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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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 대상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실시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자사가 운영대행하는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진작 이벤트인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나아이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기지역화폐, 청주페이, 울산페이 등 전국 52개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캠페인은 12월 결제 이벤트와 내년 1월 SNS 이벤트로 나누어 운영된다. 12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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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황병우 1인 체제' 부담됐나…사외이사 '이례적 중도 하차'의 미스터리
iM금융지주(구 DGB금융지주)의 거버넌스 리스크가 임계점을 넘었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잇따른 금융사고와 지배구조 논란 속에서 경영진을 견제해야 할 핵심 사외이사가 임기를 불과 3개월 남기고 돌연 자진 사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침몰하는 타이타닉에서 탈출하는 '엑소더스(Exodus)'의 서막이 아니냐는 냉소적인 분석마저 나온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재수 iM금융지주 사외이사(전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정 전 이사의 임기는 내년 3월 26일까지로, 불과 100여 일을 남겨둔 시점이었다.통상적으로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를 코앞에 두고 중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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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AI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우리동네 살만하네 정식 출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지트를 운영하는 아콘랩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우리동네 살만하네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동네 살만하네는 지역별 평균 연령, 주거 인구, 월 평균 소득, 치안 및 상권 지수 등 객관적 통계 지표와 AI 기반 종합 분석, 실거주자 리뷰를 결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동네의 생활 여건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를 지도와 차트로 시각화해 한 화면에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방대한 지역 통계를 요약하여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여러 지역의 거주 환경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사를 고민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상권 및 입지 검토가 필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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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초록우산과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 및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기부 영역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코빗은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부자가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해 기부금의 모금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기부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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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만 현장 초대 이벤트 실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대만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라는 공식 타이틀로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개최된다.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벤트는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업비트 앱 내 공지사항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기간 내 누적 10만 원 이상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두나무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골든디스크어워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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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국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수상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 파이낸스는 영국의 유로머니, 더 뱅커 등과 함께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전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에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상은 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뚜렷한 혁신 성과를 보여준 금융기관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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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영등포 쪽방촌 찾아 연탄과 식료품 전달
LS증권은 지난 15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후원스토어인 온기창고에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식료품들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연탄을 함께 나르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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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 금융솔루션 전문가 등 채용 실시
뱅크샐러드의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보험 업무를 담당할 ‘금융 솔루션 전문가’ 등 인재 확보에 나선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채용 기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이며,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및 직무 면접 과정을 거쳐,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전환 평가 합격 시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주요 업무는 △데이터 기반 고객 보험 분석 △표준 상담 시스템 고도화 △고객 중심 유저 경험(UX) 도출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보험 경험을 고도화하는 역할이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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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 지원으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우리은행이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중앙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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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12개월 상품’ 판매 개시
토스뱅크가 '먼저 이자받는 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을 1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연 2.80%(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가입 즉시 1년 치 이자를 먼저 받을 수 있다. 1000만 원을 가입하면 약 28만 원(세전)의 이자를 즉시 받아 만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목돈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이며,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1억 원까지 보호된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일에 보관기간에 해당하는 이자를 연결 계좌로 바로 지급한다는 점이다. 원천징수는 이자를 받은 날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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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OL페이 고객 대상 연말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은 물론, 다양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천만 다 행복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7월 신한쏠페이 월간활성사용자(MAU) 1천만 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한쏠페이 고객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피박스를 열면 최대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다. 이후 신한쏠페이에 관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신한쏠페이 디스커버에 방문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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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ELW 488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55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알테오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33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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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민사소송출석비용보장(상고심 제외)’ 특약 출시
메리츠화재는 민사소송 절차 중 발생한 출석비용을 보장하는 ‘민사소송출석비용보장(상고심 제외)’ 특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출시 2달 전인 지난 10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민사소송출석비용보장(상고심 제외)은 업계 최초로 소송비용 확정 결정서에 따라 부담하는 출석비용을 지급한다.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본인뿐만 아닌 소송 상대방 최대 10명의 출석비용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석비용이란 소송 당사자인 원고 또는 피고가 법원의 요구 또는 요청에 따라 법원에 직접 출석할 때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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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 오픈
DB증권은 ‘리서치알음’과 협업해 AI 투자자문 서비스 ‘스윙스타(SwingStar)’를 HTS와 MTS에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윙스타 서비스는 애널리스트 퍼포먼스 DB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의 지난 3개월 동안의 거래내역을 AI가 분석해 투자 성향과 오류 습관을 파악하여 제시하는 매매 패턴 분석 기능과 이를 바탕으로 기대수익률, 손절 구간, 핵심 투자 포인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AI 종목 추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확률 기반의 당일 매매 전략 제시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이 탑재된 단기 전략 제시 기능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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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분당소방서와 함께 고객 안전 위한 화재 발생 시 대응 교육 진행
JT저축은행이 경기 분당소방서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체교육은 분당소방서 소방대원 초청 강의로 진행돼 화재 발생에 대한 위험 단계별 소화 조치 방법과 대피 요령 등 상황 별 행동 매뉴얼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위험상황에 대한 영상 교육을 통해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소화기와 소화전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및 대피 시 올바른 조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 JT저축은행은 작년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 발생시 인명 구조 및 심폐소생술(C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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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디지털 챌린저 3기 해단식 개최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챌린저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2025년 한해 동안 디지털챌린저 3기로 활동한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과 이들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김수경 DT본부장을 비롯한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실무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활동을 통해 뱅킹앱 비교분석 및 향후 방향성 제시, 영업점 이용고객을 위한 앱 사용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개선사항 도출 등 영업점 업무지원은 물론 향후 플랫폼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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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컴플라이언스 성과 공개…100억 달러 사기 피해 예방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사용자 보호와 규제 준수 성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바이낸스는 지난 2년 6개월간 100억 달러 규모의 잠재적 사기 피해를 막고 750만 이용자를 보호했다. 체이널리시스와 TRM 랩스 분석에 따르면 불법 자금 노출 비율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 평균 대비 2.5배 낮다.회사는 범죄 네트워크 해체와 도난 자산 회수, 수사 지원 등에서 전 세계 사법 기관과 협력해 왔다. 한국에서도 경찰청 감사장과 행안부 표창을 받으며 북한 해킹 등 국제 범죄 수사에 기여했다.업체 관계자는 "높은 컴플라이언스 체계로 가상자산 생태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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