경 출근하다가 연제구 거제동 노상에서 신호대기중이던 택시를 추돌했다. 양측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부산연제경찰서는 A경장에 대해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수준으로 적발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경찰은 추후 재발사례 없도록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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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역 7번출구 노상서 대리기사 몰던 차량이 다른 차량들 추돌하고 전복
11월 30일 오후 10시 25분경 부산 해운대 장산역 7번출구 부근 노상(송정방면)에서 대리기사가 몰던 차량이 다른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구조물을 충격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산역 7번 출구앞 송정방면 노상에서 3차로 진행중이던 대리기사 B씨(70대·남·병원이송·음주해당없음)운전의 GV70(SUV, 차주 40대·남·병원이송)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2차로 진행중이던 C씨(50대·남·부상없음)운전의 BMW차량 우측을 추돌후 3차로 진행중이던 D씨(60대·남·경상)운전의 택시 차량을 추돌하고 보도쪽 구조물(정화조환기시설) 충격한 뒤 전복됐다. 차량파편이 튀어 E씨(60대·남·부상없음)운전의 택시 차량 뒷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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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실 영아 낙상사고
11월 28일 오후 1시 40분경 부산 소재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내에서 영아(생후 12일) 낙상사고가 발생했다.신생아실 수유를 위해 처치대에서 간호조무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영아가 바닥으로 낙상했고, 11월 29일 부모에게 알리고 병원이송후 오후 5시 50분경 뇌출혈을 보여 영아의 엄마가 경찰에 신고했다. 영아는 병원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사하서 형사당직팀은 해당간호조무사 및 관계자 상대 과실여부(업무상과실치상)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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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동 한 주택 2층 화재
11월 30일 낮 12시 11분경 울산 반구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2층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19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인원 35명과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내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277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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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4부두 집회현장 앞 비노조원 차량에 마이크 투척
11월 30일 오후 2시 20분 부산 강서구 4부두 집회현장 앞에서 화물연대 비노조원 트레일러 차량에 마이크를 투척해 운행을 방해(업무방해 혐의)한 화물연대 모 지부장이 현행범인 체포됐다.해당 지부장은 중부경찰서 지능팀으로 호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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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음주측정거부·경찰관 3명 폭행 20대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11월 30일 0시 31분경 남구 대연동 노상에서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한 피의자 A씨(2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 상대로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했고 현행범인 체포과정에서 출동한 대연지구대 경찰관 3명에게 가슴, 얼굴 등 부위를 폭행한 혐의다. 이후 보호자에게 연락해 A씨의 신병을 인계했다.남부서는 A씨를 상대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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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국제터미널 내 화물연대 비노조원 차량에 계란 투척 사건
11월 29일 오후 10시 3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국제터미널 내에서 불상자가 화물연대 비노조원 트레일러 차량에 계란을 투척해 운행을 방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부산강서서 출동 형사팀은 블랙박스 및 주변 CCTV확보 추적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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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타워크레인 헤드에 충격 교통사고
11월 29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중동사거리 노상에서 시내버스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타워크레인헤더에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승객 4명 중 1명(60대·여)이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시내버스 우측 뒷분 등 파손됐다.시내 버스가 중동사거리쪽에서 해운대 온천사거리 방향 2차로 진행중 같은 방향 3차로로 진행하던 B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11.5톤 화물트럭(적재함에 타워크레인 헤더 적재)이 우회전 하면서 적재함 바깥으로 튀어나온 헤더부분이 버스 우측면을 충격한 사고다,해운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및 운전자 상대 안전운전의무위반 포함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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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화물연대 노조원 3명 현행범인 체포
부산경찰은 11월 29일 오전 10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선원회관 앞 노상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3명을 업무방해(1명), 공무집행방해(2명)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고 밝혔다. 운송을 방해하며 트레일러 차량 전면유리에 라이터를 던진 노조원 1명을 검거, 인근 노조원과 합세해 체포를 방해하고 경찰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한 노조원 2명도 추가 체포후 호송중이다. 체포당시 경찰관 2명은 타박상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예정이다.한편 노조원 3명은 조사를 받고 이날 오후 7시 2분경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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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조선소 상가시설 무단 증축 및 비산먼지 발생 13개 업체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1월 29일 A조선 등 13개 업체를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약칭 공유수면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 수사과(형사2계)에 따르면 A조선 등 7개 업체는 중·소형선박의 수리와 건조를 통한 이익확대를 위해 당초 허가받은 공유수면 면적을 초과해 상가대(선박을 조선소에 끌어올리기 위한 레일)를 설치 및 증축, 선박의 수리 및 건조에 사용한 혐의다. 또 B조선 등 6개 업체는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선박 수리 및 해제 작업을 하면서 먼지방지 집진기 설치 등 비산먼지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다. 부산해경 수사과 관계자는 “A조선 등 7개 업체의 경우, 이익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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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경찰서, 쇠구슬 날아와 화물차량 유리창 손괴사건 압수수색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 11월 26일 신항 인근에서 발생한 쇠구슬이 날아와 화물차량 2대 유리창 손괴 사건과 관련, 범행 현장 인근에서 목격된 차량과 화물연대 모 지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29일 오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압수수색은 화물연대 측의 협조로 별다른 마찰없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쇠구슬, 운행일지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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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산불발생... 2시간 12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낮 12시 43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산 2-1(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오후 2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소방3),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산불진화대원 150명(공무원5, 산불전문진화대75, 소방70)을 신속히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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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산불발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8일 낮 12시 43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산 2-1(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1, 소2), 산불진화장비 23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9), 산불진화대원 150명(공무원5, 산불전문진화대75, 소방7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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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서, 신항인근 발생 쇠구슬 날아와 화물차량 2대 유리창 파손 감식수사 중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 26일 신항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2대에 대한 유리창 파손 사건과 관련, 당시 범행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1.5cm짜리 쇠구슬 2개를 현장 인근에서 발견, 감식수사 등 진행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11월 26일 오전 7시 13분경 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로 노상에서 운행중인 트레일러 차량 2대의 앞유리가 파손되고 그 파편으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와 B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운행중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전면유리가 파손되고 파편이 튀어 A씨의 목부위 긁힘부상을 입었다. 부산정도가 경미해 병원이송은 없었다. 뒤따르던 B씨 차량도 앞유리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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