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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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신세계건설, 럭셔리 대형아파트 ‘빌리브 헤리티지’ 공급
신세계건설이 대구 자산가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로 선보이는 ‘빌리브 헤리티지’가 오는 28일 ‘오너스 클럽’의 오픈을 알리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2개동 총 146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51~223㎡의 50평대 이상으로 ▲151㎡ 127세대 ▲159㎡ 12세대 ▲175㎡ 5세대 ▲223㎡ 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오는 27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예정돼 있으며, 이에 따라 26일까지 청약통장 가입시 순위에 따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헤리티지는 외관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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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입주민 위한 ‘발코니 음악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7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발코니 음악회’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영화 <가을의전설>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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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 세탁보관함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주민은 세탁소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상시 10% 할인 혜택(일부품목제외)을 제공할 예정이다.무인세탁서비스는 내달 9일 독산 롯데캐슬과 어바니엘 가산을 시작으로, 신동탄 롯데캐슬, 동탄2 롯데캐슬, 김포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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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 착수
SK에코플랜트가 기후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자원화 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심상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환경에너지사업소(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의 생물전환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탄소 포집 및 활용)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심 교수 연구팀은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미세조류를 배양한 뒤 가공을 통해 플라스틱 대체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산하 소각시설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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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포스코건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작년보다 두배 늘려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과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액(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40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 홍보관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ESG·안전·재무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화장실·휴게실 설치, 직무·안전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등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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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윤석열 정부, 부동산 규제완화 ‘산 넘어 산’
부동산 규제 완화를 정조준 한 윤석열 정부의 첫 시도가 ‘거대 야당’에 가로막혀 출발부터 삐걱댔다. 1세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 표준을 정하는 ‘조례특례제한법’ 개정이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불발된 것이다. 올해 9만3000여명이 완화 혜택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제도에 관한 개선방안도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설상가상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역시 이랬다 저랬다하는 바람에 해당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잃었다. 규제 완화를 싣고 시발역을 출발한 윤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열차가 종착역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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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한남2구역 역대급 제안 담은 ‘유튜브 컨텐츠’ 공개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 조합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한남2구역 적용 사업제안 및 설계 해설’ 영상을 롯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지난 4일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만의 고급스러움과 그 집이 지닌 가치를 소개하는 ‘좋은 집’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0분 내외의 토크쇼 형식으로 총 6편이 제작됐으며,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에 적용되는 ‘BETTER THAN 호텔’을 표방한 설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한남2구역 설계에 참여한 세계적인 호텔 설계 전문 그룹인 HBA,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참여했으며 미국 조경설계사인 ‘sw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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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우미건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공급
우미건설(대표이사 사장 배영한)은 21일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7일, 당첨자 계약은 18일~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구매 부담을 덜었다.‘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 B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35가구 ▲84㎡A-1 193가구 ▲84㎡B 247가구 ▲94㎡A 14가구 ▲94㎡A-1 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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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컨소시엄, 공공+민간 혼합분양형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공급
대전도시공사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로 조성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갑천지구 2BL)는 대전 유성구에 선보이는 분양 단지로 편리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도안동로와 월평~도안 연결도로(예정)가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유성 IC 호남고속지선의 진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역(예정)이 위치하여 바로 유성온천역을 통해 1·2호선 환승도 가능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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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한화건설, 실외기 일체형 ‘올인원 에어컨’ 개발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 포레나 주거상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 개발은 2020년 10월부터 환기전문업체인 ‘㈜솔로이엔씨’와의 공동 연구개발로 진행해 왔다. 2022년 4월 ‘열회수 환기기구를 구비한 에어컨’으로 특허 등록했으며, 최근 광교상현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에 목업세대를 구축하여 성능테스트를 완료했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실외기 일체형 All-in-One 에어컨’은 하나의 장비와 덕트를 통해 냉방, 환기, 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들이 가능하다. 실내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수 제어가 되는 컴프레서, 순간 작동하는 배기휀, 고효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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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공급
대한민국의 하이엔드를 상징하는 청담동에서 국내 첫 수직숲 도시인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가 분양 예정이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도산대로와 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7가구(전용면적 68~174㎡)와 오피스텔 20실(80~99㎡)을 합쳐 총 47가구 규모다. 시행은 청담동 일대에 하이엔드 주택을 성공적으로 공급 중인 디벨로퍼 루시아홀딩스가 맡았다.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직숲 도시(Vertical Forest City)다. 수직숲 도시는 건물 외관과 실생활 곳곳을 녹지화한 그린 건축물로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도모하는 미래형 도시로,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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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이니마,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 선정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또 한번 세계 최고의 수처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2022 IDA World Congress)에서 GS이니마가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Best Private Company Global)’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5월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된 이후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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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포스코건설,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ISO 국제인증’ 획득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는 건설분야에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표준화된 기준이 요구되면서 2018년 국제표준 'ISO 19650'을 정식 제정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링으로 시설물을 가상공간에 지어봄으로써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건설 전 단계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보 모델이다.BIM 국제표준은 지침·프로세서, 담당자 인터뷰, 프로젝트 실적 등을 바탕으로 BIM 정보관리·운영 능력, 협업역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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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치1차현대, 국내 첫 파일 기초 ‘수직증축 안전성 검토’ 통과
대치1차현대아파트(조합장 김치붕)가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 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며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직증축을 위한 기술개발, 인·허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직증축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한 결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보강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난 14일 대치1차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 최종심의 통과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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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한남2구역 메인 상업시설 ‘한남 피크’ 제안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의 메인 상업시설 4BL을 ‘한남 피크(HANNAM PEAK)’로 짓고, 한남뉴타운의 정상에 위치한 만큼 정점(PEAK)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이 한남뉴타운 내에서도 이태원역과 가장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상업시설의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이곳을 명품 상업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거장들과의 협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컨설팅 실적으로, DnSP, 샤넬, 루이뷔통, 메르세데스 벤츠,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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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120mm 슬래브 층간소음 저감 성능인정서 취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리모델링 단지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곧 철거가 임박한 단지에 적용,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실험실 조건이 아닌 80~90년대에 지어진 구축아파트에서 슬래브 마감을 철거하고, 그 위에 특허구조를 시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대부분 슬래브 두께가 150mm 미만으로 리모델링에 적용할 수 있는 적합한 바닥구조가 전무한 상황이었는데,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슬래브 두께 120mm의 실제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정서를 취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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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대우건설 “한남2구역 비교표에 합의한 적 없다”
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인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의 시공자 선정총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찰제안서 비교표의 공정성을 놓고 여전히 공방 중이다. 조합과 롯데건설은 양사가 모두 입찰비교표에 합의했다는 입장인 반면 대우건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날인을 거부한 채 버티기고 있다. 현 사태의 발단은 대우건설 홍보팀이 조합에서 작성한 양사의 비교표를 부정하면서 시작됐다.대우건설은 지난 7일 ‘롯데건설의 보도자료 중 한남2구역 사업조건 비교표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정정안내문을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송했다. 같은날 먼저 롯데건설이 대우건설보다 사업조건에서 우위에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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