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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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교통관리계, 태풍 마이삭 대비 주요교차로 시설정비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태규) 교통관리계는 9월 2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주요교차로 시설정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고 예측하고 있고 이에 교통관리계는 경비교통과장이 현장에 직접 나서 신호기 및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강한 돌풍과 폭우는 특히 교통신호기에 영향을 미치고 교통사고 등 2차 피해가 발생이 되고 있어 사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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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굉음 폭주차량 합동 단속 실시 29건 적발
부산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난 8월 14일과 28일 양일간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유창재)와 합동으로 굉음 폭주차량에 대한 합속단속을 펼쳐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8월 14일 오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마린시티와 해월정에서 해운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방청과 합동으로 순찰차와 싸이카, 캠코드를 동원해 합동단속을 펼쳤다.단속 결과 유형별로는 △불법개조 3건 △무면허 2건 △번호판 미부착 1건 △번호판 가림 1건 △의무보험 미가입 3건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과 그 외 △불법표시물 부착 1건 △신호위반 3건△ 안전모 미착용 등 기타 법규위반 7건으로 모두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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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부산 306번) 가족 최종 양성 판정
부산기장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월 1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은 기장군의 고령 확진자(부산 306번) 가족 중 한 명이다. 부산시의 역학조사에서 재검사 결과 2일 오후 4시 10분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306번 확진자의 가족은 9월 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그러나 306번 확진자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로 특별한 이동 경로가 없어 감염경로가 불투명하자, 기장군 보건소는 2일 오전 9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자 가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재의뢰했다. 그 결과 2일 오후 4시 10분 최종 양성으로 나왔다. 보건소 역학조사팀은 추가된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파악 중이다. 한편 부산 306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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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태풍 마이삭 부산상륙 대비 사전 안전점검 시행
부산기장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 새벽 부산에 상륙하여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 오전 9시 군수 주재로 실·국·과장, 읍·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인도, 국도, 지방도, 자동차전용도로 등에 방치된 폐기물이나 적재물이 강풍에 날려 2차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니 인도와 도로 주변을 사전에 철저히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우리군이 관리하는 저수지, 소류지 등의 물을 사전에 방류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병산·용천저수지 등도 협조를 얻어 사전에 물 수위를 조절하여 태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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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3명 추가 발생시 의료공백 불가피 울산시는 대책을 마련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는 9월 2일 오전 울산시청프레스센서 기자회견을 열어 “확진자 73명 추가 발생시 의료공백이 불가피하다”며 대책마련을 울산시에 촉구했다.-8월 15일 이후 38명 울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73명 추가 발생시 의료공백 불가피연일 울산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울산대병원에서는 9월 1일 한명의 환자가 퇴원하고, 신규 확진자 5명이 새로 입원하면서 총 3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81병동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81병동은 코로나 국가지정 병동으로 전체 37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고, 현재 35명의 코로나 환자가 입원하여 남은 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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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9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3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다.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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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개혁 전도사 하승수, 연동형이 아닌 새로운 대안을 제안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전도사로 불리며, 20대 국회에서 원내외정당과 시민사회단체를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했던 하승수 변호사가 새 책 『개방명부 비례대표제를 제안한다』(한티재)를 내 놨다고 2일 밝혔다. 하 변호사는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활동하면서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논의되어 오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개혁이 좌초된 상황에서, 선거제도 개혁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그것은 ‘1인 1표 개방명부 비례대표제’이다. 하승수 변호사는 책의 서문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개혁이 준연동형에서 준준연동형으로 후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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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조 이상 알짜기업 채용 줄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업시장 경기가 위축되고 있으나, 수시 채용을 실시하거나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하는 알짜 기업들이 많다. 특히, 코스닥 시총 상위 50위 내 기업들은 대부분 시가 총액이 1조원을 넘는 기업들로, 업계 선도자의 위치를 점하는 한편 업력이 오래되고 경쟁력이 강력한 회사들이 대부분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현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코스닥 시총 상위 50위 내 주요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CJ ENM은 E&M부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기획,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개발 분야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서비스 기획은 4년 이상 경력자, 서비스 개발은 7년 이상 경력자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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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으로 전국 17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발령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박종호)는 9월 2일 07시를 기준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1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발령했다.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한반도 전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고 태풍 북쪽에 형성된 구름으로 강우가 시작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증가한 것에 따른 조치다.산림청은 지난 1일 19시를 기해 제주는 ‘경계’,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을 발령한 바 있다.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와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 주민 대피 및 산사태 피해 시 응급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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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하동군향우회, 하동군 찾아 수해복구 성금과 생활용품 전달
