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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음주운전 20대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으로 '돌진' 사고

2025-12-19 10:23:00

공사 현장 추돌 승용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공사 현장 추돌 승용차(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광주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으로 차량을 돌진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3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고려고등학교 앞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또 이날 0시 30분께는 광주 북구 임동 무등경기장 인근 도로에서는 B(20대)씨가 몰던 차량이 유운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B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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