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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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바인그룹, 청소년 그룹홈 생활 형제에게 수학 학습 지원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26번째 지원으로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편에 출연한 원빈, 한빈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부모님의 케어가 어려워 할머니와 함께 살던 한빈 군은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청소년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다. 다정한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덕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6년 전 먼저 입소한 형 원빈 군과는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다가가기 어렵다. 형 원빈 군도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우애 깊지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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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물산, 가족 초청 행사 'SHOW ME THE OFFICE' 진행
롯데물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가족 초청 행사 ‘SHOW ME THE OFFICE(쇼 미 더 오피스)’는 지상 약 400미터 높이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08층부터 112층까지의 국내 유일 초고층 사무공간을 가족들에게 개방해, 임직원이 평소 일하는 공간을 공유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SHOW ME THE OFFICE’는 롯데물산이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해 온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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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크로스보더 M&A 딜 ‘스타플레이어’ 류명현 미국변호사 영입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지난 8일 크로스보더 M&A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히는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화우는 최근 윤희웅 대표변호사 합류에 이어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M&A를 포함한 기업자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외 대형 M&A 거래에서 축적한 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의 실전 경험과 글로벌 감각이 화우 기업자문 및 M&A 분야의 고객군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류명현 선임외국변호사는 지난 24년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국의 다양한 크로스보더 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M&A, 사모펀드(PE), 벤처캐피탈, 조인트벤처(JV)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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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공지능 예술과 (불)연속성’ 국제 컨퍼런스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25 TechArt 국제 컨퍼런스 ‘인공지능 예술과 (불)연속성(AI ART and (Dis)Continuity)’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인공지능 예술의 미학과 기술, 산업 구조, 기억과 재현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망할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국가의 이론가, 예술가, 기술자들이 참여해 AI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다층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첨단영상대학원,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은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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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나눔봉사단, 로타리 위성클럽 출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지난 7일 대양AI센터에서 ‘서울양천 나누리 위성클럽’ 창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엄종화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봉사’를 교육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이번 위성클럽 창립은 청년층의 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세종대와 국제로타리 간 협력의 상징적인 출발점이 되었다.이번 창립총회에는 조홍규 3640지구 총재, 구교운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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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YTN 라디오서 “더본코리아, 점주지원 늘려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지난 9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가맹점 상생정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더본코리아의 현금성 자산 규모와 시장 현황을 짚으며, “최근 발표한 5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금은 더본코리아 2200억원 현금성 자산의 2%다. 더 많은 지원금으로 어려운 가맹점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더본코리아는 현재 25개 브랜드, 3,066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빽다방’ 이 전체 매출 40%를 차지하고 있다. 주가는 26,300원, 시가총액 3,876억 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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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00인 동조단식 돌입 후 '홈플러스 지키기 108배' 진행
홈플러스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며 단식 중인 마트노조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이 5월 12일 단식 12일차를 맞았다. 이날 서울 중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는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00명이 동조단식단을 꾸려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홈플러스 지키기 108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향해 "임대료 삭감을 이유로 점포 폐점 협박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MBK가 홈플러스의 68개 임대 매장에 대해 최대 50%, 최소 30%의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사실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계약 해지 통보가 확인된 매장만 13곳이다. 이로 인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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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사 정치적 기본권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부산시민 토론회 26일 개최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산지부는 5월 26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교사 정치적 기본권 및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한 부산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28일 남구청 소속 공무원이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한 민원행사의 날에 부산시민들과 함께 민원인의 자격으로 참석해 12·3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부산시징계위원회가 지방공무원법 제55조 품위유지의 의무를 위반했다며 4월 17일자로 ‘감봉 1월’의 징계처분을 했다.