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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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도권 생활치료센터로 연수원 두 곳 제공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180실 규모)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수원 시설 제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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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호우피해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및 경기도 연천군 등에 호우피해 회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 전달은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선포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본사와 10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코레일유통 본사는 26일 철원군청과 연천군청을 찾아 수해복구에 필요한 스팀다리미 및 쌀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철원군 180여세대와 연천군 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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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26일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혜 학생 참석 없이 간략히 진행됐다. 에쓰오일 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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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EY한영, 코로나 확진자 발생...파견직 재택근무 제한에 확산 우려감 증폭
회계법인 EY한영 법인 임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EY한영측은 26일 오피스 폐쇄 및 본사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임직원의 과반 이상인 파견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 조건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져 EY한영의 고객사들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회계법인업계에 따르면 EY한영 법인 임직원 1명이 26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18~20일 본사 4층에서 근무했으며, 이 기간 전후에는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EY한영은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본사 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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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환경운동연합 "염포부두 화재사고 선박을 통영으로 예인 반대한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25일자 성명을 내고 "염포부두 화학 운반선, 통영항 예인 반대한다. 예인과정서 해상오염 및 2차사고 안전대책도 미비하다"며 "울산시민들에게 관련 정보공개하고 안전대책 확보 및 해당지역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5월 1일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은 2019년 9월 울산 염포부두에서 폭발한 화학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를 거제로 예인하는 계획을 반대한 바 있다. 당시 반대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해당 선박에 ‘스티렌 모노머’(SM)라는 화학물질 2800톤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가운데 이 선박을 통영으로 이동하는 것은 2차 사고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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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과 27일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8호 태풍 ‘바비’는 최대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해 남해안과 서해도서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태풍주의보 발효 시 관내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태풍대책본부를 운영,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감수보존선박 및 장기계류선박 등 고위험 선박 606척에 대해 안전지대로의 피항을 권고하고,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해안가나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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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따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태풍 북상에 따른 관할 태풍예비특보 발효 시 ‘관심’, 태풍주의보 발효 시 ‘주의보’, 태풍경보 발효 시 ‘경보’를 발령하여 위험예보를 단계적으로 격상 할 예정이며 태풍 북상 이후에도 너울성 파도 등에 대비하여 발령된 위험예보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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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태풍 바비 북상ㆍ코로나19 확산 속 네트워크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나서
LG유플러스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북상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대비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태풍 바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대형급 태풍이다. 이로 인해 통신설비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LG유플러스는 태풍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준비 단계’ 비상레벨을 발령하고 태풍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에는 복구인력과 물자, 발전기, 예비품 등을 구비하여 빠른 장애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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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젠틀리그, 대전소년원에 컵라면 300박스 기증
국제라이온스 356-B지구(대전지역) 산하클럽인 젠틀리그(회장 이호동)회원들은 대전소년원을 방문, 학생들을 위한 간식으로 컵라면 300박스(100만원상당)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사 앞 라운지홀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기를 실천했다.앞서 7월 31일에는 같은 국제라이온스 대전지역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한솔클럽에서 신라면, 돼지고기 등을 후원했다. 젠틀리그와 한솔클럽은 대전소년원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는 충우회(사단법인 호국영웅추모사업회)의 소개를 받고, 소년보호기관 치료학생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교육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컵라면 등을 지원했다. 젠틀리그는 남성회원들로 구성, 법무부 범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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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공무원 노동자의 헌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공무원 급여삭감’이라는 카드가 다시 등장했다.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21일 2차 재난지원금 재원마련 방안에 대해 “공무원 임금을 20% 삭감해 재원을 마련하자”는 주장을 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5일자 성명에서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수해복구 등으로 현장에서 살인적인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외면하는 처사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며 “재난의 최선봉에서 싸우고 있는 110만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해도 모자란 작금의 사태에 또다시 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도 전국의 공무원 노동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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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노포축산, '행복나눔 하우스' 1호점 탄생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수)(이하 지사협)는 24일 노포축산 노포점(대표 이하준·이동준)을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노포축산은 매달 돼지고기 30kg을 소외계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이하준·이동준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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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 도내 2분기 「베스트 여성 청소년 수사팀」에 선정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24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여청과장, 여성청소년 수사팀 수사 요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중부경찰서 경남도 내 2분기「베스트 여성 청소년 수사팀」선정에 따른「베스트 수사팀」인증패 부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 베스트 수사팀은 경남지방경찰청이 분기별로 도내 全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대상으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업무가 뛰어난 수사팀을 선발·격려하는 등 수사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선발된 팀에 대해서는 인증패, 표창, 포상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가정폭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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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전자현수막 아동학대예방 홍보 나서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는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병원과 협업, 가톨릭대학병원 남문 2곳, 북문 2곳에 비치된 전자현수막을 이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전자현수막은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하루에 수천 명씩 방문하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 가시적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해 '아동학대는 작은 관심 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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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2명, 채용 과정 중 불공정 경험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채용 비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분위기에 실제 구직자 5명 중 2명은 실제 채용 과정 중 불공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78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가 채용과정에서 불공정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겪은 불공정한 경험 1위는 ‘직무와 관련 없는 질문(가족관계, 학벌, 결혼여부 등)’(42.4%,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은 ‘내정자가 있는 듯한 채용 진행’(42.3%)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근무조건 등의 기재가 불분명함’(27.6%), ‘면접에서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 몰림’(25%), ‘나보다 스펙과 역량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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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 노웅래 국회의원에 감사패 수여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인터넷신문협은 이사회를 통해 협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최종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각 부문 별로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특별대상, INAK언론공로특별상, INAK언론특별상, INAK언론공로상, INAK인론인상, INAK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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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일부 급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9월 급여 105억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양측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만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또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수제마스크 10만세트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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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수해복구 성금 협력사와 공동 전달
홈앤쇼핑이 협력사 나팔꽃에프엔비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홈앤쇼핑과 나팔꽃에프엔비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수해지역의 복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측은 각각 1500만원씩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난 21일 홈앤쇼핑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나팔꽃에프엔비는 ‘김수미김치’ 브랜드를 홈앤쇼핑에서 방송하고 있는 협력사이다.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있는 현시점에서 수해복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까 걱정이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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