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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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KINGS와 ‘원자력·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협약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원자력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 및 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DL이앤씨는 1996년부터 국내 원자력 사업에 뛰어들어 한빛, 신고리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및 총 6호기의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수행하는 등 꾸준히 원전 관련 사업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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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3월 분양
DL이앤씨(DL E&C)는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99㎡ 706세대, 115㎡ 9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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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건설, 부산 1호 리모델링 ‘해운대 상록아파트’ 수주
포스코건설이 부산 1호 리모델링 사업인 ‘해운대 상록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부산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331번지에 위치한 해운대 상록아파트는 1998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25년이 지난 단지로 부산광역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단지다. 이 단지는 향후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세대에서 1104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104세대는 일반에 공급한다. 공사비는 3889억원이다.포스코건설은 ‘부산 최초,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단지명을 ‘더샵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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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2237억 규모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공사비 약 2200억원 규모의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조합이 지난 25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일대의 주공4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430세대에서 향후 지하 3층~지상 32층, 8개동 759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2237억원이며,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현대건설은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에 우아함과 탁월함을 나타내는 ‘CLASS’ 앞에 유일한의 의미를 지닌 ‘THE’를 붙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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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신공영,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상가 임차인 모집
한신공영은 오는 3월 3일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통해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2~50㎡ 총 8개 호실이다.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며, 입점 예정일은 오는 2023년 5월이다.한신공영에 따르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는데, 그중에서도 법조타운이 가깝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법조타운은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활발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대규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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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금강주택,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3월 공급
㈜금강주택은 오는 3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3블록에 위치하는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10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74㎡ 386세대 ▲84㎡A 120세대 ▲84㎡B 226세대 ▲98㎡A 192세대 ▲98㎡B 125세대 등이다.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다(多)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우선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이 가깝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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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3.1운동UN유네스코 기념재단’ 상임고문 위촉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이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3.1운동 104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재)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박광온 의원실이 함께 진행하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상임고문 위촉과 평화 메달 수여식’ 행사가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상임고문으로 위촉을 앞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3.1운동은 100여 년 전에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비폭력으로 일제 식민지 압제에 항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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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 중동시장 확대 ‘광폭 행보’ 나서
대우건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중동시장의 수주 확대를 위해 광폭행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주의 중요성이 커지는 대외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정 부회장은 오만 현지에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과정에서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공 과정과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 GCC(Gulf Cooperation Council)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UAE지사 임직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오만 등 중동지역의 시장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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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스마트 아파트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이달말 입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충북 청주시 ‘가경 아이파크 5단지’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HDC IoT 시스템’을 적용해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조명은 더욱 스마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에 설치되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은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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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초역세권 단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공급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4가구 △59㎡B 40가구 △59㎡C 9가구 △84㎡A 32가구 △84㎡B 35가구 △84㎡C 3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비규제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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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UAM 퓨처팀’과 2023 드론쇼코리아 참가
GS건설이 ‘UAM 퓨처팀(UAM FUTURE TEAM)’ 컨소시엄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과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컨소시엄으로써, 이번 드론쇼코리아에서 UAM 퓨처팀은 참여기업 중 최대규모인 총 320 제곱미터 (40부스)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UAM 퓨처팀이 구상하는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한국형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전시관은 ▲컨소시엄 공동관을 비롯해 ▲GS건설의 친환경/모듈러/스마트 버티포트(Vertiport,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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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 ‘조경 디자인’ 우수성 인정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가벽 ‘에이치 웨이브 월(H Wave Wall)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각 분야별 작품을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을 심사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한다. 현대건설이 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건 이번에 네 번째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위너를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시설물 ‘웨이브 월’은 아파트 저층 세대앞 공간에 설치한 조형 가벽이다. 아파트가 들어선 포항의 지역성을 고려한 파도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파스텔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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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 3월 공급
GS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5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단지 내·외부 곳곳에는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단지내 조경면적을 전체 부지의 절반에 가까운 약 45%로 확대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자이(Xi)만의 시그니처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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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다 팔렸다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이러한 분위기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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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개발’ 착수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설계·시공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2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UAM 통합 운용성 실증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가하며 2024년 상반기 실증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으로, 상용화 이전에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항공·도심지 여건에 최적화된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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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제주항공과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22일 K-UAM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의 세 분야에 대한 통합운용 실증목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K-UAM 사업이 본격 상업화되기 전 기체 및 항공법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 국내 여건에 맞는 UAM분야의 기술, 성능, 운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총 7개의 컨소시엄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각 컨소시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의 UAM 전용 시험장에서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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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반도건설, 협력사와 ‘공동주택 내 보안시스템’ 특허
반도건설이 중소 협력사와 함께 ESG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인 ‘아이티로’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SDN 기반의 공동주택 내 세대별 망 분리를 통한 보안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최근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SDN 기반의 공동주택 내 세대별 망 분리를 통한 보안시스템’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각 세대 의 독립망을 구성관리 할 수 있는 세대보안 지능형 게이트웨이와 세대보안 스위치를 이용한 세대 내 네트워크 및 스마트 홈 장비에 대한 망분리를 통하여 해킹을 방지하는 동시에,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각종 게이트웨이를 원활하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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