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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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수해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 실시
국민연금공단은 27일 대자인병원과 함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 평남마을, 괴정마을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행사는 지난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맺고 구호물품 전달 및 의료진들의 진료활동을 지원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자인병원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료진이 직접 주민들을 진료하고 처방전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이밖에도 공단은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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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공무원·교원 ‘정치7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재 전면적으로 금지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일부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이 26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이날 공무원의 정치 관련 규제인 공무원·교원 ’정치 7법’에 대한 개정안 대표 발의했다. 직무 외 사생활의 영역에서 공무원의 참정권과 표현의 자유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다. 공무원·교원 ‘정치 7법’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지방공무원법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돼 있다. 현행법 상 공무원은 임용과 동시에 정당 가입·정치인 후원·지지·반대 의사를 포함해 SN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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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영구의회 김진 의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참여
부산수영구의회 김진 의장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면 활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필수 서비스 노동자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김진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생활 속에서 보건의료,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운송 및 배달업 등 필수적인 대면 업무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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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학회·대구지방경찰청 공동 언택트 학술세미나…유튜브 생중계
한국경찰학회(학회장 이상훈)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0월 27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마루에서 공동 언택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 코로나19를 감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경찰관과 학회 회원 등이 실시간 채팅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초연결, 초고속 인프라에 따라 치안현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급속도로 커지는 만큼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해결방안과 경찰활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상훈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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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다솜로타리클럽 회원 6명, 나눔리더 가입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27일 창원다솜로타리클럽 김태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박을숙․이은정․이태흔․최희정․허광례 씨)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창원다솜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도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창원다솜로타리클럽 김태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으로 활동이 많이 축소되어 의미있는 일을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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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노조 "국감 역사상 최초로 다뤄진 책임운영기관 문제 해결하라"
국가공무원노조는 27일자 논평을 내고 “국감 역사상 최초로 다뤄진 책임운영기관 문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국정감사에서 그동안 시대착오적이고, 행정의 비효율성만 발생하는 책임운영기관제도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지난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형동 의원(국민의 힘)은 경쟁원리를 적용하기 어려운 기관에 대한 책임운영기관 지정 해제를 포함하여 책임운영기관제도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999년 1월 관련 법률이 제정된 후 제도의 부작용과 정부 기관 내에서의 병폐가 끊임없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운영기관제도가 이제야 국감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졌다는 사실은 참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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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팬더헬기 교관조종사 자체 양성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항공단은 27일 팬더헬기 조종사들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교관조종사 2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대상자인 이종선 경위와 최홍준 경위는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지상학과, 각종 해상운용훈련, 실제상황 대응을 병행 실시, 최종평가를 거쳐 이번에 교관 조종사로 승급됐다.남해해경청은 이번 2명의 교관조종사 양성을 통해 팬더헬기 교관 조종사 4명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는 최근 3년간(2018~2020년) 총 519회의 비행임무를 수행했고, 그 중 150회의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13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32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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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 노동자 취약계층 위한 울산시 2021년사업과 예산배정 촉구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10월 27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 취약계층을 위한 울산시 2021년 사업과 예산 배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정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기자회견은 김정아 민주노총울산본부 정책국장의 사회로 기자회견문 낭독은 김동엽 민주노총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이 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시대, 현재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것은 ‘기술’이 아닌 ‘노동’이다. 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울산시의 2021년 사업과 예산 책정에 있어,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우선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노동자 쉼터가 좋은 예다. 지난 10월 21일 황세영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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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 유기견 포획에도 소방드론 역할 톡톡
목 줄 없이 돌아다니는 유기견 포획에도 소방드론의 역할이 한 몫 했다.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5일 오전 9시 경 지수면 승산리 소재의 한 마을에서 목줄없는 유기견 한 마리를 포획했다고 27일 밝혔다. 유기견 세 마리가 돌아다니며 사람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서 구조대는 현장 출동해 곧바로 소방드론을 띄워 유기견 수색에 나섰다. 다른 두 마리는 멀리 도망갔지만 공중 수색 중 마을에 있던 한 마리를 발견하고 즉시 마취총을 활용해 포획에 성공했다. 소방드론은 수색 범위가 넓은 곳 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유리하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 하나로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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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에덴유치원 소방안전교육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산119안전센터는 27일 오전 11시 온산읍 덕신리에 위치한 에덴유치원에서 원생 및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 및 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가정, 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온산소방서 윤태곤 서장은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에 대해 알고, 체험을 통해 반복적으로 교육하여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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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김앤장의 '특허청식 전관예우' 국익에 위협적"
국회 조정훈 의원(이하 조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특허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특허청식 전관예우’가 국익에 위협적 상황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김앤장은 일 전범기업의 대리인으로 참여하여 한국기업에 ‘특허침해소송’ 을 냈다. 조정훈 의원실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특허청 출신이거나 연관된 사람 중 김앤장 재직자가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3년이란 취업제한기간을 어긴 취업자가 4명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특허청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런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허청식 전관예우가 국가에 얼마나 위협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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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청주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 다음주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제품구매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소셜릴레이 캠페인이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후발주자로 경동도시가스, 원익머티리얼즈를 지명했으며, 이번 캠페인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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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친영농형 태양광 수확 농산물 기부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8월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 설비에서 수확한 보리쌀을 기부한데 이어 2차로 대파를 수확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동서발전은 26일 본사에서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작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문재철 사회복지협의회장, 변종언 사단법인 한국외식업 울산중앙회 중구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영남대학교 연구팀과 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에서 50kW 규모의 친영농형 태양광 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앞서 1차로 수확한 보리쌀 150kg과 셀프 콩나물 재배키트를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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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사업’후원
한국조폐공사가 김대건 신부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을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당진시청 및 천주교대전교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은 금·은·동 3종 총 1만 200개 규모로, 11월 29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선포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김대건 신부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해외 유아와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백신을 지급하는 나눔운동에 사용된다.조폐공사 조용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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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4·16진실버스 도착 응원 나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6일 4·16진실버스 전국 순회를 마치고 돌아온 세월호 엄마·아빠들을 응원하고 이들을 위한 모금 성공을 알렸다고 밝혔다.4·16진실버스는 세월호 엄마·아빠들이 전국 28개 도시 총 3100km를 21일 동안 순회하며 ‘세월호참사 7주기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시민들을 만나 연대 의지를 다지고자 시작한 것으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이에 4·16재단은 세월호 엄마·아빠들의 기나긴 일정에 식사비와 방역비 등을 지원코자 지난 6일 ‘소셜펀치’를 통해 이틀 만에 954만10원을 모금해 성공적으로 마쳤다.21일간의 일정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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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국내 취약계층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 기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3 유저과 함께 하는 ‘Give for Girls’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월경용품을 지원한다고 26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Give for Girls’는 희망스튜디오가 경제적 문제로 생리대 등 월경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기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와 연계,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며 소모하는 하트 수만큼 선데이토즈가 매칭 기부 형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한다. 올해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가 코로나19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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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인천 용유도해변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인천시 중구 용유동 용유도해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인천수협 남북어촌계와 함께 한 이날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지역 Sh사랑海봉사단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용유도해변 3km를 따라 걸으며 무단 폐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가 쓰레기 약 600포대를 수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남북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동빈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이웃과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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