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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면담... "국민불신 해소해야" "독립적 역할 최선"

2024-09-24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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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우원식 국회의장과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24일 면담을 갖고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심 총장을 접견하고 "최근 특검이나 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며 국회에서 여야 간 진통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나"라며 "검찰이 공정하게 거듭나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심 총장은 이에 대해 "의장님 말씀대로 국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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