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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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전조합원 투표결과, 96.46% 박영태 경영본부장 연임반대"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조는 “전조합원 투표 결과 96.46%가 부산교통공사 박영태 경영본부장 연임 반대한다”며 “이종국 사장은 결단하라”고 18일 밝혔다. 부산지하철노조는 박영태 경영본부장의 5년째 연임에 대해 8월 3일 성명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고, 8월 12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연임 시도를 중단하고 새로운 인물을 뽑기 위한 공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또한 8월 12일부터는 아침마다 본사와 시청 앞에서 연임 반대 선전전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교통공사 구성원들의 반대 의사를 더욱 분명히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조합원 오날인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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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민연합, “족집게 침수차 판별법”공개… 침수차의 가장 큰 피해는 부식
장마는 우리나라는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에서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현상이다. 매년 수만 대가 침수 피해로 폐차장에서 고철 처리되거나 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고 타거나 팔아 버리고 새 차를 사게 된다. 이런 유통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기 마련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침수차의 가장 큰 피해는 보이지 않는 부식으로 차체가 썩는 현상”이라며 전국 30년 이상 경력의 정비고수들의 노하우를 모아서 침수차 판별법을 공개했다. ◇중고차 살 때 안전띠 당겨보면 호갱 된다포털사이트마다 “침수차 안전띠를 본다.”라는 정보가 차고 넘친다. 침수차처럼 안전띠에 흙이나 오염물질이 묻은 중고차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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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7명) 브레인·하트 세이버 수여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2명(소방장 김태정, 소방사 김샛별)에게 ‘브레인 세이버’를, 5명(소방장 정일봉, 소방교 신정수, 소방사 신한철, 곽진영, 이주미)에게는‘하트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구급대원들은 지난 4월 3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소재 주택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던 환자 김 모(80대·여) 씨에게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즉시 뇌혈관질환 치료 가능한 적정 병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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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신나는 ‘불금버스킹'으로 여름밤 무더위 날려요"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옆 문화나눔터 야외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불금버스킹’의 하반기 무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전문예술인과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꾸며갈 ‘불금버스킹’의 하반기 무대는 전통 국악, 팝페라, 어쿠스틱 악기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자세한 출연진 정보와 우천 시 연기일정 등은 ‘불금버스킹’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불금버스킹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기상악화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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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7%, 승진하려면 ‘이직’이 유리하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승진을 위해 이직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7.3%가 ‘이직이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재직중인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재직자가 69.1%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64%), 대기업(63.1%) 순이었다.이직이 승진에 더 유리한 이유로는 ‘현 직장은 승진 기회가 잘 없어서’(38.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현 직장은 공정한 승진 기준이 없어서’(35%), ‘이직 시 조건 협상하기가 더 수월해서’(34.1%), ‘좋은 조건으로 핵심인재를 영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서’(20.5%) 등의 순이었다.실제로 이들 중 89.5%는 승진을 위해 이직할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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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확진자, 하루새 116명 전국 총 315명
서울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16명이 신규로 발생해 17일 0시 기준 누계가 3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 발생 환자는 신규가 58명, 누계가 209명이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이 교회 교인과 방문자 등 1천207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8명, 음성 624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검사 대상자 4천66명 중 3천437명의 소재를 확인했으며, 이 중 서울 거주자인 1천971명에게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안내했다. 나머지 지역 거주자들은 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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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도해수욕장서 제6회 수상레저안전의 날 캠페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5일 수상레저 안전의 날을 맞아 수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상레저안전의 날은 부산해양경찰서가 올해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을 “수상레저안전의 날“로 지정, 해수욕장 등 레저수요가 많은 곳에 안전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제6회 행사는 수상레저 이용객이 많은 송도해수욕장에서 △ 알기쉬운 수상레저 홍보 전단지인 “부산 바다를 즐기세요” 배포 △ 레저허가 수역 및 안전수칙 홍보 △ 구명조끼 ․ 방수팩 증정 △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지도 ․ 단속 등을 벌였다. 그간 부산해경은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변에서 수상레저 활동자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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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폭증…279명중 지역발생 26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1만5천31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 3월 초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7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신규 확진자 200명대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정점(2월 29일 909명)을 찍은 직후 여전히 확산세가 거세던 3월 초 수준이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등 수도권 교회를 고리로 감염 전파가 급속도로 번지는 데다 직장과 커피점,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해 신규 확진작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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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국군의 날 72주년 맞아국방부와 대국민 챌린지 연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올해 72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방부와 대국민 챌린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을 열기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은 14일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참석하여 캠페인 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협약식을 통해 진행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 대국민 챌린지 캠페인은 일반 국민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별로 자유롭게 러닝을 한 후 필수 해시태그(#Runtogether1001)와 함께 러닝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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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관심’으로 하향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8월 16일 09시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발령했다.