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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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신한은행, 사회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7월 5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서에 따르면, 신행은행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7억 5천만 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에게 무료로 법률상담 및 소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 생활법률 교육을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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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위기청소년 대상 체험중심 인성교육 '눈길'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7월 5일 오후 1시 소내 강당에서 위기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웃음치유 등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순천경찰서에서 의뢰한 선도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웃음치유, 음악심리상담, 소년사건처리절차 등 몸을 움직이고 가슴으로 깨우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이모군(15)은 “한바탕 신나게 웃고 음악을 따라 부르며 마음이 힐링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청소년들의 심성순화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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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김영광 울산구치소장 취임…"지역사회 힘이되는 교정행정 구현"
울산구치소는 7월 4일 제26대 신임 소장에 김영광(56)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영광 소장은 1995년 교정간부 38기로 임관하여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간의 공로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울산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신임 김영광 울산구치소장은 “선진 산업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최근 부동산·물가·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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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대상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시행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이래강)는 최근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거창상담지원센터’(소장 김현숙)에서 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충동조절 능력, 왜곡된 인지 행동 수정, 스트레스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상담사로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사로 활동중인 ‘거창상담지원센터’ 김현숙 소장이 직접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60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교육 및 치료 등을 받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성폭력 사건을 저질러 교도소에 가게 됐고, 출소 후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A씨는 보호관찰관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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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광주전남지부 김종율 위원, 법무보호사업비 1천만 원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최근 김종율 위원[(유)보성이노텍 대표]으로부터 법무보호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종률 위원은 “출소 후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봉영 지부장은 “김종율 위원의 애정어린 지원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전달 받은 사업비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 사용된다. 김종율 위원은 이번 전달식 이외에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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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향림중 1학년 학생 대상 진로체험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7월 4일 순천 향림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로체험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공무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내용은 보호직 공무원 소개, 모의법정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 체험, 경찰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체험을 참여한 한 학생은 “모의 법정 체험을 통해 판사도 되어 보고 검사도 되어 보면서 즐거웠고, 보호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마상칠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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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라온영상예술원과 업무협약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신원식)는 7월 4일 라온영상예술원(대표 최종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온영상예술원’은 영상연출과 전문촬영, 애프터이팩트 등 전문영상편집, 영상음향제작에서 웹드라마 제작과 1인 미디어 제작에 이르기까지 방송과 영상의 각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도 멘토링 연계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신원식 센터장은 “상담·멘토링을 통한 영상제작과 전문영상편집 등의 학습을 지원을 통해 초기비행예방을 강화하는 것이 본 업무협약의 목표” 라고 했다. 한편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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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장원재 포항교도소장 취임…"신뢰와 사랑받는 교정기관"
포항교도소는 7월 4일 제16대 신임 소장에 장원재 전 충주구치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원재 포항교도소장은 1996년 교정간부 40기(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12년 4월 교정관(5급) 승진 후 포항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를 거쳐 2019년 1월 서기관(4급)으로 승진,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충주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장원재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인권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교정기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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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대 김철민 진주교도소장 4일 취임…"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
진주교도소는 7월 4일 제57대 소장으로 김철민 前포항교도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철민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35기로 임관해 2007년 교정관 승진,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부산구치소 부소장, 밀양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통영구치소장, 포항교도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철민 진주교도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와 인권과 질서의 조화로운 수용관리를 통해 국민으로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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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주말 법 캠프 진행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7월 2일 부산광역시 그룹홈 지원센터 중‧고등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법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캠프는 학대,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공동생활가정인 청소년 그룹홈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인권 의식 함양 교육 및 체험중심의 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인권교육, 사례를 통해 배우는 법교육 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이 유익했고, 다른 센터 친구들과도 교제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전구 센터장은 “법 캠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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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법무보호복지사업 지원 '경제인 연합회 발기인' 대회 가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 6월 30일 경제인연합회 발기인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기업주도의 포용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범사회적 인식변화 계기 마련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및 법무보호위원, 광주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이미진 회장 등 임원이 참석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기업 경제인 연합회 대표로 선출된 이미진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 후 재범예방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해자-피해자 화해 시스템 구축과 회복적 사법(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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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복지공단 제10대 사무총장에 문창수 법무보호교육원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 이하 공단)은 제10대 사무총장에 문창수 법무보호교육원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문창수 신임 사무총장은 1967년 2월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공단에 입사(7급공채)해 본부 기획전략부장, 행정관리부장, 제주지부장(2016.3.~2017.12.), 부산지부장(2018.1.~2018.8.), 광주전남지부장(2020.2.~2021.1.), 법무보호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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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울산지부, 아름다운동행 43호 후원의집 선정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는 6월 30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협동조합 예당(대표 박미연)을 아름다운 동행 제43호 후원의 집으로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예당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박미연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미연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여성위원회(회장 최영혜)의 위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다.◇아름다운동행 후원의 집=2016년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동행 후원의 집은 지역사회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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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사제체육대회로 화합과 친선 도모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은 6월 29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체육활동(축구, 족구, 자유투 던지기, 줄다리기 등)을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제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등 수용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 김승곤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빵과 음료수, 과자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재원 원장은 “김승곤 회장을 비롯한 소년보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교사들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하면서 사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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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자 가족 체험프로그램 시행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소장 장택용)는 6월 29일 보호관찰대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테마파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후원 ‘재범방지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대상자 가족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개선된 가족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그간 가출, 결석, 비행 등으로 인해 가족 간 불화로 위기에 있던 보호관찰 대상 소년은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으며 엄마와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 월드 등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다. 대상자 또한 “너무 재밌다. 엄마와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14)의 어머니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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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 및 장학금 전달식
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6월 29일 통영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 22명과 장학금 수혜자 4명이 참석해 ‘2022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문화교육은 보호관찰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호관찰 제도 및 형사절차의 이해’, ‘보호관찰 면담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 통영준법지원센터 협의회 고성지회(지회장 최상현)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고성지역 보호관찰 대상자 4명에게 각 50만 원(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성실히 보호관찰에 임하는 태도를 격려했다.통영준법지원센터 김강일 소장은 "보호관찰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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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아동학대 가정에 ‘사랑의 한끼’반찬 지원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가정을 선별, 피해아동이 적절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반찬 배송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는 C씨의 배우자는 “남편의 계속된 가정폭력과 학대로 집을 나와 아이와 살게 되어, 혼자 일을 하느라 아이의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 뿐만아니라 건강한 가정기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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