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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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경북 영주시 첫 선…‘영주 아이파크’ 11월 공급
경북 영주시에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오는 11월 분양이 예정된 ‘영주 아이파크’는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타입 73가구, 84㎡A 타입 254가구, 84㎡B 타입 40가구, 115㎡ 타입 61가구 등이다. 지하 3~4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영주 아이파크’의 최대 특장점은 자녀교육 환경에 있다. 단지 서측 바로 옆으로 영주동부초와 영주중학교가 맞닿아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영주고가 위치해 있다. 또 영주시에서 진학률이 가장 높은 대영고를 비롯해 영광고, 영주여고 등이 약 2km 이내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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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업무협약
GS건설이 미래형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GS건설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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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SMR 상용화 본격화…美 원전사업 박차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소형모듈원전(SMR) 상세설계에 직접 참여해 전략적 SMR 배치와 첫 상용화를 추진하며 미국에서의 원전사업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소형모듈원전 제휴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와 SMR-160의 첫 상용화를 위한 표준모델 상세설계와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갖고 미국 소형모듈원전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건설과 홀텍사는 지난해 말 소형모듈원전 SMR-160모델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 및 입찰 공동 참여 ▲국제 사업 공동 참여 등 SMR-160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세한 내용의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현대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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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유상증자로 ‘안정적 재무구조’ 선제 대응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0억원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며 “당사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 영향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곧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대에 85개동, 1만2032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국내 최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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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제조 핵심 ‘초순수 사업’ 출사표
SK에코플랜트가 2024년 23조원 규모 로 성장이 예상되는 초순수(UPW, Ultra Pure Water)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초순수는 순도 100%에 가깝게 불순물을 극히 낮은 값으로 제거한 고도로 정제된 물이다. SK에코플랜트는 18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한수테크니칼서비스(HTS)와 초순수 운영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정영일 한수테크니칼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한수테크니칼서비스는 초순수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1988년부터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시스템의 EPC(설계·조달·시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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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원오사 쉼터건립’ 헌정식 개최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재한(在韓) 베트남인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원오사 쉼터 건립’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한 베트남인의 대한민국 내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베트남 불교 사원 ‘원오사’로 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2억원을 후원했다.원오사 쉼터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헌정식에는 그룹 정원주 부회장,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대사, 윤형주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 대사는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쉼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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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DL이앤씨,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CCUS 사업’ 업무협약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과 실증 및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원전 청정수소 생산∙실증 사업 △암모니아∙수소 허브 터미널 연계 및 대규모 수요처 공급 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포집∙활용∙저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동해안수소경제벨트의 핵심지인 울진군은 현재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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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해양경찰청, 선재도서 ‘블루카본 보전 캠페인’ 실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블루카본 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18일 선재도 갯벌 해안에서 해양경찰청과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어촌계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와 갯벌 해안가 정화활동, 칠면초 파종 행사 등을 개최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사랑해(海)’, ‘바다씨(SEA)’ 주제로 해양경찰청과 함께 매년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송도의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재학생 50명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선재도 갯벌에 파종한 칠면초는 토종 염생식물로 탄소흡수원이며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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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GS건설, 국내 최초 ‘5중 바닥 구조’ 개발…“층간소음 크게 준다”
GS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했다. GS건설은 18일 GS용인기술연구소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아파트 단위세대 바닥 마감에서 바탕층과 중간층, 마감층 등 3번의 습식공정을 적용함으로써 5중 바닥 구조를 실현, 층간소음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5중 바닥 기술은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3중의 습식 바닥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이로써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강화된 층간소음 규정에 맞춘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저감 기술을 확보하는데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현재까지는 세부검사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국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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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현대건설, 세계 최초 ‘유공유리분말’ 활용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유공유리분말((Hollow Glass Powder : 미세한 분말 형태로 이뤄진 구형의 신재료)을 활용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 강도를 갖는 콘크리트로 압축강도가 40MPa(메가파스칼) 이상의 콘크리트를 말한다. MPa은 콘크리트 강도 단위로 1MPa는 1㎠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며, 단위가 높을수록 더욱 큰 하중을 버틸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강도 콘크리트는 시멘트량의 증가로 인해 점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타설 시 압송장비의 부하가 높아지며, 압송관이 막히는 문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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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HDC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 협약 타결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을 전격 합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와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송갑석(광주 서구갑), 조오섭(광주 북갑) 의원의 중재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하고, 기존 주거지원대책에 기신청한 세대와 미신청 세대에 이번 추가대책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입주예정자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한 것이라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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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태영건설 컨소시엄,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동탄 숨마 데시앙’ 공급
태영건설 컨소시엄(태영건설·금호건설·신동아건설·서영산업개발)은 오는 11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산4 일원에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동탄 숨마 데시앙(A107BL)’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640세대이며, 동탄 숨마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면적 99~109㎡, 616세대로 조성된다. 두 단지 합쳐 총 1256세대 대규모로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인데, 우선 단지 북쪽으로는 화성상록GC, 기흥CC 등이 위치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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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한신공영,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전용 74㎡ 542세대, 전용 84㎡ 368세대다.한신공영에 따르면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단지가 위치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은 택지개발을 완료하고 각종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현재 시공이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입주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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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SK에코플랜트, 더블역세권 품은 ‘강동역 SK 리더스뷰’ 공급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 옛 KT강동지사가 주거복합단지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11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되며, 도보역세권 프리미엄에 희소성 높은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강동역 SK 리더스뷰의 최대 장점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또 5∙8호선 천호역과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예정)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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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DL이앤씨, 남호주 주(洲) 정부와 ‘친환경 수소 비즈니스’ 업무협약
DL이앤씨와 카본코(CARBONCO)는 남호주 주(洲) 정부와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피터 말리나우스카스(Peter Malinauskas) 남호주 주 정부 수상과 DL이앤씨 마창민 대표,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와 카본코, 남호주 주 정부는 남호주 지역 내 친환경 수소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친환경 수소 및 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 및 전문 지식 교류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수행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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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동아 재건축’, 현대건설 입찰 포기로 결국 ‘유찰’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불꽃 수주전을 예고했던 방배 신동아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현대건설의 미응찰로 불발됐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방배신동아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포스코건설 1개사만 입찰하면서 경쟁을 이루지 못해 결국 유찰됐다. 이로 인해 방배신동아는 재입찰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조합 관계자는 “많은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례적으로 입찰 기간 중 참여 자격을 완화했을 뿐만 아니라 마감 기간까지 연기했다”며 “이번 유찰로 인해 일정이 다소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앞서 열린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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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18일 1순위 청약접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산 2차 아이파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현재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수요자이면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 통장에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하면 된다. 청약은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재당첨 제한과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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