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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본격 분양 시동

2023-11-08 10:13:07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 등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을 보면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다”며 “단지가 위치한 문현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재개발로 인한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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