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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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낙찰의향서(LOI)’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을 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rohectJ)는 1983년 치요다가 준공한 일산 11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으로 수도인 아부자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카두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대우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이 현지를 방문해 경영진을 면담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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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DL건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공급
DL건설은 오는 28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세대 △84㎡B 119세대 △84㎡C 117세대 △101㎡ 8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DL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지상을 공원화 단지로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단지 중앙에는 중앙 광장과 휴게 공원을 조성하고, 주동 사이에 다채로운 조경특화 및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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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Ⅰ’,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지난 26일 한신공영의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Ⅰ’이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축물-주택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매년 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수상작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Ⅰ’은 바다와 육지가 교차하는 리아스식 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와 자연이 만나 교감하고 이웃과 교류가 일어나는 커뮤니티가 생겨나도록 디자인했다. 저층부 및 고층부, 주거동·커뮤니티·외부 조경공간·멀티 파사드 및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를 조화롭게 설계해 주거편의성은 물론 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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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부산 강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공급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사업주체는 부산도시공사이며, 대우건설이 설계, 시공, 책임준공, 분양을 맡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42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대다. 올해 부산 전체 평균 분양가 1749만원 대비 약 2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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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2045 탄소중립 선언…친환경 건설 생태계 전환 ‘박차’
현대건설이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보고서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SBTi를 기준으로 수립한 글로벌 수준의 목표와, 건설업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 4대 추진전략 G-OPIS(▲Green Operation ▲Green Portfolio ▲Green Investment ▲Green Spread)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방향과 중점과제를 수록했다.현대건설은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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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한국환경공단과 ‘상생협력 동반성장’ 업무협약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경영의 선두기업인 포스코건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포스코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하는 ‘성과공유 우수중소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 함으로써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과공유 우수기업 38개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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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롯데건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차 공급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2차 분양을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이며, 전용면적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 등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2차 물량은 이에 더해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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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독자개발 ‘디버추얼’, ‘최고 시각화상’ 수상
DL이앤씨는 독자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D.Virtual)’이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인더스트리 부문 ‘최고 시각화(Best Visualization)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MWU 코리아 어워드는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가 우수한 국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이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한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와 커뮤니티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DL이앤씨에 따르면 디버추얼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이 기술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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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디지털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 출시
SK에코플랜트가 다양한 산업군의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검증,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폐기물 관리 서비스 ‘웨이블(WAYBLE)’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열린 SK그룹 CEO 세미나를 통해 ‘웨이블’ 브랜드를 최초 공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데이터화 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국내 폐기물 산업은 폐기물 배출-수거-운반-최종처리 등 밸류체인 전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고, 관련 데이터 확보도 쉽지 않았다. 또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각 기업이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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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경진대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안전 경진대회 ‘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전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환기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안전한 현장 만들기, 안전 문화 개선 등에 관한 아이디어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5일까지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접수해 오는 12월 14일에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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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ESG위원회 출범…지속가능경영 가속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4일 ESG 경영 원년 선언과 함께 ESG 경영 체계화 및 내재화를 위한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하에는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소집 및 운영관리 전반을 책임진다.대우건설 ESG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의결사항 발생 시 임시 위원회를 소집해 ESG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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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 1순위 ‘최고 120대 1’ 마감
SM그룹 건설부문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이 파주 운정3지구 A18BL, A48BL에 각각 공급하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의 청약이 평균경쟁률은 16.9대 1(디원 A18BL), 11.3대 1(리버 A48BL)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디원 A18BL 84A타입에서 102대 1, 리버 A48BL 84A타입에서 120대 1을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고, GTX 호재까지 대기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될 뿐 아니라, 이에 더해 최근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A18BL에 공급될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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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신세계건설, 울산 남구 ‘빌리브 리버런트’ 11월 공급
신세계건설이 오는 11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조성하는 ‘빌리브 리버런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78·84㎡ 총 311세대로 공급된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리버런트’는 도보권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월봉초가 위치해 있고 강남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 내에는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삼산학원가도 가깝다.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이 위치하며,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집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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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롯데건설 ‘르엘’, 하이스트브랜드 ‘하이엔드 주거부문’ 선정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지난 25일 브랜드스탁에서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 화려하게 보여주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것으로 남과 다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고급화된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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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포스코건설,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 위한 ‘건설취업 캠프’ 열어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건설분야 취업캠프’를 열었다. 건설분야 취업캠프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두드림(Do Dream)’중 포스코건설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ICT 등 포스코그룹사는 각 회사별로 업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부산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두드림 ‘건설분야 취업캠프’에는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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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GS건설, ‘암모니아 분해 후 수소 생산’ 기술개발 나서
GS건설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기존 플랜트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을 위한 반응기와 공정 개발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효율 통합 촉매 개발을 맡게 된다.암모니아는 수소를 장거리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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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TV주파수 활용 ‘지하터널 스마트 무선통신’ 선도
현대건설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제23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이노넷과 공동 제안한 ‘TVWS 기반 지하터널 중대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이 통과됨에 따라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지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TVWS 관련 국내외 20여개 특허를 확보한 이노넷(유호상 대표이사)와 협력해 TVWS를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했다.이동형 TVWS 송수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선 연장 작업이 불필요하며, 일정 간격 수신기 설치시 터널 전 구간 Wi-Fi 통신이 가능하다. 또 전파 특성이 우수해 송신기와 최대 10km 떨어진 비가시거리에서도 통신 가능하며, 투과력이 높아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지상과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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