재부 하동군향우회(회장 최순환·그린조이 회장)는 지난 장마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경남 하동군민들에 써달라고 폭우 피해 복구 성금(5000만 원)과 생활용품(3500만 원)을 윤상기 경남 하동군수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재부 하동군 향우회 회장단 및 임원진10여 명은 지난 28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군민들이 엄청난 비 피해로 인해 어디서부터 피해 원상복구를 해야 될 지 엄두도 못 내고 시름에 빠져 있는 하동군 화개장터 등 관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한달음에 고향으로 달려간 최순환 회장은 "적은 성품이지만 피해를 입은 고향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을 되찾아서 생업에 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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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7개 해수욕장 여름경찰관서 운영 종료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1∼ 8월 31일간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 전종경찰 186명을 배치, 92일간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및 긴 장마 여파로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 이용객은 1480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3694만 명) 대비 약 60%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5대 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15.2%가 감소(7건)했고 112신고 또한 15.8% 감소(93건)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성범죄 17.6%(3건), 폭행은 60%(6건) 각각 감소한 반면, 기타형사범은 25%(8건→10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가이유는 해수욕장 내 마스크 미착용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자 및 타인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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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제9호 태풍‘마이삭’대비 체제 구축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1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우리나라가 1일 늦은 밤 이후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수협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이동경로에서 출어선 대피 등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홍진근 수협 대표이사도 “전국 각지 어선안전조업국 및 회원조합 인력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수협은 향후 이동상황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구조와 피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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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서초1 캠프, 추가 확진자 0명 기록
쿠팡 서초1 캠프에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에 따르면 서초1 캠프 확진자와 관련된 검사자 6명 모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초1 캠프는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1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앞서 쿠팡은 31일 금천구 보건소로부터 서초 1 캠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캠프를 폐쇄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해당 직원은 최근 14일간 대형차량 운행을 담당해 고객 배송은 진행하지 않았다. 쿠팡은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 활동을 통해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방역수칙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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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스톨트 호 통영 예인 반대, SM 오염실태 전면재조사 촉구
울산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바다위원회는 9월 1일 오전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는 스톨트호의 유독물질 SM(스틸렌모노머)오염 전면 재조사 촉구와 선체균열 의심되는 스톨트호 통영 예인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2019년 9월 28일 염포부도에서 일어난 화학물질 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 화재 폭발이 일어난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음에도 울산시민들은 이 사고로 인해 울산의 대기와 수질오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건강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에 노출되었는지 아무런 정보조차 들은 바 없다. 2차 오염 가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스톨트호의 통영항 예인 추진에 통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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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5년 연속 골프 인재 육성 위한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9월 14일(월)부터 9월 25일(금)까지 약 2주 동안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유원골프재단의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올해로 5년 연속 마련됐다.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교 골프 선수 중 최종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후, 각종 훈련비,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전지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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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등 4개공무원노조, 공무원보수위원회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기획재정부 규탄
“우리는 예산권을 쥐고 공무원노동자에게 무한 복종과 희생만을 강요하는 기재부와 무책임한 청와대를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허울뿐인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대표가 되고 기재부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임금교섭기구’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공무원보수위원회’ 노조위원 참여단체(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한국공무원노동조합)는 1일 공동성명을 내고 또다시 벌어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노·정 합의’ 뒤집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정·전문가 그룹 등 동수가 참여하는 110만 공무원의 임금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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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CJ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오는 7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6개사다.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자 예정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다.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전형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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