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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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에 ‘K-콘텐츠’ 전파
포스코건설이 말레이시아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K-콘텐츠를 전파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5일간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Sekolah Kebangsaan Pulau Indah)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해주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은 이번에 기증받은 태블릿 기기 70대와 AI기반의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진도를 설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90㎡ 면적의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크리에이티브룸(Creative room)은 PC,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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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구독자 20만명 돌파
롯데건설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실버버튼 획득 이후 10개월 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조회수도 1057만 회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리뉴얼 오픈으로 첫 선을 보인 ‘오케롯캐’는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한 바 있다. 또 같은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 채널 ‘오케롯캐’로 유튜브 기업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롯데건설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 소통을 목표로 주거, 부동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며 고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개그맨 이호창과 댄스팀 홀리뱅,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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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 등과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의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중동,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해 서해권역 인수인프라를 통해 인근 암모니아 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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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유승종합건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분양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면적 95·115㎡ 총 38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95㎡ 71세대 △전용 115㎡A 210세대 △전용 115㎡B 105세대 등 전 세대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유승종합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원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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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내달 공급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주요 업무지구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KTX광명역과 광명종합버스터미널,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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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아슈] 포스코건설, ‘콘크리트말뚝’ 환경부 저탄소 인증 획득
포스코건설이 최근 삼표피앤씨와 성과공유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탄소발생량을 3.3% 이상 감축한 제품 및 서비스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한다. 공동주택에 저탄소 인증 자재를 사용하게 되면 건물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는 건축물은 용적률 완화, 취득세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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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K-UAM 원 팀 컨소시엄’은 이번 행사에서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대한 참여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국내 도심 입지환경을 고려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다. 버티포트 컨셉디자인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프로젝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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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 개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시각데이터 솔루션은 ▲유디엔에스와 공동 개발한 ‘크랙뷰어(Crack Viewer)’ ▲지와이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스테이지(Stage)’ 등으로 구성됐다.이 중 ‘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콘크리트의 머리카락 굵기 만한 미세 균열을 식별하고 크기를 측정해 자동으로 균열 관리대장을 만들어주는 기술이다.‘크랙뷰어’는 스마트폰으로 멀리서 촬영한 이미지의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작업속도 향상이 가능하다. 또 컴퓨터가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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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태영건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최고 경쟁률 ‘27대 1’ 기록
태영건설이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산 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의 1순위 청약에 역대 강원도 고성군 최다 접수 건수인 263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순위 청약 결과 7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32명이 접수해 평균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61㎡P(펜트하우스) 타입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부 타입의 경우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어려운 분양시장 속에서도 지역 최대규모 대단지 및 커뮤니티, 바다 조망 등의 특장점을 앞세워 경기 광주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에 이어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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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건설 봉사단, 독거노인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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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장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건강하고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앞장선다. 현대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는 9일 현대건설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간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협력사에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의 조정 ▲마감 후 10일 내 지급 ▲현금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한 대금 지급 등 3가지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의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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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서희건설, ‘화성조암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중
서희건설은 경기 화성시 조암리 일대에 공급예정인 ‘화성조안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화성조암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울, 인천,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 세대주(단독 세대주 포함) 등의 요건을 갖추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단지는 조암IC가 인접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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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한국형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통난 등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하 40m 이하 공간인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안전한 터널 공사를 위해 굴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굴착의 경우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사용되나 이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크며 소음 및 먼지 발생 등의 단점이 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지는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잦은 민원이 생기며, 이에 따른 공사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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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계룡건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공식 인증인 ‘ISO45001’을 최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작업환경을 위해 2018년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주어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계룡건설은 올해 전국 80여개의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치며 임직원 및 각 공종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보건방침 제정, 내부 교육 및 심사 제도 도입, 안전관련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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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 건설부문, 에퀴노르와 ‘해상풍력 공동개발’ 업무협약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7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화 건설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개발 및 공동투자 등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에퀴노르는 영국 북해 더전(402MW), 쉐링험쇼얼(317MW), 도거뱅크(3.6GW) 등 다수의 고정식 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부유식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상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30MW)와 올해 준공 예정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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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리모델링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착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롯데건설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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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한 지붕 두 가족’ 세대분리형 특화평면 선봬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에 중랑구 최초로 세대분리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세대분리형 평면은 한지붕 두 가족 형태의 평면구성으로 아파트 한 채를 두 거주공간으로 나눠 현관과 욕실, 주방 등을 독립시킨 구조다. 이를 통해 육아나 봉양 등의 이유로 부모와 자식세대가 함께 거주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고, 아파트의 분리된 가구를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처럼 전세나 월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게다가 1가구 1주택에 해당하기 때문에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임대를 놓더라도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주택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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