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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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 대전자혜원 방문해 새학기 맞이 따뜻한 나눔 실시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는 2025년 새로운 학기를 앞둔 시점에 대전시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대전자혜원에 방문해 새 학기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안전본부가 공단 자체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아이들이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숙소와 화장실 등 시설 정비와 환경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민병균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새 학기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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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랑의 PC 나눔’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 PC 나눔을 통한 정보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남동발전과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28일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최근수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통해 이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PC를 수거, 정비 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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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수원 사장, 을사년 첫 원전 업계 소통 행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투에스를 방문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을사년을 맞아 첫 번째로 방문한 이투에스는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원자력 및 수력발전소 제어시스템 부문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이투에스의 핵심기술인 대용량 발전기 여자시스템 설계기술, 원전 제어봉 제어계통 전력함 제어기 설계기술 등 모의시험 장비의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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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SAFETY 협의회’ 개최로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현황과 발전방안 ▲건설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발제와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전국 안전관리담당자는 각 지역본부의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결의했다.정인노 부사장은 “최근 이어진 대형 사고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은 비용과 속도,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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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25 대학생 기자단 활동 개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 SNS를 통한 대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KOSPO 대학생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KOSPO 대학생 기자단은 우리나라 미래 발전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 총 70명이 지원, 서류 및 면접을 거쳐 기자단으로 최종 15명이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온라인 콘텐츠 제작(영상 및 기사 등) 및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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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산업 대전환기 선도 ‘상생소통 선포식’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27일(목) 오후 5시 더플라자 호텔에서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9개사와 함께 '한국동서발전-협력중소기업 상생소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산업 대전환기에 동서발전과 중소기업이 ‘함께성장’ 할 수 있는 미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열렸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협력중소기업 대표인 이광표 에스앤케이텍 사장과 상생소통 선언문에 서명하며 에너지산업 대전환기 협력을 선포했다.선언문에는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함께성장’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시장개척 △ESG경영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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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26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JDC 부이사장과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JDC는 2025년 1월 공모 신청 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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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679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분석, 공유, 품질과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 데이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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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일보배 우승마 '크라운함성'..."주목 못 받은 다크호스의 우승"
순위 안에 들 것이라는 기대는 있었지만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인기순위 5위, 단승 9.9배.세계일보배는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올해 첫 대상경주이자 전통적으로 단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주이기 때문에 막강한 우승후보들이 많았다. 단거리 경주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빈체로카발로’, 중장거리에서 좋은 성적 내며 단거리까지 제패하러 나선 ‘나올스나이퍼’, 심지어 긴 설명이 필요없는 ‘스피드영’까지 우승후보가 즐비한 경주였다.하지만 경마의 묘미란 이런 것일까. 모두의 예상을 깨고 4세 암말 ‘크라운함성’이 경주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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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하나은행과 화폐 부산물 공동 활용 굿즈 개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하나은행 본점(서울시 중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폐 부산물을 공동 활용한 굿즈 개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폐 제조 부산물을 활용한 ESG사업 활성화 △화폐 제조 부산물의 공동 활용 △양 기관 협업으로 기획된 굿즈 상품에 대한 공급 및 홍보 협력 등이다.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화폐 굿즈 기획력과 공사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해 친환경적이고 가치 있는 화폐 굿즈를 본격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화폐 부산물이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 불량품 등을 의미한다. 현재는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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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우간다 보건부 방문단 대상 제도 운영 경험·성과 공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6일 우간다 보건부와 암 연구소 방문단을 대상으로 단일 보험자로서 공단의 제도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양 국가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우간다 정부는 현재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달성을 목표로 우리나라와 같이 모든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National Health Insurance Scheme)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우간다 정부는 금번 공단 방문을 통해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한국의 의료체계, 건강보험제도 발전 과정과 우간다의 보건의료 주요 이슈에 맞춘 실무 경험 등을 공유했다. 공단은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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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난해 영업익 8조 3489억원..."4년만 흑자 전환"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비 인하 등으로 작년 8조원대 영업이익을 내 4년 만에 적자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다만 200조원대 부채로 인한 연간 4조원대 이자 부담이 남아있어 재무 위기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전은 잡정 집계 결과 작년 연결 기준 8조 348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한전은 "요금 조정으로 전기 판매 수익이 증가한 한편, 연료 가격 안정화 및 자구 노력 이행으로 영업 비용은 감소해 영업 이익이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조원대 영업이익 흑자를 냄에 따라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영업 적자는 34조 7000억원으로 축소됐다.지난해 한전의 순이익은 3조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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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자율車 사고원인 신속 규명 협력체계 구축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내에서 임시운행허가를 받고 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TS는 28일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관련 유관기관(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TS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업무소개와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와 관련된 기관별 주요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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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관위 채용비리 조사 관련 비판... "제2의 조국 사태"
국민의힘은 28일 최근 감사원 감사로 전·현직 직원들의 채용 비리 실태가 밝혀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쯤 되면 선거를 관리하는 조직인지, 범죄 마피아 패밀리인지 헷갈릴 지경"이라며"마피아 패밀리", "제2의 조국사태"라고 수위 높여 지적했다.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헌법재판소가 '언터처블 선관위'를 공언하면서 청년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며 민주당을 향해 "선관위와 헌법재판소의 부적절한 공조에 대해 제1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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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Homez)’, LG전자 ‘씽큐(ThinQ)’와 연동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와 LG전자의 가전제품 플랫폼 ‘씽큐(ThinQ)’의 연동으로 입주민들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LG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Homez)’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Homez)’는 임대주택 내 조명, 난방, 환기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입주민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3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10 블록(605세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 2,154호에 서비스가 적용됐다. 신축 임대단지 위주로 적용 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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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굿즈 전문점’ 서울역·부산역 오픈
230여 종의 다채로운 철도 기념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철도 굿즈 전문점이 서울역과 부산역에 새로 문을 연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7일 서울역, 14일 부산역에서 5개 철도기관이 함께 준비한 철도 기념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트레인 메이츠’에서는 철도의 특색을 살린 열쇠고리, 스티커 등 소품부터 카드지갑이나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까지 등 5개 기관이 개발한 다양한 철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 등 철도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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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근절 결의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월 27일 부산역에서 경영진 50여 명과 함께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이들은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적 자리에서 폭언·욕설·따돌림 등 괴롭힘 금지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 및 갑질 행위 금지 △2차 가해 금지 등의 실천을 결의했다.또한 본부 30개 소속은 성희롱·괴롭힘 근절을 위한 특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1년 동안 실천에 옮기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키로 했다.윤재훈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성희롱·괴롭힘 없는 직장 환경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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