넓은 아량을 베푼 것처럼 경징계를 했다고 주장하나 그 본질은 윤석열의 내란범죄를 규탄하는 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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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경찰서, 1~4월 시내버스 등 상대 난폭·보복운전자 10명 검거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버스 등을 상대로 난폭·보복운전한 운전자 10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경 수정동 동부경찰서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피의자 본인 차량 앞으로 무리하게 진로를 변경했다는 이유로, 시내버스를 쫓아가 BRT로 가고 있던 버스 앞으로 차선을 침범, 급제동 하는 방법으로 위협한 그랜저 차량 운전자 A씨(50대·남)를 입건해 특수협박 혐의로 4월 14일 송치했다. 또한 지난 2월 21일 오전 8시경 범일동 제5부두 앞 도로에서 피해차량이 진로변경을 양보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차량 앞에서 급제동 및 사고 유발을 하는 방법으로 보복운전한 소나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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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윤화랑 前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준기)이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윤화랑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윤화랑 변호사는 200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공군 법무관을 지낸 뒤 2008년 서울남부지법에서 판사로 임관했다.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창원지법, 의정부지법, 광주지법 등을 거치며 다양한 유형의 민·형사 재판을 담당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시절에는 2년간 노동전담 재판부에서 근무했으며,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근무할 당시에는 노동재판실무편람의 집필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특히 2018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하는 등 법리에 밝고 실무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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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Roze AI, 글로벌 AI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8일 AI 전문기업인 RozeAI(대표 조영진)와 AI 기술 상용화 및 글로벌 AI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RozeAI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DAP)을 기반으로 화재 예방, 의료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 코스메틱,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협약은 교육-기술-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배움에서 현장까지, 연구에서 산업까지'를 기조로 Al 분야의 교육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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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법원 김지연 부장판사 일행, 인천서부호보관찰소 방문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김동민)는 12일 인천가정법원 김지연 부장판사를 비롯한 조사관 3명, 실무관 1명이 인천서부보호관찰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서부보호관찰소의 보호처분 집행 현장을 감독하고, 보호관찰 제도와 운영프로그램, 집행상의 문제나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호관찰소와 법원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AI 기술을 악용한 소년 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에 이어 청사 내 면담실과 수강명령 프로그램실 및 외출제한명령 시스템을 참관하는 등 법 집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인천가정법원 김지연 부장판사는 보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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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오는 14일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14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 AI 포럼과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 금융분야를 넘어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 마이데이터 제도의 도입과 AI 기술의 적용으로 마이데이터의 양적·질적 고도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본 세미나를 통해 AI와 마이데이터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살펴보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및 마이데이터·AI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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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G, 몽골 사막화 해결 위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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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대량관창(65mm)활용 화재진압훈련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대량관창(65mm)을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및 지휘관 무선교신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6개 안전센터 대상으로 16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은 강서구의 관내 대형화재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 대량관창(65mm) 및 방수포 활용 화재 진압훈련 △기관원 송수압력 반동 직접 체험 △가상화재 메시지를 통한 선착분대장 무선교신 훈련 등에 임했다.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강서구는 공장 및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많아 대형화재발생 위험성이 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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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전 여친 커플 살해 30대, 자수했지만 혐의 '부인'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현 남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30대가 뒤늦게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옛 애인인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사건 당일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이후 A씨는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9일 퇴원해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지난 11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하지만 당초 혐의를 인정했던 A씨는 태도를 바꿔 피해자를 자신이 살해하지 않았다거나 정당방위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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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4일 안에 배출가스 초과분 조치' 요구한 정부, "위법하다" 선고
서울행정법원은 정부가 자동차 제조사에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분에 대한 조치를 명령하면서 현실적으로 이행 불가능한 기한을 부여했다면 위법하다고 선고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낸 '상환 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지난 3월 13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스텔란티스 코리아(이하 스텔란티스) 지프·푸조 등 자동차를 제조·판매하는 외국 회사의 한국 법인이다.환경부는 2023년 12월 27일 스텔란티스에 "2020년도 평균 배출량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평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므로 올해까지 그 초과분을 상환하라"고 명령했다.대기환경보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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