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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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청학 안벽 해상서 60대 남성 변사체 발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0월 23일 오전 6시 38분경 영도구 청학 안벽 인근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를 발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청학 안벽을 순찰 중이던 파출소 순찰차가 안벽 앞 약 15미터 해상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오전 7시 14분경 남성 변사체를 수습했다.지문 조회를 통해 해당 남성은 거주지가 부산시 동구인 64세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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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14번 국도상 12중 추돌 교통사고
10월 23일 오전 5시 13분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14번 국도(율리공영차고지->산두왕사거리)에서 12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병원 이송 3명, 미이송 9명).현장에 울산소방(인원 16명, 장비 5대)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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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궁동 다가구주택 화재…1명 심정지·7명 다쳐
대전 유성구 궁동 7층 규모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22일 오후 11시 32분께 건물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2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이웃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이웃 7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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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로 화물차 화재… 양방향 통제 정체 극심
경기도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23일 오전 9시 34분께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2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하며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54분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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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서 택시가 화물차량 추돌 교통사고
10월 23일 오전 2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편도5차로 도로(농산물시장에서 감전교차로 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차로를 주행하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2차로를 주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1.5톤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 화물차량이 우전도 됐다.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택스 승객 1명(여, 경상)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사상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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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대구IM뱅크파크 일대 폭주족 리더 등 10명 검거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러 대의 오토바이와 수입차를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면서 공동위험행위를 자행하고, 소음을 유발한 폭주족 리더 3명 등 10명을 도로교통법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검거, 그중 9명은 불구속 송치결정하고 나머지 1명은 지명수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단속하기 위한「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112신고 내역,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해왔다.특히,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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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임랑해수욕장 해상 좌주 부선 발생…인명피해 없이 안전조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0월 22일 오후 1시 16분경 부산 기장 임랑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공사부선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구조 및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표류선박은 A호(499톤, 부선, 부산선적, 승선원 1명)로 임랑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투묘 중 강한 풍랑으로 인해 닻줄이 터져 모래 해안가로 좌주 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울산해경은 2차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했다. 울산해경 구조대가 직접 A호에 등선해 선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선 내 적재되어 있는 연료유를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밀봉조치 했다.이어 야간 식별을 위한 라이트부이를 4개소에 설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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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유치원 차량과 시내버스 충돌 교통사고
10월 22일 오전 9시 46분 울산 남구 옥동에서 유치원 통학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유치원 차량에는 10명(성인 2명, 유치원생 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11명(유치원버스 10명, 버스기사 1명, 경상 9명, 미이송 2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사고경위와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사고현장에는 울산소방(인원 22명, 장비 7대) 등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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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조로서 오토바이 사고로 운전자 숨져
22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수산봉 동쪽 애조로 상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3시 9분께 오토바이와 운전자로 추정되는 이가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접수됐다고 전했다. 당국이 심정지 상태의 20대 남성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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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안산역 열차 고장에 승객 불편... 3시간 만에 정상 운행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22일 오전 5시 37분께 고장이 나면서 운행이 지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장 난 열차에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으나 이 여파로 전동열차 총 50대가 10∼9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시간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28분에 운행이 정상화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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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남문구교차로 음주 4중 추돌 교통사고…2명 병원 이송
10월 21일 오후 10시 6분경 부산 연제구 남문구교차로 주변 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 면허취소수치 음주)운전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서 정상 주행중인 B씨(30대·남), C씨(70대·남)차량을 충격하고, B씨 차량 뒤에서 운행하던 D씨(60대·남)운전 차량이 B씨 차량을 추돌했다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 1명(경상)은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연제경찰서는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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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원순환시설서 화재... 당국 재난문자 우회 당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21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후 직원 등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 당국이 장비 7대와 대원 등 19명을 투입해 1차 진화를 마쳤으며 완진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진화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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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SUV와 5t 트럭 충돌로 4명 사상
전북 진안의 한 도로에서 SUV 승용차와 5t 트럭 충돌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후 2시 4분께 진안군 상전면 전망대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마주 보고 달리던 SUV 차량과 5t 트럭이 부딪쳐 SUV 운전자 A씨(60대)가 숨졌다. SUV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아내 등 2명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트럭 운전자(50대)도 허리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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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수상레저(윙포일) 활동 표류자 긴급 구조
울산해경은 10월 20일 오후 3시 44분 울산 울주군 대송리앞 해상 간절곳 앞바다에 수상레저 활동 표류자 S씨(65·남·창원)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글라이드 탄사람이 표류중이고 위험해보인다는 다수의 중복 신고가 있었다.요구조자 S씨는 동호회 회원들과 오후 1시부터 진하해욕수장에서 '윙포일' 이용 레저활동중 강풍 및 높은파도에 표류 한 것이다.이날 오후 4시 20분경 울산해경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빨간색 윙포일 표류중인 S씨를 발견하고 구조 완료했다.S씨는 건강상태 이상 없없다. 당시 사고해역 기상은 풍랑주의보 발효, 북동풍 초속 10~14m/s 파고 3m. -'윙포일'이란 윙(wing)과 포일(foil)의 합성어로 보드판 아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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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상가주택 2층 원인미상 화재
10월 20일 낮 12시 39분 울산 남구 신정동 상가주택 2층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인원 39명, 차량 14대)에 의해 오후 1시 2분경 완진됐다.화재로 70대 남성이 안면부 1도 화상 및 열상(경상)을 입었다.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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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항내 익수자 1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0월 20일 오전 방어진 항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은 20일 오전 3시 27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 항 내 체낚기 사무실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방어진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출동 시켰으며, 방어진파출소 경찰관 3명이 인명구조 장비(긴급해상구조용 사다리)를 이용해 요구조자 A씨(50대·여,신상공개거부)를 신속히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A씨의 건강은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 했으며 A씨 및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긴급해상구조용 사다리(길이 5m.최대중량 2톤)는 2024년 방어진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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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10억 상당 실손보험금 과다청구·편취 보험사기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형사기동대는 유방종양 제거시술 관련 실손보험에 가입한 유방암 환자 등과 의사·브로커들이 공모하여 허위 진료기록을 만들어 10억 원 상당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병원장·브로커·환자 등 120명을 검거(구속 3명)했다고 20일 밝혔다.의사 1명(40대·남)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허위진단서작성, 의료법위반(진료기록부 거짓작성, 환자유인사주) 등 혐의로, 브로커 50대 2명(남·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의료법위반(환자 유인사주) 등 혐의로 구속했다.지난 ’23. 2. 27.부터 ’25. 4.경까지 외과 전문의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환자들과 공모해 가짜종양을 만들거나, 입원 암환자들에게 성형·미용시술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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