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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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조 울산지부, CCTV관제요원 직접고용 쟁취 삼보일배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 울산지부는 23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사 앞에서 출발해 울산시청 남문 앞까지 CCTV관제요원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삼보일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공공연대노조 울산지부 이선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CCTV관제센턴 울산지회 이은주 지회장의 대회사, 민주노총울산본부 윤한섭 본부장의 투쟁발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에게 요구서한 전달순으로 진행됐다.지난 9월 26일 열린 울산시장 주재로 5개 구청장·군수 회의에서 올해 내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10월내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나 이 시점에 여전히 추진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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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시민인권단 신규단원 2명 위촉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0월 23일 오전 인권보호 및 인권 친화적 수사경찰 정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시민인권단’ 2명의 신규단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단원은 평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지역전문가 7명으로 구성, 이날 신규 단원을 추가 위촉함으로써 전문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시민인권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양경찰에서 추진중인 인권보호 제도와 관련 활동에 대한 설명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해경 측은 “시민인권단 회의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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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셰프뮤지엄718과 함께하는 도시락 지원 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0월 23일 동부산관광단지 내에 소재한 셰프뮤지엄718에서 후원받은 도시락과 센터 홍보물 등을 지역의 위기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명 셰프들의 재능 기부로 새벽부터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셰프뮤지엄718 소속 최현석, 여경래, 유현수 셰프 세 명이 모두 참석해 한층 뜻깊은 행사가 됐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소외 청소년들이 유명 셰프가 정성껏 만든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도시락으로 한끼 이상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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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주시위원회 “경상대학교 병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당장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2017년 정부 가이드라인 나왔지만 3년째 ‘희망 고문’, 전국 유일 정규직 전환율 0% 기록. 노동자는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품이 아니다.”정의당 진주시위원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경상대학교 병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당장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청소와 경비, 사람을 응대하는 콜센터 일은 병원을 운영하고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노동이다. 그런데 경상대학교 병원에서는 이런 일들을 병원측이 간접고용한 6개월짜리 비정규 노동자들이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14개 국립대학 병원의 정규직 전환율은 전체 4,813명 중 3,850명으로 8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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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 10일 만에 동의자 5만 명 돌파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쟁취 국민청원 입법 투쟁 공동투쟁본부는 23일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이 10일 만에 동의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권정오)은 지난 12일 국회 앞에서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쟁취 10만 입법청원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했다.이어 지난 13일 정당법 및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을 등록하고 본격적인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쟁취 투쟁에 돌입했다.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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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불법 마약류 유통 특별단속 확대 시행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거래가 용이해지면서 마약류가 일반시민들에게 확산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경찰청 주관, 현재 진행중인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이 12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산 경찰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여청·사이버·외사 등 범수사부서의 역량을 총 집중할 예정이다.부산 경찰은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총4,015명(연평균 803명)의 마약류 사범을 검거했으며, 올해(9월기준)는 총 996명을 검거, 전년 동기 대비 33.5% 상승하는 등 마약류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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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체육시설 이용 회원 74명, 성희롱 동구체육회장 사퇴 촉구 항의방문
10월 22일 오전 8시 40분에 울산 동구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 74명이 성희롱 동구체육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동구체육회사무실을 항의 방문했다. 동구체육회장이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등으로 출근정지를 당한 상황에서 동구체육회 총괄 관리자인 양모과장을 만나 항의 하려했으나 양모과장이 출근하지 않아 회원들은 출근을 기다렸다.양모과장을 기다리던 회원들은 “양과장 근태는 누가 관리하나?” “있지도 않은 사실로 체육강사들을 징계해놓고 자기는 출근시간도 안 지키느냐?”는 등 동구체육회 관리자의 근태와 비논리적인 징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회원들은 동구의회와 동구청에 항의전화를 하면서 동구체육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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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수영로교회·부산적십자와 범죄피해자지원 업무협약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0월 22일 수영로교회, 부산적십자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범죄피해자와 동행하는 부산해운대경찰서가 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업무협약자리에는 부산해운대경찰서 김영일 서장, 수영로교회 장재찬 목사, 부산적십자 김태광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제‧심리‧법률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피해가 장기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운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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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감사실, 지역 사회공헌활동 수행
