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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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A&C,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우선협상자 선정
포스코A&C(사장 정훈)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사업인 ‘세종 6-3 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UR1·UR2)’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상 7층, 4개동 규모의 416세대를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하는 ‘세종6-3생활권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고,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주택 중 세대수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포스코A&C는 그동안 원룸형 소형주택이 주류를 이루던 모듈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대 44㎡ 규모의 2-Bay의 중소형 세대, 테라스 세대 등 다양한 주거타입과 입면디자인의 모듈러를 제작, 공급함으로써 쾌적한 주거성능과 도시경관 업그레이드 등 모듈러 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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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컨소시엄,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분양 시동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 2BL) 일원에 들어서는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 규모다. 이 중 공공분양은 ▲84㎡A 216가구 ▲84㎡B 258가구다. 민간분양은 ▲119㎡A 145가구 ▲119㎡B 139가구 ▲119㎡C 80가구 ▲119㎡D 80가구 ▲122㎡ 18가구 등이다.분양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계룡건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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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학동4구역’ 철거 중단 1년 5개월만 재개
붕괴사고로 1년 5개월간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공사가 재개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학동4구역의 철거공사를 재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철거를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철거방식부터 바꿨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높이 10m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길이가 긴 롱붐암(Long Boom Arm)을 통해 고층부를 직접 해체하던 방식에서 크레인으로 철거 장비를 건물 위에 올려 한 개 층씩 해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이러한 철거방식은 한 개 층씩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으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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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 ‘상생경영’ 앞장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8개사)과 롯데건설 본사에서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스타트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이다.‘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은 물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했다.오픈이노베이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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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하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5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407표를 득표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7908억원 규모이다.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강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118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조합의 오랜 염원인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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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1조6000억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재개발’ 수주
DL이앤씨가 공사비 1조6000억원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지난 6일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원에 위치한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사업지 바로 옆에 부산 최대 규모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자리해 있어 향후 지역은 물론 부산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6073억원이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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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연말 분양 본격화…전국 1만2880가구 청약
다음주는 13주 만에 1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올해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양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곳에서 총 1만2880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만 1만641가구가 몰렸으며 수도권은 2239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1501가구), 대전 유성구 ‘포레나 대전학하’(872가구), 충남 논산시 ‘논산 아이파크’(453가구) 등 14곳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6곳 중 경기 파주시에서만 3곳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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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공급…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
DL이앤씨는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단지 인근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 854세대, 2차 423세대를 포함해 총 2000여세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군산시 최초로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첨단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일부 동에는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상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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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공급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전용 84~202㎡ 공동주택 922가구 규모로,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원주 혁신도시 생활권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 9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를 비롯해 ▲148㎡PH 2가구 ▲153㎡A-PH 1가구 ▲153㎡B-PH 1가구 ▲202㎡PH 1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펜트하우스 타입도 공급된다.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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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한남2구역서 조합원 이자부담 없는 ‘후분양’ 제안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 또는 ‘준공 후 분양’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후분양’이란 건축물을 완공 또는 일정 공정률 이상 짓고 난 후에 분양하는 제도를 말하며,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발생한다.이에 롯데건설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을 제안하면서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금융이자를 100% 롯데건설이 부담하는 사업조건을 마련했다.우선 롯데건설은 공사비 지급 방식으로 조합의 분양 수입금이 발생한 후에 공사비를 받는 ‘분양수입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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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건설, 서울 둔촌 ‘더샵 파크솔레이유’ 4일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4개동, 총 19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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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SK·롯데건설, 중화1구역 재개발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공급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0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청약은 인터넷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16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및 경기·인천 거주자),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3일, 계약체결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2835만원이다.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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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 인증 획득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내 최초로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페인트는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수와 건축물의 수명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수성 페인트 대비 약 10배 수준인 최대 1.0mm까지 고무처럼 늘어나는 탄성을 보유하고 이다. 이를 통해 0.3mm 이하의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페인트가 튼튼하게 방어막을 형성해 수분 침투를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또 1Bar 수준의 압력(물속 10m에서 받는 압력 정도)에서 투수 평가 테스트를 통과하며 방수 성능까지 입증했다.나아가 이산화탄소 침투를 줄여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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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1순위 최고 ‘11대 1’ 마감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의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1순위 청약에 6000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1~2일 양일간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7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6009건(해당, 기타지역 합계)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당해기준 780건이 몰리며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59㎡A 타입이 기록했다. 일부 대형타입의 경우는 금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이러한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분양 전부터 주목도가 높았던 가운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단 기간 마감이 이뤄지고 오픈 3일 동안은 8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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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서희건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6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최근 이곳은 높은 토지확보율에 따른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올려주는 호재 등으로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게 서희건설의 설명이다.서희건설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타인의 토지에 집을 짓는 만큼 토지확보율이 성패를 좌우한다. 토지 확보에 오랜 시간이 걸릴수록 매입비 상승에 따른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사업계획승인 요건인 95%를 달성한 상태다.서희건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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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4일 견본주택 오픈
KCC건설은 오는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에서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서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2~84㎡ 138세대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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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4일 오픈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129가구 △82㎡ 15가구 △84㎡ 590가구 △149㎡ 5가구며,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 785가구 △92㎡ 55가구 △149㎡ 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탑상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적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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