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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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76개의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지난 30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현장에 겨울간식차가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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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작년 영업이익 7600억원…역대 최고치
대우건설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 시장전망치를 넘겨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결과는 매출 3조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이다.대우건설은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4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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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7029억원…10년만에 최대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연결기준 2022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543억원, 영업이익 7029억원, 순이익 59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34.3%, 39.7%, 69.6% 증가했고, 연간 목표로 세웠던 수주 8조원,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0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396억원, 영업이익 2145억원, 순이익 17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0%, 101.0%, 210.8% 각각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4분기 3조7679억원, 2022년 연간으로는 약 10조2000억원을 기록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수주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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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작년 신규 수주 16조원 넘어…창사 이래 최고기록
GS건설이 지난해 신규수주 16조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30일 매출 12조2990억원, 영업이익 5550억원, 세전이익 6640억원, 신규수주 16조740억원 등의 2022년 경영실적(잠정)을 공시했다.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신규수주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신사업 부문 매출이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견고한 행보를 이어갔다는 게 GS건설의 분석이다.GS건설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1%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소폭(0.9%) 증가했다. 미래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3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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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코오롱글로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첨단 건설기술’ 협력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지난 27일 첨단과학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차세대 건설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글로벌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기술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장비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DT(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 진단,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 드론 영상처리,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미생물 처리, 미세조류 활용, 미생물 연료전지 등 융합기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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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양, 재생에너지 본부장에 박희장 전 남동발전 처장 영입
㈜한양은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 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부사장)으로 박희장 前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에 따르면 박희장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한양 관계자는 “이번 박희장 본부장 영입을 통해 간월호, 해창만 등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비롯해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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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환경부와 ‘녹색산업’ 해외 진출 협력방안 논의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협력을 강화하며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및 폐배터리 재활용 중심의 고도화된 녹색산업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녹색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 산하 ‘경인환경에너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한 장관의 이번 방문은 환경부가 녹색 신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환경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를 통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산업 등 3대 녹색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방문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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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쌍용건설,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VIP 초청행사 가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새 랜드마크가 될 특급호텔이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건설은 2월 초 준공과 Grand Open을 앞두고 있는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Royal Atlantis Resort&Residences)가 공식 오픈전 VIP만 초청해 호텔을 선보이는 Grand Reveal(사전 오픈)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Aquaventure,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이 행사에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기명 대표이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호텔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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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 (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실시할 때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본사의 통합관제조직에서는 베테랑 안전관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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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 1단계 구간 준공
DL이앤씨는 전라북도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사업’의 1단계 구간(제3공구)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km를 6~8차로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새만금 내부간선 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용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새만금개발청이 발주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 중 제3공구 사업을 수주해 2017년 12월 착공, 이달 준공했다. 도로 기능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바탕으로 가변속도제어기와 자동돌발감지시스템, 염수분사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해 안전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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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중흥토건, ‘수원성 중흥S-클래스’ 2월 공급 예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2월 중 지동115-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동, 전용면적 39~138㎡ 총 115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와 복층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다.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없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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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SK에코플랜트, 주거형 오피스텔 ‘강동역 SK 리더스뷰’ 2월 공급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 옛 KT강동지사가 주거복합단지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도보역세권 프리미엄에 희소성 높은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SK에코플랜트는 예상하고 있다.입지적 장점을 살펴보면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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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공급 예정
대우건설은 지역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대우건설 관계자는 “KTX·SRT 정읍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이라며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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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 착수
롯데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특화 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D 스캔 역설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계측’, ‘충격하중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3D 스캔 역설계’는 3D 스캐너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통해 기존 구조물 및 지반 형상을 실제와 가깝게 구현하고, 이를 리모델링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건물의 벽체, 기둥 등 구조 부재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를 파악해 리모델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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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 건설인재 양성 ‘Training Center’ 개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Training Center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 학교의 경우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난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또 지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 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대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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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선착순 분양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난 1·3 부동산 대책의 규제완화에 방침에 따라 전매제한 기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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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신공영, 국토부 안전평가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획득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눠 최종결과를 산정했다.그 결과 한신공영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의 경우 100점 만점에 85~95점의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를 받은 총 248개 업체 중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2곳에 불과했다.한신공영은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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