이는 전국 호우 특보와 산사태 예보가 모두 해제되고, 정체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53일간 이어진 장마가 종료되어 예상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다.산림청은 산림보호국장을 단장으로 산림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여 13일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산림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구적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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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롯데자이언츠, 사직야구장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5일 롯데자이언츠와 키움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사직야구장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롯데자이언츠에서 진행하는‘워터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입는 방법을 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사직야구장 전광판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상 4편을 재생,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강화했고, 야구경기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치어리더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공연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시구는 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소속 ‘조민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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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단, 폭우피해 현장 긴급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 450여 명은 각지에서 복구작업이 이루어지던 지난 10일부터 충북 단양군, 충남 금산군,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과 합천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피해 지역에 식수용 병물 약 73만병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목욕 지원 차량인 ‘K-water 사랑샘터’ 2대로 단양군과 전남 곡성군 등 3개 지역을 찾아가며 순회지원을 하고 있다.이 밖에도 2억원의 긴급지원 성금을 조성해 지난 14일, 법정 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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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안성 수해지역 찾아 긴급복구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사 이연재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스안전 확보와 조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일죽시장, 죽산시장 내 점포 149개소의 가스시설 안전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왔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재점검하고 침수로 작동을 멈춘 가스누출 자동 차단 장치를 신규로 교체하는 등 위험에 노출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긴급히 시설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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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수해복구 활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과 중앙운영위원회 오웅필 위원장 및 위원, 충북지부 김덕중 회장 및 회원, 충북 여성협의회 회원, 대구 청년회 회원, 충주지회 김홍년 회장 및 회원 등 총 80여 명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자총 자원봉사단은 엄정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재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또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자총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수재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품을 전달했다.자총 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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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임직원 경영평가 성과급 10%이상 반납
KOTRA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OTRA는 사장, 감사 및 상임이사의 경영평가 성과급을 10% 이상 반납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자율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KOTRA는 이달 들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을 활용한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실시했다. 2주간 구입 신청액이 경영평가 성과급의 10%를 넘어섰다. 이벤트 후에도 KOTRA는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구매를 계속할 예정이다.한편 KOTRA는 올해 초 수입 차질을 빚은 마스크 MB필터의 신규 수입처를 발굴하며 위기 극복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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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나주시 수해지역 복구 지원 및 성금 전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수해지역을 찾아 지난 13일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이날 콘진원 정경미 부원장, 박지수 상임감사를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일대에 위치한산두노인회관을 찾아, 피해가구의 집기류 청소, 토사 제거 등 현장 일손을 도왔다.또한 임직원들은 나주지역 수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 성금 모금도 함께 동참했다. 모아진 성금은 나주시안전재난과를 통해 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번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콘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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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22일 ‘국내 1호 SNS 작가인 이창민 초청 북 콘서트’
부산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위탁운영 중인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는 강연과 대화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본인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 오후 1시 ‘국내 1호 SNS 작가인 이창민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디지털 혁명과 SNS가 주는 인생의 기회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북 콘서트에서 이창민 작가는 과거 ‘불운의 아이콘’에서 국내 1호 SNS 작가로 ‘인생역전 희망의 아이콘’이 된 자신의 다양한 인생 경험과 SNS 작가로서의 노하우, SNS·디지털 분야의 최신 경향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강연을 한다. 특히 금정구 브니엘 고등학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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