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지난해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가 결합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또 모터를 이용해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해 기존에 바닥에 거치되어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 충전 케이블 복귀중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고 한화 건설부문은 설명했다.
한화 건설부문 박세영 건축사업부장은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전기 충전시설 확대로 인해 기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며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상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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