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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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5년 창업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5일 대전역 2층에서 도약을 꿈꾸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성장의 기회가 절실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을 선보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는 각각 창업 3년 이내,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술 실·검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투자 확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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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해오름동맹지역 R&D 공동연구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포항 포스텍에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와 해당 지자체에 속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 등 6개 대학과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을 비롯한 지자체와 대학들은 앞으로 3년간 포스텍을 주관으로, 원자력 기술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원전, 수소, 인공지능 등 미래에너지 분야 연구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대학별 전문 분야를 결합한 집단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공동연구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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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장애아동과 함께한 따뜻한 봄맞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봄방학을 맞아 부산시 소재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 봉사자(멘토)와 장애아동(멘티)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캐릭터 도자기 공예 체험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멘토링 소통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 학기를 즐겁게 시작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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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새봄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펼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매월‘전통시장 가는날’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하시장을 방문해 울산양육원, 혜진원 등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덕하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매년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하고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발전소 소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쳐 왔다. 올해부터는 매월 장보기 행사 시행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지난 설 명절에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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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태국 국영기업과 글로벌 LNG 수급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현지시각 18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국영 가스·석유기업인 PTT와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NG 분야 수급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PPT는 태국을 대표하는 종합 에너지 회사로 1978년 설립되어 석유 및 천연가스, 석유화학과 관련된 전 분야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2개의 LNG 터미널과 동시에 약 55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LNG 카고 스왑, △LNG 공동구매, △수급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신규 LNG 프로젝트 정보 공유 등 LNG 수급 관리 전반에 대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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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현장 안전 강화 워크숍’ 개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2025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호남본부 안전품질부 직원과 협력사 안전관리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각 현장에서 발생한 아차사고 및 잠재적 사고 사례를 수집하여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의지를 다지며 호남본부와 협력사 간 공정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고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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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내부통제 역량 강화 교육으로 경영 투명성 제고 노력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0일 나주 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내부통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은 내부통제 중요성과 수행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2024년 시범운영 결과 우수사례' 공유를 중점 사항으로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정수옥 기획관리본부장을 포함한 조직별 내부통제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내부통제 외부 전문가의 내부통제 강연과 시범운영을 통해 분석된 개선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변화관리, 자가점검 및 설계, 운영평가 등 업무 프로세스 및 역할별 수행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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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1위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제22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평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능력과 가치창출 수준 등을 고려해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등 1만 14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한수원은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 및 협력사 동반성장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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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위한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안아드림’은 고속도로 관련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밀 심리상담과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심리치료 결과 ’24년 참여자 23명 중 12명이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약 80%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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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사회적기업, 협력기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자립준비청년 6명,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대표, 조윤숙 에코파워택 대표, 추충식 상용이엔지 대표, 김은주 티앨씨 대표, 이미란 더미디어시티프로덕션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국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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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개편… AI 맞춤형 교육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하고,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강화했다.소진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해왔으며,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하여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번 개편에서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정보 통합 제공 △이용자 중심 UI/UX 개선 등이 이뤄졌다.AI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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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에너지 장관·주요 전력 회사와 신사업·신기술 개발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한전의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25일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필리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하려는 필리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 간 전력분야 신기술·신사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필리핀의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망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또한, 24일과 2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최대 발전회사인 아보이티즈(Aboitiz), 최대 배전회사인 메랄코(Meralco) CEO와 면담을 가지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아보이티즈,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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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오는 28일부터 3월 3일 대체휴일까지 4일 연속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28일(금)부터 3월 3일(월) 대체휴일까지 특별 4일 경륜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광명 9회차로 열리는 이번 특별 4일 경륜은 대진 방식에서 일반 회차와 차이가 있다. 일반 경주가 금요일 예선전, 토요일 독립대전, 일요일 결승전로 열렸다면, 이번에는 금요일과 일요일은 독립대전으로 경주가 열리고 토요일과 월요일은 각각 예선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3일(월)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을 찾는 경우 무료로 입장하여 경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부터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 경주방식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동절기 원활한 경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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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기 경륜 후보생 입학, 10개월간 치열한 경쟁 돌입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9일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제30기 경륜 선수 후보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입소한 30기 후보생은 총 20명으로 선수 출신이 18명, 비선수 출신이 2명으로 선수 출신 후보생들의 평균 경력은 8년 3개월이다. 주목할 만한 후보생을 꼽는다면 현역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인 박종현(6기, A3, 충남 개인)의 아들 박제원이다. 2006년부터 사이클 종목의 선진국인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었고, 만 17세이던 2014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스프린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이 뛰어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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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봄철 해빙기 대비 철도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로주변 공사 현장, 철도 차량‧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해빙기 낙석이나 지반침하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선로주변 공사 현장과 △봄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고장 △전차선 급전장애 원인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우선 545개소 공사 현장을 주 1회 이상 밀착 점검하고, 신규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작업승인 절차 등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전자장치 고장이 잦은 전동열차 객차 2630칸은 일제 점검 후 공조장치 스팀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조류 산란기인 3월~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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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 운행용 전기요금 절감에 사활
코레일이 열차 운행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전사적으로 사활을 걸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기에너지 자립 및 로드맵 보고회’를 열고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코레일은 매년 인상되는 전기요금과 전체 노선 중 85%까지 확대된 전기전용 선로에 반해, 14년째 동결된 철도운임으로 영업적자가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전기요금을 점진적으로 줄여 2030년부터는 지난해 대비 25% 적은 1400억원을 매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열차 동력용 전기절약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 운전방법에 따라 전력소비량을 12% 줄일 수 있는 자체연구를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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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AI 대화형 도구, SRT 관련 답변 상당수가 오류…공식채널서 확인해야”
“SRT 특실에서 컵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도구들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속열차 이용 관련 정보 상당수가 오류인 것으로 나타났다.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도구들이 제공하는 SRT 관련 정보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답변이 부분적 오류이거나 완전히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채널을 통한 정보 확인을 당부했다.에스알은 최근 SRT와 관련한 AI응답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VOC) 등을 통해 고객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20건을 Chat GPT 등 국내외 AI도구에 물어봤다. 그 결과 17건에서 잘못된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SRT 열차 내에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 승무원에게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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