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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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포럼 개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복기)는 8월 25일 이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익소송의 방향성 설정 및 법률복지 증진방안 등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포럼은 ▲공익소송 영역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공단과 사회복지전달체계 연계방안, ▲법률구조서비스 플랫폼 구축방향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의 3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발제자의 발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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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준법지원센터, '기동 봉사단' 죽도봉 산책로 청소 봉사활동
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순천보호관찰소, 소장 최배근)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비행 청소년 10여명으로 구성된 ‘기동 봉사단’을 순천시 조곡동 소재 죽도봉 산책로에 배치, 산책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플로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5분 호흡 명상, 청소 봉사활동과 산책, 그리고 상처 떠나보내기 순으로 구성됐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plocka upp(이삭을줍다.)+jogging(산책)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의미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16세)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를 깨끗이 청소하는 봉사활동도 하고, 산책도 하니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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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살인예고글' 게시자 형사처벌과 별도로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법무부는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살인예고’글 게시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적극 제기해 공권력 낭비로 인해 초래된 혈세 상당액의 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와 별도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차별적 범죄 예고 등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협박죄’를 신설하는 「형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그 경위와 동기, 실제 실행 의사, 행위자의 연령 등을 불문하고 민사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한다. 법원은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관이 출동하여 수색 등 활동을 한 경우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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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제3자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 대표가 검찰 요구에 응할 경우 5번째 검찰 출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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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보 사퇴 종용한 대전 서구청장에게 벌금 500만원 구형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철모 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청장과 정무 특보 송모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청장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당시 선거를 앞두고 있었던 이 후보자는 서 청장이 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자리를 제의하며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서 청장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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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경기북부지부, CBMC 솔모루지회 후원 특식지원 행사 가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최용식)는 CBMC 솔모루지회가 8월 22일 지부를 방문해 숙식제공대상자를 위한 특식 지원 위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포천위원회 노희수 사무국장과 장두일 위원, 경기북부지부 최용식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CBMC 솔모루지회는 준비해온 재료로 손수 ‘삼겹살고추장볶음’을 완성했다. 완성된 요리는 숙식제공대상자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최용식 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은 “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에 꾸준히 힘써주시는 CBMC 솔모루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온정을 담은 삼겹살고추장볶음 한 끼가 숙식제공대상자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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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약 1만1천명 출국조치
법무부는 6월12~7월31일(50일간)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 등)을 벌여 불법체류 외국인 6,114명, 불법 고용주 1,290명,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 등 총 7,424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정부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과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를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6,114명을 단속, 5,482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고, 142명은 범칙금을 부과,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다. (마약범죄 외국인 적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불법체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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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비행청소년 대상 보호관찰 교육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권기한)은 8월 22일 오후 대강당에서 약 2시간 걸쳐 비행청소년 125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서울, 경기, 인천, 의정부에 거주하는 비행청소년(우범소년, 촉법소년, 범죄소년, 유치소년)을 법원의 결정에 따라 심리 전(前) 약 1개월간 위탁 수용 및 교육을 담당하는 법무부 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구인, 유치된 비행청소년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된 비행청소년 중 법원 심리에서 소년원에 송치되는 비율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2021년 출원생 203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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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3회 변호사시험부터 컴퓨터작성방식(CBT)으로 시행 예정
법무부는 제13회 변호사시험(’24. 1. 시행)부터 논술형(기록형・사례형) 시험을 컴퓨터 작성 방식(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9월 1일 ‘제13회 변호사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컴퓨터 작성 방식(CBT) 시험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응시자들에게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법무부는 8월 14∼8월 18일 동안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에서 2,920명[전체 응시자 2,949명, 수기(手記) 방식 선택 29명]을 대상으로 실제 변호사시험과 동일한 모의시험을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한 결과, 아무런 장애 없이 시험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이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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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본인적정보 통일화'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 국무회의 통과
법무부는 외국인 기본인적정보 통일화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은 통일된 성명 표기 및 주민등록번호 부여 등으로 인적정보 관리체계가 확립되어 있는 반면, 외국인은 정부 기관 간 통일된 인적정보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부처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기함에 따라 동일인 여부 확인 등 신속하고 정확한 외국인 행정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법무부는 외국인행정을 관장하는 주무 부처로서 외국인이 입국 시 행사한 여권상에 기재된 성명 등의 정보를 국제기준에 맞게 행정기관 등에 제공, 범정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외국인 인적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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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조 과천 청사로 환원 현판식 가져
법무부는 8월 18일 오후 3시 30분 정부과천청사 4동에서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정상화를 위해 과천 청사로 환원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용인 법무연수원 분원으로 옮겨져(2018. 9. 6.) 사실상 방치된 지 5년만에, 다시 법무부 과천정부청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 제임스 히난(James Heenan) 유엔 북한인권 현장사무소 소장, 최용석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도 함께 자리했다.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2016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법무부에 설치된 기관이다. 2016년 10월 정부과천청사에 설치했으나 2018년 9월 법무연수원 분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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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전주소년원협의회 후원 선풍기·TV 전달 받아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교장 염정훈)은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조향순)로부터 보호소년 생활실에 사용할 선풍기 5대와 TV대(202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소년원생들의 열기가 더해져 에어컨을 풀가동 해도 적정온도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임을 알게 된 위원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 등으로 1인실을 사용하는 원생들이 격리기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다 TV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소년원협의회 조향순 회장은 “소년원생들이 내 자식같다는 생각에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교육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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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보호관찰소, 마약근절 'NO EXIT'릴레이 캠페인 동참
법무부 밀양보호관찰소(밀양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재준)는 8월 17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 퇴치본부가 합동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 고취와 중독예방을 위하여 시작한 공익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에 홍보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소장은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관찰을 받는 마약사범들의 재범 방지 및 치료와 재활에 노력해 마약 범죄를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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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보호관찰소(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형섭)는 8월 17일 오후 3시 소 내 3층 다목적실에서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센터장 맹혜영)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고 재활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협약식은 약물 등 중독대상자의 정보 공유, 중독예방을 위해 필요한 치료, 연계상담 및 각종 처우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진행 등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충청권 중독재활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본부 부설 중독 전문 상담기관으로, 서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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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사범 가정 대상 프로그램 운영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8월 17일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사범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보호관찰소의 ‘취약계층 관광지원 사회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노형수퍼마켙(미디어아트체험관, 제주시 노형동 소재), 9.81 파크 제주(테마파크, 제주시 애월읍 소재) 등지에서 이뤄졌으며 입장료 등 운영비 일체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지원했다. 아동학대사범 A씨(40대)는 “(피해)자녀와 단둘이 무엇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아침에는 서먹했는데 관광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다.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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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위탁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권기한)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인 LSK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의 강사를 초빙, 위탁소년 170여 명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습득시키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세아 강사가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 강습을 강의하고 실제 위탁소년이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교육을 받은 이 모 위탁소년(15)은 "강사님과 함께 실습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변에 응급환자가 생기면 배운 내용을 통해 꼭 도움을 주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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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 후원 광주교도소 요거트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재준)는 8월 16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회장 이미진)후원으로 광주교도소 2,100명 수용자에게 요거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물품 지원은 혹서기 더위로 힘들어하는 수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날 전달식에는 광주교도소 최규철 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재준 광주전남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제인위원회 이미진 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 최정학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규철 광주교도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용자의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단과 경제인위원회의 뜻깊은 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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