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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컨테이너 상하차장서 경사로 밀린 트레일러 막다 60대 작업자 숨져

2025-12-23 10:18:49

경찰(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경찰(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전남 광양컨테이너 상하차장 경사로에서 밀리는 컨테이너 운반 차량을 막으려던 60대 운수업체 직원이 차량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전남 광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광양시 도이동 한 컨테이너 상하차장에서 운수업체 직원 60대 A씨가 컨테이너 운반 차량과 컨테이너 사이에 끼였다는 동료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당시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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