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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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5년간 '걷기 프로젝트' 66억 보 돌파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걷기 프로젝트'를 시즌 9까지 진행한 결과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총 걸음 수는 66억 보에 달했다고 밝혔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이는 1,1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로 1억 개 이상의 종이컵을 절약한 효과와 맞먹는다"라고 전했다. 상상인그룹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한 '걷기 프로젝트 시즌 9'를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총 걸음 수가 누적으로 약 66억 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증진을 넘어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총 걸음 수를 기반으로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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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웹 거래소 전면 개선
코빗(대표 오세진)은 웹 거래소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대폭 재설계됐다"라며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사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개선된 웹 거래소 UI는 PC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정보 배치를 통해 시각적 명확성과 몰입도를 강화했다"라며 "넓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투자자는 보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선안은 오는 6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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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에셋체인·나래전자 핵심 인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코어닥스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에셋체인의 김성룡 의장과 ㈜나래전자의 김동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기업 거버넌스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에셋체인은 증권사 시스템 구축 및 자산 유동화에 특화된 기술 기반 기업으로, 김성룡 의장은 과거 KB증권의 실물자산 유동화 사업, 그리고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토큰증권 협업 사례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혁신과 관련해 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김 의장의 이사회 합류는 코어닥스가 준비 중인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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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자산운용-케어닥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사업 추진 MOU
오하자산운용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케어닥 본사에서 케어닥과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사업(이하 'S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오하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하자산운용은 'S프로젝트'의 금융주선 및 사업토지 제공 등을 담당한다"라며 "케어닥은 시니어타운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시니어 시설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케어닥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시니어 시설을 1,000개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S프로젝트'는 고령층에게 안정적인 생활 환경과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조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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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고객과 함께하는 AML 교육 세미나 실시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지난 5월 29일, ‘고객과 함께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이라는 주제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플라이빗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개방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세미나에는 가상자산거래소, 수탁업체, 정부기관, 시스템 공급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의 중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라며 "이와 같은 외부 참여형 교육은 플라이빗이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투자자와 산업 종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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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에셋체인·나래전자 핵심 인사 이사회 전격 합류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이사회를 전면 재편하며 디지털 금융과 실물 산업의 전략적 접점을 강화하고 나섰다.코어닥스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에셋체인의 김성룡 의장과 나래전자의 김동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업 거버넌스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에셋체인은 증권사 시스템 구축 및 자산 유동화에 특화된 기술 기반 기업으로, 김성룡 의장은 과거 KB증권의 실물자산 유동화 사업, 그리고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토큰증권 협업 사례를 주도한 경력이 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혁신과 관련해 업계에서 손꼽히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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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두나무 관계자는 "오 내정자는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법률,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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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전사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
코빗(대표 오세진)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빗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이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에 참여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의는 △가상자산 입출금에 따른 위험 통제 방안 △법인 고객의 신원확인(KYC) 절차 △의심거래보고(STR) 제도 등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특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강화된 국내외 규제 동향과 주요 위반 사례 분석도 포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교육 후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학습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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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나눔, 샌드아트 공연,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활동 진행
빗썸나눔이 지난 5월 24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동광모자원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빗썸나눔 관계자는 "동광모자원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지원시설이다"라며 "한부모 가족에게 주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립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양육 공백 해소 지원, 의료 및 교육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빗썸나눔은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해 찹스테이크와 볶음밥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며 동광모자원 가족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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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외화보통예금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하나은행은 외화보통예금에 보유중인 외화를 기반으로 하나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거래 및 외화자산 관리까지 가능한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하나증권과 함께 선보인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계좌로 외화를 이체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에 보유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이 출시되기 이전에 해외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성인만 비대면을 통해 은행연계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했으나,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미성년자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하나원큐’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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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세계 최대의 로봇 제조업 기반 아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휴머노이드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기업까지 중국의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Humanoid Robot 지수’다.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26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UBTech’, ‘Shenzhen Inovance Tech’, ‘Iflytek’ 등이 있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정기 변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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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사고 선제대응 AI 고도화 나선다
우리은행은 잠재적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위해 AI기술을 적용한 ‘이상징후 검사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고도화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과거에 발생한 동일 유형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나리오 기반 ‘이상징후 검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시스템 오픈 이후 대출 취급 건을 모니터링해 연소득 허위 입력 등 수십여 개의 사고 예방 시나리오에 따라 약 200건의 의심 사례를 탐지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AI기반 FDS 고도화 설계 △이상거래 탐지 데이터 분석 및 新기술 도입 △본부부서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설계 등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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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성료
iM금융그룹은 26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M Ready,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iM Ready, iM Challenger’는 iM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대한변리사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에는 지난 1월 개최된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총 10개 팀이 ▲iM뱅크 앱 개선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고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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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037개 영업점(기업전문, 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무더위 쉼터'운영에 참여해, 은행권 중 가장 넓은 영업망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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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신용대출 금리인하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오는 8월 29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에 힘을 더하는 신용대출 금리인하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Prime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고객 중 ▲신용/대출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신용/대출 무거래/무잔고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주식 거래 가능한 비대면 및 은행연계 위탁계좌 1개에 한해 MTS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혜택으로는 연 4.0%(세전)의 신용/대출 금리를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0일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해외주식 타사대체 순입고와 신용/대출 사용 잔고 조건을 충족한 고객 총 200명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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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 도입
케이뱅크는 고객이 착오로 송금한 자금을 편리하게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앱에서 신청하는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는 케이뱅크 앱에서 고객이 직접 착오송금 반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접수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케이뱅크 앱 하단 전체 탭에서 고객센터로 접속해 ‘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를 클릭하고 진행할 수 있다. 신청가능한 착오송금 유형은 ▲케이뱅크 계좌에서 케이뱅크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계좌에서 타행 계좌로의 이체 ▲케이뱅크 오픈뱅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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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 오픈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포인 ‘독산동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오픈했다. ‘외국인중심영업점’은 계좌개설·해외송금 등 대면상담이 가능한 일반 영업점 창구 환경과 화상상담 기반 10개 외국어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및 국적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서울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활발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독산동을 두 번째 개점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점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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