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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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치료센터로 그룹 연수원 무상 제공
LG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룹 연수원인 ‘LG인화원’을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은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등 약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정부 당국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음압병실 또는 감염병 전담 시설이 필요치 않은 무증상 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의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경북 지역 기숙사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데 이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 중 80% 이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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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기동물 인식 개선 SNS 참여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는 SNS에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관련된 의견, 해시태그를 달면 댓글 1개당 사료 100g을 적립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9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게시물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지말고입양하세요’, ‘#강아지그램’, ‘#댕댕이그램’ 등 해시태그를 달아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사료가 적립된다. 최대 500㎏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한다. LG유플러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면서 고객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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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수해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와 27일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 지원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차량부품품질보증팀 김근환 책임매니저, 차량부품선행품질팀 박고정 매니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하성규 센터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성금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활동으로 마련됐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역대 최장 장마·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심각한 하동, 진주 지역 수해 이재민들의 피해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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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울산남구청장 대법원서 당선무효형 확정
8월 27일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등에 대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지난 7월 26일 구속기간 만료로 구정 복귀 후 한 달여만에 자리를 잃었다. 대법원(주심 대법관 노정희)은 2020년 8월 27일 피고인들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등 사건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해 ‘피고인 김진규(울산 남구청장)는 선거운동 관련 금품을 제공하고, 선거운동기간을 위반했으며,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명함을 교부하고,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직원으로 하여금 선거운동을 하게 했으며, 당선을 목적으로 학력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0. 8. 27.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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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 헌혈운동 동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27일 자발적인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제67회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맞아 6700명의 헌혈 동참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헌혈 운동은 해양경찰과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남해해경청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 참가자들은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지난 4월에도 소속 4개 해양경찰서(울산‧부산‧창원‧통영)와 헌혈 행사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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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집합금지명령 위반 교회 6곳 고발
부산시는 집합금지명령 위반한 교회 6곳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3일 대면예배를 강행한 279개 교회를 대상으로 8월 26일(수요예배) 오후 6시부터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집합제한·금지명령 이행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146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됐으며, 수요예배를 점검한 결과 11개의 교회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11개 교회 중 6개 교회는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교회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하고, 나머지 5개 교회는 1차 경고조치 명령을 위반한 교회로 이번에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부산시는 교회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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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차량화재, 물 없이 덮어 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화재를 단시간에 진압할 수 있는 질식소화포를 도입해 현장에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질식소화포’는 불이 난 차량에 불연성 재질의 천을 덮어 산소유입을 차단하여 불을 끄는 장비이다. 이 장비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 또는 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감전의 위험성이 높은 전기차량 화재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 도입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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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보호 선제적 치안활동 강화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창녕 아동학대사건(’20. 6) 및 학교 내 불법촬영사건(’20. 6.)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판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전략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망 확충 등 치안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사회적 약자 보호 전략협의체>는 2부장이 총괄 책임자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되는 9개 기능(여성보호·아동청소년·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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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수해 지역 구호활동 위해 마스크, 상처치료제 등 물품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1일,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KF-AD 마스크,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등 6종으로, 총 9만 2천여개를 지난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전달됐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 손 세정제 9천 5백개 등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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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지명수배자 집중 검거기간' 11월 20일까지 확대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은 기존에 추진 중인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기간’과 병행해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지명수배자 집중 검거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부서 합동 추적 전담팀 운영으로 검거 효과 제고 효과적으로 지명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 형사팀, 경제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범죄수사팀 등 관련 부서 합동으로 추적 전담요원을 선발·운영한다. 범죄유형을 불문하고 경찰 수사에 불응하고 도피한 모든 수배자를 대상으로 수사역량을 집중, 검거할 예정이다.□ ‘수배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 확산최근 3년간(2017~2019년) 대구경찰이 검거한 지명수배자는 3471명이며, 같은 기간 신규 수배한 인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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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보이스피심 범죄에 강력형사 나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면 강력대응을 위해 현장에 경찰서 강력 형사들이 출동해 전담 수사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년간 대구지역 보이스피싱 범죄는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를 만나 직접 돈을 건네받는 ‘대면편취형’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2019년 77건 ⇒ 2020년 7월 315건).대구경찰은 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추적수사에 특화된 강력 형사를 배치해 보이스피싱 범죄 단속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강력 형사가 수사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6월 26일 ‘개인정보 유출로 예금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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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최석윤 교수, 제12대 한국해사법학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경찰학과 최석윤 교수가 지난 21일 개최된 ‘2020년 한국해사법학회 정기총회 및 하계학술대회’에서 제12대 한국해사법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사법학회는 국제해양법, 해양형법, 해상노동법, 국제해사협약, 해상법, 해상운송법, 해상보험법, 해사정책 등 국내외 해사법 분야의 연구와 발표, 산·학·연·관 간 협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며 해사법률분야와 해사기술분야의 연구를 제공하는 고도의 융·복합 전문 학회이다.또한 한국해사법학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해사법률과 해사기술이 융합된 전문 학회로서 국내외 해사법적 쟁점에 대한 연구 및 조사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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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의 사방사업 자화자찬은 사실과 다른 아전인수"
울산광역시가 올해 시행한 사방사업 덕분에 산사태 및 토사 유출을 방지했다는 보도자료를 냈고, 지역 언론에서 이를 토대로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울산환경운동연합이 현장확인을 통한 팩트 체크 결과 이는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시에서 제공한 사방사업 사진을 보면 올해 시행한 사방사업의 공법이 작년에 울산환경연합에서 시민감사를 청구했던 울산수목원 부지 내 대운천 상류의 반 환경 사방사업과 똑같은 복제판이어서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북구 호계동 홈골 사방사업 현장의 경우 봅슬레이 경기장처럼 미끄럼틀 하천을 만들어 놨다. 급경사를 이르는 계곡에 물길을 직선으로 조성함으로써 폭포처럼 내리꽂히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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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금융보험 전공 대학(원) 장학생에게 약 1억원 장학금 지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0년 2월 선발한 25명의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들에게 2020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학기 장학금은 총 1억 500만원 규모로,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향후 금융보험전문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다. 위원회는 지원자의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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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6일 본사에서 정윤모 이사장, 채수은 노조위원장, 박세규 감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조정희 상임대표의 지목을 받은 기보는 정윤모 이사장, 채수은 노조위원장, 박세규 감사가 스테이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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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태풍 '바비' 대비 긴급 대응 체제 돌입
LG헬로비전이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안정적인 방송·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태풍 피해에 따른 3단계 대응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천구 디지털미디어 센터(DMC)를 비롯한 전국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 예방 점검을 마쳤다. 점검 대상은 △전송망 설비 △비상전원설비 △이동형 발전기 △침수 및 복구 시설 등이다. 태풍 이동 경로와 영향도에 따라 비상상황실 운영과 함께 2·3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한는 방침이다. DMC 내 품질안전센터에 비상상황실을 마련하고, 지역별 상황실과 연계해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향후 피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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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우수 기부 및 봉사단 고객에게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 제공
신한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고객들을 우수고객으로 선정해 VIP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부 플랫폼 ‘아름人(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한 고객이나 ‘아름인 고객봉사단’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고객에게 ‘탑스클럽(Tops Club)’의 ‘베스트(Best)’ 등급을 부여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대상 고객을 확정해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베스트’ 회원은 200만원 한도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매월 전국 가맹점 프리미엄 쿠폰 제공, 카드사용알림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탑스클럽’은 신한금융그룹의 우수고객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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