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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서 새벽 화재로 2명 심정지 이송

2025-12-24 11:16:54

새벽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서 불(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새벽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서 불(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5층에서 24일 오전 5시 36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87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박모(여·76)씨와 김모(남·78)씨를 이송하고 7층에서 연기를 흡입한 70대 남녀도 구조했다. 이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주민 35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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