한전KPS 감사실이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석치마을과 상곡마을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마을 내 100여 가구를 돌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으로 인한 부상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현관 등 집안 내 어두운 곳에 센서등을 설치하고 전년도에 설치한 센서등에 대한 유지보수 및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날 사회공헌활동 직후, 나주시 남평읍 정홍균 읍장은 한전KPS 감사실의 2년째 지속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와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직원의 마음을 담아 한전KPS 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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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미용사 이혜동 씨 재능기부로 나눔 실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0월 22일 에리카헤어(남포동) 이혜동(40·남)원장이 의무경찰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를 해 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이혜동 원장은 부산해경 의경을 대상으로 2년째 무료 이발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혜동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 의경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고 자른 머리에 만족해하는 걸 보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용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도 어려운 상황인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손길로 자원봉사를 해준 이 원장에게 감사하다”며“부산해경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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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현지적응훈련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22일 오후 2시경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주군 온양읍 서희스타힐스 건물에서 고층건축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일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관내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훈련은 고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 연결송수구 점령훈련 △옥상층 피난계단 이동에 따른 대원 개인별 공기호흡기 공기소모량 확인 △지상에서 옥상층으로 소방호스연장을 통한 옥상층 방수압력 측정 △고가차량 및 굴절차량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윤태곤 온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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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생활지원금 전달
LG전자 노동조합은 현지시간 19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2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이 LG전자 노동조합을 대신해 참석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생활지원금과 물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1951년 약 6천 명 규모의 부대를 한국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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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니로봇 폴란드 합작 법인 설립 및 5천대 수출 독점계약 체결
안양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속에서도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청년창업기업들의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사업은 창업 7년 이하 고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및 자금,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패키지 지원을 통해 조기 경영 안정화와 성장 가속화를 집중 지원하는 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의 최종 완성 단계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2019년 3월에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은 지난 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시장 1위 기업인 EduSense S.A사와 합작법인 (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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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동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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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수사심사관·영장심사관 우수 심사사례집 파·뿌·리 발간
경남지방경찰청은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수사심사관·영장심사관들의 심사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 심사관들과 일선서 수사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 「파·뿌·리 Ⅰ」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뿌·리Ⅰ」는 “사례를 파헤치고, 관행을 뿌리 뽑고, 수사를 리셋하다.”라는 의미. 이 사례집은, 올해 2월 초부터 작성한 수사·영장심사 의견서 2만5000여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80건과 주요 영장기각 사례 분석보고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의 독자적인 수사권과 수사 종결권 행사에 맞춰 심사관들과 수사관들이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선 수사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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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점·강서점 수협마트, 위생관리 최하위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마트에 대한 2020년 위생점검 결과 노량진점과 강서점의 위생관리가 가장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협은 2020년 설 명절과 하절기 두 차례 전국 14곳의 수협마트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하고 총 209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매장바닥 등 청결불량이 62건(30%)으로 가장 많고, 유통기한 등 식품관리 미흡 53건(25%), 원산지 표기 등 문서관리 미흡 37건(18%), 냉장온도 등 작업관리 미흡 32건(15%), 위생모 미착용 등 개인위생 불량이 25건(12%)이다.수협은 위생점검시 지점별로 점수를 매겨 70점 미만이면 위생관리 위험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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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금융공기업 직원, 36% 억대 연봉 받아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금융공기업의 직원 36%가 억대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과 예탁결제원은 기관장 연봉이 4억원을 초과했고, 억대연봉자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산업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금융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체 직원 2만 3,992명 중 36%에 해당하는 8,724명의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80%에 달하는 6,984명이 1~1.5억원 사이, 19%에 달하는 1,678명이 1.5억~2억원 사이였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억대연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산업은행이었다. 산업은행은 총원 3,399명 중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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