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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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사과나무의료재단, 구강 미생물 연구 협력
LG생활건강이 사과나무의료재단과 구강 미생물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측은 "구강 건강 분야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合作"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협력은 구강 내 미생물 환경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관계자는 "구강 미생물과 전체 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LG생활건강은 국내 치약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구강 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의료기관이다.양 기관은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상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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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국내 팝업스토어 운영
LF가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리에 스튜디오'의 팝업스토어를 라움 웨스트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12월 7일까지 운영된다. LF 관계자는 "북유럽 신진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리에 스튜디오는 2021년 설립된 덴마크 코펜하겐 소속 주얼리 브랜드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팝업에서는 2026년 프리 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인다. 가죽 가방과 벨트 등 신규 라인도 함께 공개된다.LF는 지난 8월부터 이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회사 측은 "2030년대 여성 고객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리에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협력을 지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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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동반성장 유공 기업 장관표창 수상
롯데GR스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뤄진 수상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로코노미 메뉴를 출시했다. 청년농부와의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했다.롯데잇츠 앱을 통한 기금 모금 활동은 누적 2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되었다.롯데GRS 측은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반성장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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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IP 사업 협력
락앤락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국내 콘텐츠 IP를 활용한 생활용품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이번 협력은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IP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락앤락은 자사 유통망을 통해 제품 시장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콘텐츠 IP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협업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락앤락은 최근 벌룬프렌즈 IP를 적용한 텀블러와 지퍼백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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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CJ프레시웨이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복지시설 주방 개선 프로그램 '동행주방' 등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의 전문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동행주방 프로그램은 전국 11개 복지시설에서 진행되었다. 회사 소속 전문 인력이 주방 안전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작업을 지원한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 전략과 실행 체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3개 분야를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쿠킹클래스와 노인 영양식 지원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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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산 찜질스파에 라면 체험관 개설
오뚜기가 부산 센텀 스파랜드 내에 '오뚜기 라면랜드'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한국의 찜질 문화와 라면을 결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라면랜드에서는 진라면을 비롯한 20여 종의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스파 이용 후 다양한 라면을 시음하며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센텀 스파랜드 방문객의 약 50%는 외국인으로 집계된다. 회사 측은 이 공간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뚜기 측은 라면랜드를 통해 K-푸드와 K-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찜질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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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겨울 한정 통영 굴 메뉴 출시
제일제면소가 통영 굴을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통영 굴 칼국수'와 '통영 굴 전골'로 구성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메뉴를 개량했다"고 설명했다.통영 굴 칼국수는 청양고추와 미역을 더한 맑은 국물이 특징이다.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통영 굴 전골은 해산물과 채소를 풍성하게 조합했다. 올림픽공원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다.무교주가 매장에서는 통영 굴전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지난 시즌 인기 메뉴로 부활시켰다.출시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 고객에게 간장 닭강정 쿠폰을 제공한다.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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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깨끗한나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제지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회사는 해변 정화 활동과 지역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반려견 지원과 어르신 식사 제공 사업도 포함된다.지난 5월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반려동물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안전 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한 생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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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협력사와 나눔바자회 개최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공동으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부산 사직동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재사용 물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4,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모집되었다.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 이웃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별도로 조성된 1,480만 원의 기부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활용된다.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매년 나눔바자회를 개최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자원 재사용과 기부가 결합된 선순환 모델"이라고 말했다.지난 13년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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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브랜드 축제 '도드람 페스타' 마무리
도드람이 브랜드 체험 행사 '2025 도드람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렸다. 도드람 관계자는 "3회째를 맞은 행사로 가장 큰 규모였다"고 설명했다.서울 강동구 이케아 더리버몰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는 1만6천여 명이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일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식존에는 7천5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4.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드람은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방문객 참여에 따라 도드람한돈 4,210인분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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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당 함량 낮춘 그래놀라 신제품 2종 출시
동서식품이 당 함량을 줄인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는 통곡물과 건조 살구를 조합했다. 아몬드의 고소함과 살구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오트 그래놀라에 피칸을 더했다.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이 제품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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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세계 미식가이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파라다이스그룹이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뤄진 수상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미식 산업의 혁신을 이끈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스웨덴 프란첸그룹이 공동 수상했다.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8월 미식 연구개발 센터 '컬리너리랩'을 설립했다. 한국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강민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지난 10월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라 리스트 시상식을 주최했다. 국제 미식 포럼도 함께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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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더 글렌드로낙, '몰트 마스터즈' 최종 마무리 外
더 글렌드로낙이 신진 바텐더 양성 프로그램 '몰트 마스터즈'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4일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는 최종 경연을 진행했다.최종 우승팀은 권혁준, 길하린, 문지혜, 서범준, 한동훈으로 구성된 5인이다. 이들은 3코스로 구성된 '수확' 메뉴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승팀에게는 홍콩 현지 바에서의 게스트 시프트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현지 업소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몰트 마스터즈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 업계 신진 바텐더 21명이 참여했다. 발효와 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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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스타벅스코리아가 동반성장 유공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뤄진 시상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협력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회사는 2022년 동반성장위원회와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 개발을 지원해왔다.현재까지 970여 개 소상공인 카페에 원부재료를 공급했다. 제공된 음료 재료는 41만6천 잔 분량에 달한다.수해 피해를 입은 카페의 시설 보수도 지원했다. 총 77개 매장의 인테리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재활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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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고3 대상 직업 교육 프로그램 진행
알바몬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드림즈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영남권 15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노동 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드림즈 클래스는 일의 의미와 안전한 아르바이트 선택 방법을 주제로 한다. 근로기준법과 청소년 노동 권리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19일 대구 계성고와 20일 부산 학산여고에서 첫 수업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알바몬 캐릭터와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참여 학생 한 명은 "대학 입학 전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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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세프라텍, 반도체용 탈기막 사업 협력
삼양사가 세프라텍과 반도체 초순수용 탈기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공동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합의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수처리 소재 사업 다각화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탈기막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에서 용존 가스를 제거하는 장치다. 세프라텍은 국내 유일의 탈기막 전문 기업으로 미국 3M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양사는 수처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세프라텍은 삼양사의 해외 유통망을 통해 탈기막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양사는 내년 6월 중국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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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신규 배차앱 시범운영 결과 공개
우아한청년들이 신규 배차 애플리케이션 '로드러너'의 시범운영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화성시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전업 라이더의 월 평균 소득이 424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기존 대비 95만 원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로드러너는 글로벌 기술 시스템을 적용한 배차 플랫폼이다. 안정적인 배차와 운행 동선 개선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시범 도입 지역인 화성시의 라이더 소득은 인근 도시보다 33% 높게 나타났다. 회사 측은 배달 효율성 향상 효과로 분석했다.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지도 정확도 향상과 앱 사용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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