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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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산불발생...1시간 19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9일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율리 산117-2 일원에서 10시 24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9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7대, 진화인력 57명을 신속 투입해 오전 11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청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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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해상서 예인선 화재, 인명피해 없이 10시간 만에 완진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어제(18일) 오후 6시 26분경 부산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중이던 A호(80톤, 예인선, 승선원 4명)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동세력을 총동원, 밤샘 화재 진압에 나서 최초 신고 약 10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25분경 감천항을 출발해 포항으로 향하던 A호는 부선 B호(1,046톤, 승선원 1명)를 견인한 채 감천항 방파제를 통과하던 중 기관실에서 연기를 발견했다.A호는 화재를 감지하자마자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접수 즉시 가동세력을 화재 현장으로 투입했다. 3001함 등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4척, 방제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헬기 등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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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입구 해상서 예인선 화재, 해경 진화 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늘(18일) 오후 6시 26분경 부산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중이던 A호(80톤, 예인선, 승선원 4명)에 화재가 발생해 가용세력을 투입,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3001함 등 경비함정 4척과 다대 및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헬기 등을 투입해 예인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해군3함대, 항만소방1정대,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 30호, 705소방정 등 유관기관도 화재 진화에 투입됐다. 해당 예인선과 부선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을 연안구조정에 옮겼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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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 화재
4월 18일 오후 1시 40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892 온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플라스틱 용접 작업 후 잔열에 의해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인원 55명, 장비 22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2시경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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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서, 화물차량 적재함서 구리 전선 다발 상습 절취 40대 구속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문영근)는 지난 4월 13일 오전 5시경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의 적재함에서 구리 전선 다발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절도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심야시간대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적재함을 천막 덮개로만 덮어 둔 화물차량을 골라 범행해 온것으로 드러났다.대구강북경찰서는 고가의 물건이나 철물, 전선 등 처분 가능한 화물을 적재하고 주차하는 경우, 가급적 CCTV 등 감시장비가 갖춰진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고, 차량 문 시정 및 내부물품 보관하지 않기 등 생활화를 당부했다.또한 심야시간대에 노상 주차장을 중심으로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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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으로 만나 강도 행각 벌인 20대 남녀 3명 검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난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녀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8시께 인천시 계양구 빌라에서 50대 C씨를 폭행한 뒤 현금 28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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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마뱀 사육장서 화재 발생... 3천여만원 재산 피해
경기 고양시의 도마뱀 사육장에서 불이 나 900마리가 폐사하며 3천1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의 파충류 사육 작업장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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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길거리서 차량 훔친 뒤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
길거리에서 차량을 훔쳐 불을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8분께 김포시 통진읍 길거리에서 경차를 훔친 뒤 500m 떨어진 지점에서 해당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는 긴급 진화됐고 추적에 나선 경찰이 이날 오전 A씨를 검거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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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서, 수영장 발생 감전사고 추정 경위 수사중…이용자 사망
부산중부경찰서는 4월 17일 오후 2시 47분경 중구 소재 00수영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추정)에 대해 그 경위 등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영장 이용자 A씨(70대·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수영을 마치고 수영장 실내 출입문을 여는 순간 감전되어 바닥에 쓰러지자, 같은 이용자 B씨(40대· 남)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만져 같이 감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발가락 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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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상품권 투자 사업 미끼 5억 원대 편취 50대 구속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상품권 투자 사업을 미끼로 피해자로부터 총 5억 3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A씨(50대·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3. 3.경부터 같은해 10.경까지 “ 상품권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4% 수익을 보장하고, 원금도 요청 시 한 달 내 돌려주겠다”고 속인 후 수익금을 가장하여 일부를 돌려주는 방법으로 신뢰를 유도했다.A씨가 권유한 사업은 '백화점 상품권을 헐값에 대량 매입 후 개인에게 할인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다’는 구조였으나 사업의 실체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피해금 대부분은 기존 채무를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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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산불 발생…1시간 7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7일 오후 1시 17분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청령리 산10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7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3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75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2시 2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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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시의회 항공권 경비 부풀기 조사 진행중
부산경찰청은 국민권익위로부터 부산시의회 대상 항공권 경비 부풀리기 등 출장비 집행과 관련해 지난 3월말 수사 의뢰를 접수, 조사 진행중(입건 전 조사 단계)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중(참고인 조사)으로 수사 초기인 점을 감안 상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려움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시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은 엑스포 유치 홍보와 가덕도 신공항 벤치마킹 등의 목적으로 10차례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지로 출장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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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공장서 종이 찌거기 재 분출 사고로 3명 전신화상 피해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17일 오전 7시 36분께 종이 찌꺼기(슬러지) 재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슬러지를 건조하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강제로 이 문을 여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신화상을 입은 3명은 대전·충북 오송 등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 후 치료 중이다. 전주페이퍼는 해당 설비의 가동을 멈춘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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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술 마시다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20분께 자신의 주거지인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 이성 친구의 지인인 2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과거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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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가족 5명 살해 혐의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된 A씨에 대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자택에서 80대 부모와 50대 아내, 10∼20대 두 딸 등 가족 5명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을 하던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당해 엄청난 빚을 지고 민사 소송까지 당하는 처지에 몰렸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범행 이유에 대해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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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이륜차 번호판 불법사용퀵서비스 배달원 검거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제옥봉)는 우연히 습득한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소지하고 있던 중, 자신이 구입한 무등록, 무보험 이륜차에 불법 부착해 진주 시내 전역에서 퀵서비스 배달을 하던 피의자 A씨(20대·남)를 공기호부정사용, 부정사용공기호행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퀵서비스 배달원으로 유상운송용(배달용) 보험료가 너무 비싸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경찰에 단속될 것이 두려워 길에서 주운 이륜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해 지나 2월 중순경부터 운행한 혐의다. 진주서는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예정이다.경찰은 번호판 불법 사용, 무등록·무보험 이륜차 운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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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50억 원대 홀덤펌·파워볼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형사기동대는 50억 원대 불법 사설 홀덤펌(카지노), 파워볼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업주, 종업원, 손님 등) 6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40대·남)등 2명을 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2024년 4월경 경찰의 불법 홀덤펍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강화되자 가게 문을 닫고 부산 시내 오피스텔을 임대해 가정주택으로 위장 후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은밀히 50억 원대 불법 카지노(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소 2곳과 오피스텔 1곳을 적발했다. 2명 구속외 홈덤펍 공동운영자 5명 불구속(도박장개설, 관광진흥법위반), 딜러, 모집책 등 15명 불구속(도박장개설방조), 도박참여자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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