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부산경찰청, 여성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안전대책협의체 간담회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0월 27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여성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상담소 대표 등 외부 여성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여성안전대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대책 협의체는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최수연 상임대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김종란 센터장, 폭력상담소 이재희 소장, 여성문화인권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윤미숙 소장,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이필숙 소장, 다누리콜센터 배수경 센터장,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 장명숙 소장,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변정희 대표, 부산여성변호사 특별위원회 고지현 위
-
부산 기장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1차 45명 지급
부산 기장군은 보편적 학습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한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1차로 지난 23일까지 신청한 45명 대상자에게 10월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교육재난지원금은 11월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접수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10월 15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2002.1.1.~2013.12.31. 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생 포함),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기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현금으로 1인당
-
울산시민연대 "세창 냉동창고 사업, 풀리지 않은 부지매입 의혹에 검찰이 나서야"
세창 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부지매입 의혹과 사업자체의 타당성을 밝혀달라는 시민감사청구에 대해 당 사업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를 매각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10월 27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울산시민연대가 울산 남구청의 ‘세창 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당초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건립사업, 현 A FACTORY 사업)을 시민감사청구(2020.6.11.)한 것에 이 같은 감사결과를 내놨다. 5여년의 기간동안 1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들이고도 사업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단체장의 무책임한 정책추진에 따른 결과다. 대규모 세금낭비와 막대한 행정력 소모에 해당 정책결정권자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
-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10월 28일 범죄피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경주범피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협업해 범죄피해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사업은 고령에 상해 피해를 당한 피해자 치료비와 생필품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과정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방과 주방 도배 및 장판교체, 대문 도색, 벽면 방수 등의 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빠른 피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경주범피 이
-
금속노조 울산지부,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 규탄
전국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0월 28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규탄과 현대모비스물류지회 장기파업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지회장 안상호)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동원로엑스 소속으로 현대모비스 수출물류센터에서 자동차 AS부품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로서 장시간 노동과 동일노동을 하면서도 협력사 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로 근로조건은 물론 온갖 차별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8년 6월 20일 금속노조에 가입, 2년 남짓 된 노동조합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는 2020년 단체교섭을 진
-
울산동구청체육시설 회원들, 울산동구체육회장 사퇴 촉구와 수영장 출입 금지 요구
울산동구청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10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서 성희롱과 갑질로 과태료 300만 원을 받은 동구체육회장의 수영장, 체육시설 출입반대와 회장과 이를 비호하는 관리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앞서 회원들이 최근 동구체육회와 울산시체육회를 항의 방문해 동구체육회장의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동구체육회 정상화를 요구했다. 동구청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으로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선 이들은 "견책을 받은 회장은 마치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피해 여직원에게 오히려 본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했고, 문제제기를 했던 직원들에게
-
주유소-일반판매소간 경유 거래, 오락실 ‘똑딱이’제공 위법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10월 27일 제9회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등 5건, 정보공개 청구 5건, 장애정도 결정 4건, 게임산업법 위반 2건, 농지법위반 등 일반 사건 11건 등 총 27건에 대해 심리·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리한 안건 중 주의가 요구되는 사례를 제시했다. ◇주유소–일반판매소 간 경유 거래 과징금 1,500만 원 부과청구인은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건설현장 덤프 차량에 경유를 공급해 주고 건설회사의 요청에 따라 일반판매소에 세금계산서를 발행, 한국석유관리원 단속반에게 적발됐고 해당 구청은 ‘주유소에서 일반판매소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
경남경찰청,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동참
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남구준)은 10월 28일 청 내 주차장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실시,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어 헌혈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2005년 12월 대한적십자사와 경찰청이 헌혈 약정 체결, 정기적 현혈 추진(경남경찰 헌혈인원 : 2019년 678명 / 2018년 761명
-
대구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폴'또래지킴이 활동 전개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학기 등교·원격 병행수업에 맞춰 사이버상에서의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생간 또래지킴이 ‘사이버-폴(Cyber-pol)’ 회원을 모집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이버-폴’은 2014년부터 대구시교육청과 ‘경(警)-학(學) 협력 사업’으로 사이버상에서의 집단따돌림(Cyber bullying) 등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시행했으며, 2019년까지 4만4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또래상담, 학교폭력 신고, 캠페인, 취약지역 순찰 등을 실시한 바 있다. 2019년 활동실적은 학교폭력신고 39회, 또래상담연계 292회 524명, 취약지순찰 133회, 캠페인 249회.올해는 코
-
부산시, 제63회 문화상 시상식 및 문화헌장 선포식 29일 개최
부산시는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 및 부산시민 문화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 문화상’은 부산문화 중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에게 시민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1956년 제정된 이후 1957년부터 2019년까지 62회에 걸쳐 총 38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1부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군, 학계, 예술계 등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들에 대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문과학(부
-
창원서부서, 극단적선택 시도자 구한 시민 2명 감사장 전달
창원서부경찰서는 10월 20일 낮 12시 10경 의창구 창원연립관사 앞 공용주차장에서 차량 조수석에 번개칸을 피워 놓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을 구조한 시민 2명에게 서장 명의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모(48·남)씨와 윤모(38·여)씨는 점심을 먹고 지나가던 중 차량 뒷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뒷자석에 누워있던 요구조자를 밖으로 끌어내고 인근 공사장에 있는 소화기로 번개탄 불을 끄는 등 용감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이태규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의롭고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했다.
-
부산상의, 가덕신공항 건설과 동남권 경제의 미래 정책제안
가덕신공항 건설이 남부권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압축시킬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앞당기고, 현재 추진 중인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용역결과가 나왔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8일‘가덕신공항 건설이 가져올 동남권 경제의 미래’라는 정책제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김해공항 확장안 적정성에 대한 최종 검증결과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지역경제계의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점에서 향후 긍정적인 여론형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부산상의는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정책으로 반도체・전자・정보 등 첨단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과 일자리 불균형이 심화
-
가스안전공사 감사실,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27일 충북혁신도시 인근 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감사자문위원, 감사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공사는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감사실 직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
동서발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시행
한국동서발전이 27일 본사에서 동서발전 윤리문화제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동서발전 윤리문화제란 청렴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동서발전이 주최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골든벨, 반부패‧청렴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열리며, 이날 동서발전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주요 명소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말상처 전시, 아동학대 신고 알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주기 쉬운 말상처의 부정적 영향
-
국민연금공단, 수해지역 주민 대상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 실시
국민연금공단은 27일 대자인병원과 함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 평남마을, 괴정마을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행사는 지난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맺고 구호물품 전달 및 의료진들의 진료활동을 지원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자인병원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료진이 직접 주민들을 진료하고 처방전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이밖에도 공단은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시니어 교통안전지킴이
-
민형배 의원, 공무원·교원 ‘정치7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재 전면적으로 금지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일부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이 26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이날 공무원의 정치 관련 규제인 공무원·교원 ’정치 7법’에 대한 개정안 대표 발의했다. 직무 외 사생활의 영역에서 공무원의 참정권과 표현의 자유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다. 공무원·교원 ‘정치 7법’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지방공무원법 ▲국가공무원법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돼 있다. 현행법 상 공무원은 임용과 동시에 정당 가입·정치인 후원·지지·반대 의사를 포함해 SNS 등
-
부산수영구의회 김진 의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참여
부산수영구의회 김진 의장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면 활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필수 서비스 노동자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김진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생활 속에서 보건의료,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운송 및 배달업 등 필수적인 대면 업무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